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당한 경험했어요

황당 조회수 : 9,265
작성일 : 2023-05-06 14:42:23
핸드폰 보고 유투브에 글자자막이 작고 안보여서 집중해서 보고있는데 어떤 아기엄마가 갓난 아기안은채로 서서 저를 미친듯이 째려보고있는거에요. 저는 앉아서 핸폰보다가 느낌이 이상해서 올려다봤더니 계속 어슬렁 거리면서 째림.째림. 어디가서 진상짓한 적도 없는데 닮은 사람 본건지. 다른 때 같으면 별 이상한 x 다봤네 하고 무시했을텐데 오늘은 몸도 아픈데 내과 대기는 50명 넘으니 못 참겠더라구요. 저도 대놓고 막 째려봤네요.
IP : 211.234.xxx.9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5.6 2:43 PM (113.10.xxx.90)

    혹시 자리 양보하라는?

  • 2. 병원 내부가
    '23.5.6 2:45 PM (211.234.xxx.90)

    별로 빡빡하지 않았어요. 저는 문 바깥 쪽 벤치에 앉아있었는데 거긴 자리가 외려 빡빡했구요. 그래도 그렇지 너무 기가 막히고 기분 더럽네요

  • 3. ....
    '23.5.6 2:4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혹시 이어폰없이 유튜브 보셨어요?

  • 4. 그정도
    '23.5.6 2:48 PM (221.144.xxx.81)

    기분이라면 대놓고 묻죠
    왜 계속 째려보냐고

  • 5. 소리
    '23.5.6 2:51 PM (112.165.xxx.239)

    때문?????

  • 6. ....
    '23.5.6 2:52 PM (221.157.xxx.127)

    이어폰없이 소리크게 유투브 보고있음 민폐케릭터긴하죠. 남편이 집에서 유트브 소리크게 해놓고보면 짜증이

  • 7. ...
    '23.5.6 2:53 PM (116.38.xxx.227)

    이어폰은 끼고 보신거죠?

  • 8. ㅋㅋ
    '23.5.6 2:55 PM (183.103.xxx.97)

    죄송한데 갑자기 유튜버 랄랄 이하고있는
    기싸움씨리즈 생각나서 ㅋㅋ

  • 9. 저도
    '23.5.6 2:56 PM (182.161.xxx.56)

    몇일전 병원에서 어떤 남자가 이어폰없이 드라마보던데..어이없어 몇번 쳐다보긴했지만 째려보진 못했어요.
    요즘 무서운 세상이라서요

  • 10. hap
    '23.5.6 2:56 PM (110.70.xxx.199)

    무음으로 해놓고 유투브
    보신 거라면 그 여자가 이상한 거고
    아니라면 나라도 째려볼듯

  • 11. ,,,,,,,,,,,,,,
    '23.5.6 2:57 PM (119.194.xxx.143)

    혹시 이어폰 없이?????????????

  • 12. 에휴에휴
    '23.5.6 2:57 PM (110.35.xxx.108)

    도대체 왜 이어폰도 안끼고 유투브 보는거에요??
    어지간히 크게도 들었나봐요.그리 심하게 째려본거보니
    아혀

  • 13. 혹시
    '23.5.6 3:00 PM (121.133.xxx.137)

    이어폰 덜 꼽혀서 소리가 밖으로
    나온거 아닐까요?
    저 그런 경험 있거든요 ㅋ
    음악 틀어놓고 속으로 박자 맞추고 있었는데
    옆자리 총각이 고개를 까닥까닥
    근데 박자가 너무 딱인거
    어쩐지 소리가 작더라니...-_-

  • 14. 소리
    '23.5.6 3:05 PM (106.102.xxx.34)

    다른사람한테도 들리게 소리켜고 보는거 저도 싫어요

  • 15. 랄랄
    '23.5.6 3:11 PM (1.218.xxx.163)

    진짜 너~~~~~~무 웃겨요.
    저 요새 랄랄한테 빠져있음.ㅋㅋ

  • 16. ..
    '23.5.6 3:11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에이~ 설마 사람 많은 내과에서 세상 못배운 사람처럼 이어폰 없이 소리 밖으로 들리게 재생을 했겠어요?

