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들 집잘치우시나요?

ㅇㅇ 조회수 : 2,297
작성일 : 2023-05-06 22:11:56
딸인지 아들인지
잘치우는지 안치우는지

너무 궁금해요. 알려주시면 감사해요.
IP : 114.199.xxx.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5.6 10:12 PM (180.69.xxx.74)

    대학 가더니 잘 해요

  • 2. 나이많은
    '23.5.6 10:13 PM (59.1.xxx.109)

    아들 발디딜틈이 없슴
    포기

  • 3. 맨날맨날
    '23.5.6 10:14 PM (211.58.xxx.161)

    소리지르고 화내고합니다

  • 4. ㅇㅇ
    '23.5.6 10:14 PM (124.49.xxx.240)

    딸 잘치움 청소기 돌릴 때 내가 손 갈 게 거의 없음
    아들 발 디딜 틈이 없음 그래서 끊임없이 치우라고 잔소리.

  • 5. ma
    '23.5.6 10:15 PM (49.165.xxx.229)

    딸은 이제 치우기시작했지만
    택배박스 널부러짐 좀 있구요

    아들은 군대다녀와서 미니멀라이프
    싹버리고 정리해놨어요

  • 6.
    '23.5.6 10:19 P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아들 딸 셋, 쓰레기방 셋
    먹을거리는 썩어야만 방을 나와요.

  • 7. . . .
    '23.5.6 10:37 PM (124.54.xxx.86) - 삭제된댓글

    대학생딸,
    서랍마다 각 잡아서 정리하고, 옷장엔 색깔별로 두께별로 구분 딱딱 해놓고, 속옷도 차곡차곡 줄서있고.
    책상위엔 스탠드, 펜꽂이 외에 아무것도 없어요. 나갈때 침대위 이불도 가지런히 정리 해놓고 속옷은 샤워하면서 뜨거운물에 손빨래해서 널어놓고. 자기 먹은것 설겆이도 다 해놔요.
    고등때 기숙사 2인1실 매달 제일 깨끗한방 선정해서 발표하는데 1,2학년 4학기동안 늘 선정됐고 사감쌤이 넘 예뻐했어요. 기숙사 친구들 사이에서도 소문났는지 엄마모임에서도 얘기하더라고요. 고3땐 그정도는 아니었고.
    그런데 청소는 안해요. 방바닥에 머리카락은 휴지로 쓸어내고 끝.
    제 친구들이 우리집 와서 딸 방보고 며느리삼고싶다고 할정도.

  • 8. ..
    '23.5.6 11:00 PM (59.8.xxx.198)

    대학생 딸은 자기방만 깨끗하게 청소해요. 옷도 한벌 사면 안입는옷 하나씩 수거통에 버리고 정리도 잘하고 알콜로 소독도 하고요.
    직장다니는 아들은 제가 안치워주면 돼지우리 저리가라일거 같아요. 둘다 일년씩 독립해서 살았는데 딸은 나올때 청소할게 없을정도로 깨끗했고 아들은 완전 지저분해서 대청소하고 나왔네요.

  • 9. 현실파악
    '23.5.7 1:33 AM (180.67.xxx.130)

    딸 아들 둘다 정리 잘합니다
    제가 정리를 좋아하니 애들도 영향이 있는 듯 합니다
    남편이 좋아하네요. 집안 정돈이 잘 되어 있으니 집에와도 온전히 편케 쉴 수 있다고요.

  • 10. 정리는커녕
    '23.5.7 6:23 AM (211.52.xxx.84)

    두녀석들이 눈뜨고 못볼 지경이예요.
    오죽함 방문닫고들 다니라했어요.
    그 방꼴 보기싫어서 ㅋ

  • 11. 대학생아들
    '23.5.7 7:03 AM (175.192.xxx.55)

    청소가 취미입니다.
    스트레스받으면 더 열심히해요.
    옷장 책상서랍 열면 각맞춰있고 쓸고 닦고 물건을 최소화합니다.
    컴퓨터 안 정리, 노트북정리 등은 다른 사람 보여주고자랑하고 싶어요.
    구제불능인 제 클라우드도 다 정리해줬어요.
    이쪽으로 진로를 해보면 어떠냐고 이야기해줬어요.
    요즘은 뒤죽박죽인 내방도 청소해주네요.
    아마 나같은 여자만나 조용히 치워주며 살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9264 내가 겪은일이 다 헛된일은 아니구나.. 느껴보신분계실까요? 8 dddc 2023/05/20 3,874
1469263 명상하다말고 남편에게 뛰어가서 7 따라쟁이 2023/05/20 3,763
1469262 집시집시집시 집시여인~ 벗님들 이치현 15 뱀파이어 2023/05/19 4,122
1469261 금쪽이중 저희 30후반부터 40대분들 정서적으로 부모에게 3 ㅇ ㅇㅇ 2023/05/19 4,403
1469260 가족한테 폭행당한 여중생 14 2023/05/19 7,305
1469259 꿈만 같은 흙수저 11 달콤한 심장.. 2023/05/19 3,829
1469258 8세 발바닥수술후 휠체어? 살살 자가보행? 어떤게좋을까요 10 .. 2023/05/19 1,063
1469257 요즘 만나이 쓰는것도 은근 짜증나네요 17 ... 2023/05/19 5,647
1469256 지능이 높을수록 듣는 능력이 14 ㅇㅇ 2023/05/19 5,998
1469255 나혼산 특집 노잼 10 에잉 2023/05/19 5,965
1469254 아무리 학폭이래도 이건 심한게 아닌가 싶은 39 .... 2023/05/19 6,735
1469253 아침 식사용 샌드위치 4 ㅁㅁ 2023/05/19 4,041
1469252 집으로 온 아기길고양이에게 음식을 주는건 이웃들에게 민폐일까요?.. 19 2023/05/19 3,326
1469251 11월 걸린 코로나 이제야 후각이 제대로 돌아오기 시작했네요. 6 너무해 2023/05/19 1,352
1469250 39살에 결혼식 하면 남사스럽나요 24 ㅇㅇ 2023/05/19 6,958
1469249 마트 파는 라떼 중 안 단거 추천해주세요 12 Ppp 2023/05/19 3,137
1469248 팬텀싱어 진또배기 터졌네ㅎㅎ 11 ㅇㅇ 2023/05/19 5,900
1469247 사람들이 잘 모르는 넷플릭스 장르별 고유코드 2 링크 2023/05/19 1,612
1469246 팬텀4 노래방 8 팬텀 2023/05/19 2,054
1469245 글 좀 찾아주세요 2 . . . 2023/05/19 564
1469244 금쪽이네 헤어 메이크업담당자님 개업하면 좋겠어요 30 딴얘긴데 2023/05/19 13,680
1469243 고딩 딸이 제주도 수학여행 갔다와서는 62 딸이 2023/05/19 24,767
1469242 아줌마라고 무시 안 당하려연 2 아하 2023/05/19 3,059
1469241 마흔 넘어 이런 반바지는 좀 짧나요? 11 dd 2023/05/19 3,546
1469240 디퓨저도 아니고 1 초6 2023/05/19 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