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펫샵의 강아지들은 어디서 왔을까

입양하세요 조회수 : 2,128
작성일 : 2023-05-06 15:17:59

강아지공장
https://www.instagram.com/p/Cr0ySFJLoDV/?igshid=NTc4MTIwNjQ2YQ==
(잔인한 사진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끔찍하다는 거 알고 있었어요.
죽어야 끝나는 지옥이라는 것도 알았어요.
그런데 제 생각보다, 알고 있는 그것보다
실제는 더 끔찍하고 처참하네요

독일이나 캐나다처럼 반려동물 매매를 막을 수 없다면
법제화할 수 없다면...
사는 이들이 그만 사서 이 악의
고리를 끊어내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이 야만의 종말을 기도합니다.
본인의 젊음과 시간을 강아지구조에 헌신하는
많은 젊은이들을 보며
다음 세대에게까지 이 야만을 물려주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IP : 116.34.xxx.23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6 3:21 PM (223.62.xxx.31)

    유행견종 새끼 강아지 입양한 사람들
    겉으론 축하한다하고 표현은 안 하지만 거리둡니다
    몰랐다고 하는데 분양하면서 알아볼 때 모를 수가 없어요

  • 2. 유기견
    '23.5.6 3:26 PM (121.133.xxx.17)

    유기된 아이들도 얼마나 많은지.....
    가슴이 아파요ㅜㅜㅜㅜㅜㅜ

  • 3. 토토즐
    '23.5.6 3:26 PM (121.168.xxx.35)

    지금 더 악랄해지고 머리를 쓰는 업체들 많아지고
    있어요
    안락사없는 따뜻한 보호소에서 입양하세요로
    광고하고
    어쩔수 없는 사정에 의해 아니면 어쩔수 있는 사정에의해
    강아지 고양이를 평생 보호비명목으로 돈을 요구하고
    새끼강아지들이나 품종

  • 4. 토토즐
    '23.5.6 3:33 PM (121.168.xxx.35)

    품종견 묘들을 보호소에서 입양하려는 사람들에게
    책임비. 명목으로 돈을받고 팝니다
    성견묘 상품가치가. 없는 애들은 어디로 사라지는지 아무도
    몰라요
    돈주고 버리는 사람들의 최소한의 양심을. 이용해서
    돈받고 입양자들은 나 분양안받았어 불쌍한 동물
    입양했어 이 심리를 이용하는거죠
    결국 양쪽으로 돈 다받고 파는겁니다
    진짜 보호소는요 주소공개도 안해요
    버리고 도망갈까봐
    지금 광고하고.있는 안락사없는 보호소라고
    하는곳들 거의 대부분 개장사들이라고 봐도 될것같아요
    진짜 동물 사고파는 사람들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그럼
    저. 아래 비맞고. 있다는. 유기견도 없어질텐데요

  • 5. ㅅㅈ
    '23.5.6 3:38 PM (211.36.xxx.86)

    품종견 그만 사세요

  • 6. 요즘은
    '23.5.6 3:47 PM (116.34.xxx.234)

    지차체마다 보호소(위탁에 위생도 엉망이고, 뜬장에
    굶어죽어가는 곳도 많지만 무늬만 보호소인
    곳도 많지만)
    가 있어서 입양을 독려하기위해 중성화비를
    지원해 주는 곳도 있습니다.
    포인핸드 통해 개인구조자를 통한 입양도
    가능하고,
    동물구조단체도 많으니 그런 곳을 통해서
    입양하면 될 거예요.

    사람들 의식이 달라지면서
    펫샵을 기피하니 보호소를 가장한
    개장사도 많이 생겼습니다.
    변종펫샵..
    주의가 좀 필요합니다.
    조금만 관심 가지면 알 수 있습니다

  • 7. 저런
    '23.5.6 4:23 PM (223.62.xxx.166)

    실상을 알면서도 유기동물은 싫다며 펫샵을 이용하는 것들은 뭘까요. 인간이라 부르기도 싫은 것들.

  • 8. 흠..
    '23.5.6 4:41 PM (14.33.xxx.46)

    보호소나 가정분양견은 믿을 수 있구요?샵에서 산다고 인간이라고 부르기가 싫다니 어이가 없네요.유기견 입양받으러 갔다가 상담받고 상처받고 온 사람입니다.돈앞에서 이기적이고 지능적으로 사기치는 인간들을 욕하세요.

