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한번 크게 아프고 체력 회복이 안되요

조회수 : 3,312
작성일 : 2023-05-06 16:56:36
30대중반. 소화시키고 배설하는 기능이 굉장히 좋았던 사람인데

업무스트레스와 수면부족이 겹쳐서 갑자기 위경련인지 속이 뒤집혀서 새벽에 응급실가고, 이틀간 내과에서 수액 맞았어요

응급실에서 ct 찍었는데 ct는 정상, 위대장내시경은 하라고 안했대요

그러고 나서 조금만 움직이거나 밖에 있어도 숨차하고 집 오면 쓰러져 자는데 너무 걱정되네요

이런 증상이 뭔가요?ㅜㅜ 조언좀 부탁드려요

위경련은 저도 간간히 왔지만 체력이 급격히 저하되고 며칠이나 속쓰림과 아픔이 있는게 이상해서요ㅜㅜ


IP : 218.51.xxx.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걍 방전이죠
    '23.5.6 5:18 PM (223.39.xxx.92) - 삭제된댓글

    위는 소식해야 좋아지구요.
    되도록 흰밥에 된장찌개. 무른 나물등 드세요.
    단백질은 보고 적당히 드시면 되구요.
    위가 천천히 좋아질겁니다. 시간 걸려요.

    운동은 조금씩 늘리고
    이것도 시간ㅈ걸려요.

    문제는 좋아지다가도 또 나빠지고 반복하니까
    맘을 편하게 먹고 하세요.

    운이 없으면 순차적으로
    각 관절마다 염증이 올 수도 있어요.

    남자분이라 회복이 빠를수도 있고요

  • 2. 걍 방전이죠
    '23.5.6 5:20 PM (223.39.xxx.92) - 삭제된댓글

    아. 젊으신 분이네요.
    큰 병만 아니면
    회복 빠르겠네요.
    업무 스트레스는 방법이 없어요.

  • 3. ..
    '23.5.6 5:23 PM (223.62.xxx.93)

    번아웃 오신거 같아요. 심리적인 문제도 있으니까..
    신경정신과도 한번 방문해보세요

  • 4. 회복되신 후
    '23.5.6 5:29 PM (61.84.xxx.71)

    운동을 선택해서 꾸준히 하셔야해요.

  • 5. ..
    '23.5.6 5:45 PM (121.163.xxx.14)

    내시경 해조시고 염증있으면 약먹고 치료하세요
    번아웃 오신 거 같고
    숨차한다는 게 … 공황장애 등 심적인 문제 같기도 하고요
    병원도 가보고 잘 드시고 쉬세요

  • 6. 파랑
    '23.5.6 6:01 PM (49.173.xxx.195)

    저도 위경련 후에 증상 있었어요
    주말 혹은 그 이상의 기간이라도 숙면 돕게 방 어둡게 해주시고 깨면 먹고 쉬고 음악듣고 깨면 먹고 쉬고 좋아하는 죽이랑 보양식 과일 먹으면서 몸을 애꼈어요 여왕처럼 손까딱안하고,, 컨디션 바로 안돌아와요

  • 7. ......
    '23.5.6 7:32 PM (211.49.xxx.97)

    공황장애??? 신체는 정상인게 숨차다는건 심리적인것같은데요

  • 8.
    '23.5.6 11:45 PM (218.51.xxx.9)

    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8274 양재 하나로마트 5 2023/09/28 2,829
1508273 아까 봤던 댓글 단어가 생각 안나요 4 단어 2023/09/28 1,040
1508272 50대, 크롭자켓 꾸준히 입어질까요? 4 패션 2023/09/28 3,543
1508271 용기내서 우울증약 처음 먹기시작하는데요, 증상좀.. 23 네dnd 2023/09/28 5,774
1508270 수영선수들 정말 잘하네요 25 신기방기 2023/09/28 5,787
1508269 70대 부모님, 미국 서부 여행과 하와이 중 어디가 좋을까요? 18 어디로 2023/09/28 4,267
1508268 제가 이상한건가요? 시아버지 관련 37 // 2023/09/28 10,119
1508267 송파 강남 강동 빵집추천좀 해주세요 10 .. 2023/09/28 2,083
1508266 다알리아 울타리 4 다알리아 2023/09/28 992
1508265 강원도 왔는데 여행객 엄청 많아요 1 명절 2023/09/28 3,789
1508264 오늘 역대급으로 밀리지 않았나요?? 15 ㄱㄴ 2023/09/28 7,482
1508263 시어머님이 내주신 이불, 묵은 냄새가 너무 심해요. 52 어쩌지… 2023/09/28 18,013
1508262 약밥) 고압? 무압? 14 질문자 2023/09/28 1,262
1508261 동그랑땡 처음 만들어보는데요 물러서 잘 안뭉쳐져요 13 llllㅣㅣ.. 2023/09/28 2,739
1508260 미색 모조지 추천해주세요. ㅇㅇ 2023/09/28 264
1508259 윤통이 화가 많이 났답니다 65 ... 2023/09/28 25,007
1508258 갑작스런 발령 경험하신 분들 계세요. 1 …. 2023/09/28 1,084
1508257 저 시댁 안갔어요. ㅎㅎㅎ 4 ... 2023/09/28 6,290
1508256 튀르키에 미친 나라 아니에요? 20 ㄴㄴ 2023/09/28 21,613
1508255 Kbs2 지오디 특집해요 20 .. 2023/09/28 2,898
1508254 오늘 종일 하늘이 뿌연 이유가 뭘까요? 3 .. 2023/09/28 3,126
1508253 중학생 아들 군대 언제 보낼거냐고 물어보는 사람 14 . 2023/09/28 2,729
1508252 통통한 중1 여자 아이 옷을 어디서 살까요? 11 쇼핑 2023/09/28 1,485
1508251 놀이공원 주제가 좋아하시는분 11 2023/09/28 871
1508250 4시간동안 청소했어요 3 ㅇㅇ 2023/09/28 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