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례간 82특파원, 현재 노고단 올라가는 중입니다.
성삼재 휴게소까지 차로 올라오는데 초보분들은 좀 위험할 수도 있겠습니다. 비가 제법 온 덕분에 산이 싱그럽고 계곡물은 우렁차게? 내려갑니다.
못 들리고 가나 했는데 올 수 있어 참 좋군요.
1. 까페
'23.5.6 12:01 PM (106.101.xxx.228)조심히 올라가세요~ 노고단에 오르면 가슴이 벅차더라고요
2. 와우~
'23.5.6 12:02 PM (221.150.xxx.188)맘껏 즐기고 오시와요
부럽습니다3. 조심히
'23.5.6 12:02 PM (39.7.xxx.218)좋은구경 하시고 귀가하세요.
4. 우와
'23.5.6 12:06 PM (180.224.xxx.118)지리산 너무 멋지죠~~눈앞에 그려집니다 구비구비 능선이 멋지던 경치가..조심히 다녀오세요 부럽습니다^^
5. ...
'23.5.6 12:09 PM (223.62.xxx.27)안개 때문에 능선은 하나도 안 보이는데요. 그래도 꿈만 같습니다. 모두 감사해요^^
6. 아
'23.5.6 12:34 PM (58.239.xxx.59)비오는날 지리산 노고단 너무 운치있을것같아요. 영화한편 찍고 오세요
7. ᆢ
'23.5.6 12:54 PM (218.49.xxx.99)부럽습니다
지리산 가는것 자체로
설렘이지요8. ..
'23.5.6 12:58 PM (223.62.xxx.209)와우 노고단.. 안개속에 몬가 몽환적이겠네요 비와 함께하니 체온과 안전에 유의하시길 산장서 따근란 커피한잔 마시고 내려오세요
9. ...
'23.5.6 12:59 PM (182.210.xxx.210)지리산, 이름만 들어도 가슴 벅찬데
너무 부럽네요10. 와우
'23.5.6 1:20 PM (221.148.xxx.24)부럽다!!!!
노고단 운무 너무 멋질듯
비온 뒤라 아스라이 천왕봉도11. 아
'23.5.6 1:50 PM (223.39.xxx.209)거기안개장난아니에요
12. 쓸개코
'23.5.6 1:53 PM (218.148.xxx.236)예전에 성삼재까지였나.. 차타고 올라간 적 있어요.
그것도 힘들었는데 ㅎㅎ 야생화도 구경하고 화엄사쪽으로 내려갈때 계속 발도 담그고 좋았었어요.
진짜 운무 근사하겠는데요. 조심조심 산행하고 내려오셔요.13. ..
'23.5.6 1:57 PM (182.220.xxx.5)잘 다녀오세요. 구례 좋지요.
14. 아...
'23.5.6 2:04 PM (223.33.xxx.212)부럽네요. 노고단 올라가서 보는 능선들의 향연과 운해가 정말 멋있었어요. 원글님 즐기세요. ..
15. ...
'23.5.6 2:34 PM (223.62.xxx.108)감사감사, 구례 분들 친절하고 매너가 좋으셔서 기분 좋게 여행하고 있어요.
노고단 꼭대기는 바람 불고 많이 추워요. 힘든 길이 아니긴 한데 운동화 보다는 등산화가 더 좋네요. 덜 미끄럽고 발목도 잡아주고요.
신령님 나올 것 같은 분위기에요.16. 다행
'23.5.6 7:29 PM (118.218.xxx.119)저도 큰맘먹고 노고단갔는데요
분명 날씨가 좋았는데
노고단 올라갈수록 내려오시는 분들 머리가 축축해서 이상타 싶었는데
위쪽은 안개가 자욱
아무것도 안보였어요
내려오니 또 날씨가 괜찮았구요
꼭대기에서 따뜻한 커피 마시는 분 너무 부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