  • 9. ㄴㄴ
    '23.5.6 5:25 PM (180.224.xxx.168)

    펫샵에서 천진난만하게 놀고있는
    강이지들 보면 너무 불쌍해요
    빨리 어느집으로든 가서 돌봄 받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10. 이상해요
    '23.5.6 6:23 PM (211.109.xxx.92)

    펫샵 품종견 산 유튜버들 돈 많이 벌잖아요
    밖에 나가도 다 예쁜 품종견 어디서 구했을까요??
    그러면서 겉으론 펫샵 없애자고 하니 ㅠ

  • 11. 14.33.님
    '23.5.6 6:30 PM (124.50.xxx.47)

    제가 저런 실체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샵에서 사 온 사람들을 싸잡아서 욕했습니까?? 저런 끔찍하고 처참한 애견공장 실체를 뻔히 알면서도 단지 버려진 아이들이 싫다는 이유로 샵에서 여러마리를 구매하는 사람이 주면에 있어서 얘기한 겁니다. 현실을 알면서 계속 이용한다면 이기적인 사기꾼들에 동조하는 거랑 마찬가지죠.

  • 12. ㅡㅡㅡ
    '23.5.6 7:06 PM (183.105.xxx.185)

    가정분양도 펫샵 출신 애들이나 돈 벌려고 품종견 교배한 애들만 리플 엄청 달려서 데리고 가고 유기견도 품종견이 제일 인기있는 거 마찬가지임 , 어차피 개 키우는 거 본인 만족이라 이쁜 애들 원하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함 .. 그냥 강아지 낳고 파는 걸 체계적으로 운영하게 하고 불법이면 벌금 폭탄 때리고 강아지 가격 돈 천만원 이상 받고 파는 게 나을 거 같음 .. 요즘 정말 아무나 키우니 아무나 버리는 듯

  • 13. ..
    '23.5.6 7:20 PM (223.38.xxx.37)

    유기견 보호소 잘 못 된 것 한 곳 갔다 상처받으셨어요?
    품종견 키우니 찔려서 댓글로 부풀리는 거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5249 사내에서 직급 차이나는 사람이랑 결혼하면 2 궁금 2023/05/06 2,139
1465248 자녀들 집잘치우시나요? 9 ㅇㅇ 2023/05/06 2,297
1465247 헬리코박터 치료약 먹다 죽을 거 같아 포기합니다 5 .. 2023/05/06 3,431
1465246 속쓰릴때 뭐먹어야되요? 11 하늘 2023/05/06 1,531
1465245 팬텀싱어 심사요~ 21 ㅇㅇ 2023/05/06 2,702
1465244 백화점 5프로쿠폰 3 ㅡㅡ 2023/05/06 1,945
1465243 각자 예뻐보이는 몸무게가 있나봐요 8 2023/05/06 3,939
1465242 서울 항문외과 추천 부탁드려요 5 내시경 2023/05/06 1,566
1465241 동네 빵집에서 2주 전에 구입한 빵이 멀쩡해요. 3 .. 2023/05/06 3,152
1465240 해운대에서 조깅할 수 있나요? 6 ... 2023/05/06 1,532
1465239 카밀라 팔자가 대박이네요 54 ㅋㅋ 2023/05/06 20,300
1465238 맘카페에 과외선생님 구인글을 올렸는데요 21 ㅇㅇ 2023/05/06 6,512
1465237 보고싶다 1 gkskgl.. 2023/05/06 1,308
1465236 혼자 못 하는 사람 6 외톨이 2023/05/06 2,617
1465235 나이가 드니 왜 이리 잡생각이 많을까요? 5 어휴 2023/05/06 2,514
1465234 풀무원 만두 대박!! (+페이코) 23 ㅇㅇ 2023/05/06 8,353
1465233 올 여름 날씨 예상 어떻게 하세요 4 예보 2023/05/06 2,182
1465232 해군, 일 오염수 대비 '비상 식수' 준비…하루 1천만원꼴 2 이뻐 2023/05/06 1,316
1465231 부세가 먹을만하네요 5 .. 2023/05/06 2,196
1465230 진짜가나타났다!! 2 연기에러 2023/05/06 2,727
1465229 영국왕실 무서운 곳이예요 다이애나 35 워우 2023/05/06 23,218
1465228 남편이랑 드라마 취향 비슷하세요? 5 ㆍㆍㆍ 2023/05/06 1,001
1465227 뱅크런 사링해 2023/05/06 920
1465226 22년차 구축아파트 520세대..리스크있나요? 3 여러분 2023/05/06 2,442
1465225 부부모임에서 남편이 술안마신다고 해서 제가 술을 마셨는데 3 너의이름은 2023/05/06 3,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