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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딩크부부인데 남편엉덩이 가벼운사람 부러워요

조회수 : 3,137
작성일 : 2023-05-06 11:44:08
커피가 떨어져서 제가 빵굽는동안 커피사오라고 내려가면서 플라스틱도버리고 했더니 알겠다고하고 유튜브로 마파두부덮밥영상보면서 또 꿈쩍을 안해요
성질나서 그냥 됐다 했더니 주방싱크대로오더니 장난질하는데 그것도 짜증나서 하지마라 소리질렀더니 강아지가 어쩔줄몰라하며 뛰어와서는 으르렁거려서 장난이라고 하고진정시켰어요
집안일 거의 제가 다하는데 오늘은 제가나가려다 시켜봤어요
자주 시켜야 익숙해지는데요즘 게으른 남편보면 그냥 따로살고싶어요 자주시키는사람 부럽습니다
IP : 58.231.xxx.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6 11:48 AM (118.235.xxx.161) - 삭제된댓글

    엉덩이 가벼운 남자 결혼생활에서 진짜 중요해요.

  • 2. ..
    '23.5.6 11:51 AM (182.31.xxx.21)

    자주 시키되 상냥하게 여러번말해야해요
    빵다되가니 지금 바로 커피좀 사오면좋겠는데~라고

    아 근데 적으면서도 짜증난다 왜 시켜야지만하고 것도 상냥까지해야하는지

  • 3. 대단
    '23.5.6 11:53 AM (58.231.xxx.12)

    늘 평정심을 잃치않고 웃으면서 얘기해야되는군요
    꼬리 열개달고 여우처럼 해야 되는데
    그게안되네요 생긴건 여운데 속은 곰탱이라ㅠ

  • 4. 음..
    '23.5.6 11:54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남자들에게는 여유를 주면 안되고 남자를 아껴주면 안됩니다.

    무조건 더 시키고 시키고 해야하고
    시켜도 안죽으니까 시켜야해요.

    피곤해 보인다고 봐주고 이러면 안되요.

    지만 피곤하나?
    여자들은 측은지심이 너무 많아서 남자들을 너무 배려해 주는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진짜 집안일 한다고 안죽으니까 무조건 아끼지 말고
    남편 시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 절대 남편 아끼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부립시다.

    아끼면 똥되는것이 남편이니까요.

  • 5. 익명
    '23.5.6 12:10 PM (117.111.xxx.54)

    딩크 아니고 외벌이 싱크 부부인데요 제 복이다 생각하고 살아요. 돈도 잘 벌고 집안일도 나서서 잘 해주고..

  • 6. ....
    '23.5.6 12:13 PM (118.235.xxx.161)

    왜 혼자서 다 하세요?해주지 마세요.
    저런 남자들은 알아서 해주면 더 안해요.
    자기가 불편해도 해줄때까지 기디리면서 버티는데
    해줘버릇하면 절대 안고치죠.

    그러니 밥이고 살림이고 혼자서 하지 마세요.
    빨래며 밥이며 남편은 없는 사람으로 치고 님 것만 하세요.

    저런 남자들 자기가 불편하고 손해봐야 고칠까말까에요.

  • 7. ker
    '23.5.6 12:15 PM (180.69.xxx.74)

    뭔 상냥요
    계속 그러면 소리 질러요

  • 8.
    '23.5.6 1:36 PM (58.231.xxx.12)

    집밥 힘들게 해봤자 노동력대비 가성비도그저그렇구
    가끔 집밥하고 같이있으면 사먹어요 시켜먹고

  • 9. ....
    '23.5.6 1:44 PM (122.36.xxx.234)

    왜 혼자서 다 하세요?해주지 마세요.
    저런 남자들은 알아서 해주면 더 안해요. 222

    커피 다 될 동안 계속 그러고 있음 님 커피만 뽑아서 혼자 드세요. 만약 같이 빵,커피 먹기로 했고 남편이 빵 담당였으면 남편에게 '당신이 제때에 빵을 안 사왔으니 못 먹게 됐다'는 걸 확실히 인지시키세요. 남편이 안 움직이면 님이 대신하지말고 없는 그대로 냅두세요. 님이 그걸 못 참고 직접 나서야 되는 성정이면 영영 못 고칩니다. 남편 같은 사람들은 자기가 아쉽거나 불편한 걸 알아야 바꿀까 말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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