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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그럴까요?

조회수 : 507
작성일 : 2023-05-06 19:49:29
남편이 잠깐 한달 있다 스쳐간 부서 여직원이 굳이

찾아와서 인사하며 청첩장 내밀더래요.

업무적으로도 말 한마디 제대로 안했대요.

남편은 다른 층 부서로 이동하고

막말로 볼 일 없죠.

그냥 보내지 말라했는데...

5만원 보내주니

결혼식 끝나고 스벅 아메 한 잔~

거지일까요?

민폐 좀 안 끼치고 살면 좋겠네요.

와서 하는 말이 자기도 며칠을 고민 했대요..ㅎ


IP : 180.228.xxx.1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5.6 8:15 PM (175.207.xxx.116)

    이런 말 좀 그렇지만

    청첩장 거지...

  • 2. 바다
    '23.5.6 8:29 PM (106.102.xxx.34)

    그럴땐 안해야되는데 당하신거네요.
    너무 아까워요.
    저도 반년에 한번보는 다른소속직원이 청첩장 줘서 안했는데
    껄끄럽긴하대요

  • 3. ker
    '23.5.6 8:37 PM (180.69.xxx.74)

    뭐하러요 축하만 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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