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예뻐보이는 몸무게가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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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약간 강박으로 마르게 유지하다가 2.5키로정도 쪘는데
전보다 얼굴도 몸도 좋아보이나봐요 신기해요
무조건 말라야 예쁠거 같았는데 저는 그게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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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찌운게 훨 나아보여서 일부러 찌우는데
자꾸 빠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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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저도 정유미처럼 여리여리한 몸매 좋아하는데
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는 못 봐줄 정도네요. 예전에는 너무 사랑스럽고 예쁜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볼 때마다 살 좀 찌지 너무 미워서 드라마도 보기 싫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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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언니 절세미인인데 5kg정도 살빼니 그냥 평범한 미인으로 보이더라구요
너네 언니 살찌우라고 해라 여러 번 말했네요
저는 3kg 빼면 얼굴이 더 예쁜데 새벽에 자서 밤에 먹는 편이라 뺄 생각 안 하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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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분이 키도 키고 피부 히얗고 엄청 부티나고 예쁘거든요. 벼룩시장에서 천원짜리 걸쳐봐도 엄청 옷발 살고 멋지고요. 근데 이사하고 좀 멀리 가셨는데 몇달만에 한 5킬로 빠졌다는데 예쁜 얼굴이 막 못쓰게 되었더라고요. 아파보이고 안좋은 일 있는거 같고 빈티나고…옆에서들 막 잘 챙겨먹으라 성화하고 음식 사다 나르고 했더니 다시 쪘는데 넘넘 멋있어졌어요.
사람마다 진짜 다른거 같아요.

[ker]

너무 말라고 안예뻐요 적당해야지

[건강도]

너무 마른 것보다 살집이 좀 있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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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가 말라야 예쁜 사람이 있고 통통해야 예쁜 사람이 있더라구요
키가 크면 마른게 낫고요

[ㅇㅇ]

연옌중에도 있어요
살빼고 인기떨어진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