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리코박터 치료약 먹다 죽을 거 같아 포기합니다

.. 조회수 : 3,504
작성일 : 2023-05-06 22:10:59
3일 됐는데 약에 휘둘려서 실신할 거 같아서요

약국 문 닫아 편의점 박카스 라도 사다 먹었어요

치료한 분들 엄청 건강하신 분들인가봐요
IP : 223.38.xxx.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3.5.6 10:13 PM (211.206.xxx.191)

    사과 먹으면서 먹었어요.
    그래도 사과는 넘어 가더라고요.
    진짜 먹기 힘들었는데 위궤양도 있고 해서
    살려고 먹었어요.

  • 2. 828
    '23.5.6 10:27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 하루 먹고 울면서 의사쌤에게 전화했었어요 못 먹겠다고
    참고 먹으라고 ㅠ
    결국 앓아누우며 먹었어요
    2년 앓던 위장병 나아서 먹길 잘 했다 생각해요

  • 3. ..
    '23.5.6 10:53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약먹고 토하고 먹토 하루에 몇번씩 했어요.
    건강해서 약을 먹을 있었던게 아니라
    평소에도 그렇게 많이 토해봤으니까
    약을 먹었던거 같아요.

    의사랑 다시 상담해보세요.

  • 4.
    '23.5.6 10:57 PM (39.123.xxx.114)

    저도 먹은지 일주일 됐어요ᆢ유산균을 아침저녁 두번 약이랑 같이 먹어요
    그랬더니 참을만 해요
    유산균 좋은걸 사서 같이 드셔보세요

  • 5. ..
    '23.5.6 10:58 PM (180.83.xxx.222)

    힘들다는 소문에 겁먹고
    8년전부터 내과에서 권했는데 미루다가
    작년에 7일먹었어요
    약의 쓴맛이 하루종일 올라오는 것 외는
    생각보다 견딜만 했어요
    1차에 제균돼서 7일 복용으로 끝났고
    위가 편해져서 좋네요

  • 6. 경기도민
    '23.5.6 11:12 PM (118.235.xxx.5)

    저도 3년전 1차에 제균되서 일주일 복용으로 끝났는데 ~약의 쓴맛이 가끔 느껴지는 정도여서 힘들지는 않았어요~

  • 7. ...
    '23.5.7 12:25 AM (112.153.xxx.143) - 삭제된댓글

    저는 약 먹어본 적은 없지만 위암으로 떠난 사람이 있는데 헬리코박터 제균치료 안해서 걸린 것 같다고 해서 무서운 거라는걸 알았어요. 여러 방법 동원해서라도 꼭 성공하셨으면 좋겠어요.

  • 8. 일주일만
    '23.5.7 2:50 AM (183.97.xxx.120)

    견디면 남에게 옮길 우려도 없고
    위장 장애도 많이 줄어요
    참고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9996 '오염수 방류'로 일본산 불매운동 번지는 중국... 10 누군 안전하.. 2023/09/02 1,703
1499995 꿈이 미래를 알려주는건 과학적으로 3 ㅇㅇㅇ 2023/09/02 1,328
1499994 풍년 압력솥 샀어요~ 15 독거아줌마 2023/09/02 3,223
1499993 물가가 비싸서.. 19 .. 2023/09/02 3,841
1499992 교권 무너지면 피해자는 대다수 학생들 9 ㅇㅇ 2023/09/02 1,286
1499991 단식하는데 7 그런데 2023/09/02 982
1499990 박정훈 대령 고향으로 까려다 입꾹닫인 이유 16 aqzs 2023/09/02 4,706
1499989 용산?에 사시는 누구 때문에 갱년기 증상 나타나기 시작 2 ㅇㅇ 2023/09/02 766
1499988 어제 자다가 너무 추워서 깼는데 5 .. 2023/09/02 2,168
1499987 내가 만들었지만 내가 만든 깍뚜기가 제일 맛있어요 6 뚜기 2023/09/02 2,066
1499986 남해안멸치말인데요 2 Oo 2023/09/02 1,194
1499985 세례나 하느님을 믿지는 않는데 성당 가도 되나요 9 .... 2023/09/02 1,234
1499984 제가 예민한건지 좀 봐주세요(미용실에서) 32 아미 2023/09/02 6,039
1499983 보온병을 알아보고 2 @@@ 2023/09/02 944
1499982 대법원장 후보 이균용 아들, 20살에 억대 자산가 12 ... 2023/09/02 2,440
1499981 애가 말 안들을때 욱하는거 참으려면 10 체력 2023/09/02 1,732
1499980 드라마 추천부탁드려요 8 2023/09/02 1,355
1499979 카톡으로 치킨선물은 어디치킨이 반가울까요? 9 ♡♡ 2023/09/02 1,684
1499978 몸이 너무 안좋을 때/ 검사 결과 기다릴 때 어떻게 견디세요? 6 2023/09/02 1,305
1499977 서울양평고속도로-양평군의회 여현정의원 5분발언 1 여현정의원화.. 2023/09/02 722
1499976 그런 선택 말고 다른 선택은 정녕 어려운건가요? ㅠㅠ 2 .... 2023/09/02 679
1499975 마트집 회장은 마트가 사양 산업인걸 알고있죠 6 마트집 2023/09/02 2,861
1499974 등이 브래지어 라인 위까지 파지고 허리는 조여주면서 짧은 티셔츠.. 5 앞은파진보우.. 2023/09/02 1,615
1499973 현실적으로 집,차 빼고 현금 5억 가진 사람들 41 ... 2023/09/02 9,489
1499972 주말엔 거의 사먹어요 8 ㅡㅡ 2023/09/02 3,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