  • 17. 소리
    '23.5.6 3:17 PM (210.205.xxx.119)

    무음이었어요. 자막보고 있었음. 그냥 제 생각엔 누군가 레이저 쏘듯 보는 시선을 지 째려보는 줄 알고 지도 날 마구 째려봄. 이런거 아니었을까요? 방향이 다른데 왜 지를 째려 본다고 생각하는건지.

  • 18. ....
    '23.5.6 3:23 PM (122.32.xxx.38)

    세상에는 별의별 이상한 인간들이 많아요
    별 미xx 다보겠네 하는 수밖에.....

  • 19. ㅇㅇ
    '23.5.6 3:45 PM (49.1.xxx.112)

    세상에 별사람 다 있어요.
    저는 몇년전 만삭일때 지하철 임산부석에 앉았는데요. 임산부 가방 tag 는 안가지고 있었지만 만삭이어서 누가봐도 임산부였는데 ㅡ제 앞에 임산부 배지 가진 여자분이 오더니 저를 노려보며 "하 참 하 참"거리고 계속 째려보고;;;

  • 20. 그냥이
    '23.5.6 3:55 PM (124.61.xxx.19)

    저 예전에 피부과에 들어거는데
    어떤 중년여자 손님이 피부과에 불만이
    많은 듯 절 미친듯이 분노에 찬
    표정으로 쳐다보더라구요
    아니 난 무슨 죄

    세상에 미친 년이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5637 골목길에서 사람보고 가속하는 차 신고가능한가요? 2 ... 2023/05/08 673
1465636 오래된습관 고치고싶어요 8 습관 2023/05/08 2,175
1465635 팔자 주름은 필러인가요? 4 ... 2023/05/08 1,673
1465634 테팔 물걸레, 진공 겸용 청소기 어떤가요? 1 해피데이즈 2023/05/08 331
1465633 옷의 브랜드마크떼는방법? 1 ## 2023/05/08 1,959
1465632 진짜 외조모가 일본인인가요 17 ㅇㅇ 2023/05/08 4,479
1465631 매력을 이제 안 루시루 1 루시루 2023/05/08 583
1465630 시골살이 : 시댁 식구 방문과 전자레인지 이야기 9 시골살이 2023/05/08 2,122
1465629 고등수학 학원 조언 부탁드려요~ 1 .. 2023/05/08 545
1465628 시모가 우리 강아지가 저 닮아서 냉정하대요 8 .... 2023/05/08 2,620
1465627 코로나 증상이 심하다면 건강이 안좋은건가요 1 2023/05/08 649
1465626 윤석열이 하는 외교가 조공외교 아닌가요? 6 ㅇㅇ 2023/05/08 543
1465625 집 팔까요? 3 ... 2023/05/08 1,401
1465624 미국에서 집을 서려고 하는데 얼마나 보내도 되나요 ? 2 …… 2023/05/08 1,260
1465623 단독주택 괴담 ㅋㅋㅋㅋ 20 ㅇㅇ 2023/05/08 5,564
1465622 해외교민 속에서 열불나서 잠이안오네요 18 굥꺼져 2023/05/08 3,458
1465621 이삿짐센터에서 실외기 들어내주나요? 5 모모 2023/05/08 1,233
1465620 이런 직원은 어떻게 1 2023/05/08 720
1465619 일본 오염수 방류에 왠 시찰단?? 4 ... 2023/05/08 551
1465618 한자 안쓰기 운동 46 한자 2023/05/08 2,725
1465617 이제 꽃가루 송화가루 끝일까요?? 1 .... 2023/05/08 872
1465616 대상포진후 신경통 ㅇㅇ 2023/05/08 502
1465615 임플란트 전 머리염색 1 ... 2023/05/08 869
1465614 수준미달 대학들이 정말 필요한가요? 19 ... 2023/05/08 2,798
1465613 예체능 중에 성악, 한국무용이 제일 진로가 7 ㅇㅇ 2023/05/08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