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그만두니 무시하는 듯한 남편
속상한 사람은 정작 나인데 어쩜 저렇게 인정머리가 없는지 부모 덕 없으면 남편 복도 없는지 ..참 다정한 구석이라고는 한 군데도 없는 한 달에 평균월급 300 갖다 주는데 제가 그 돈으로 큰아이 특목고 보내고 현재 대학갔고 둘째 미술시키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프리랜서로 틈틈이 벌어서 보태고 주식도 햇죠. 거의 쉬지ㅛ않고일햇어요.
.. 저도 성격이 있는지라 계속 그렇게 받아주거나 무덤덤하게 넘어가는 스타일 아닌데 이건 아닌 거 같애요. 같이 살고 싶지 않으면 집 반..차 반 내놓으라고 할려구요.
자기 명의로 다 해놓고 제 명의로 된 게 하나도 없어요.
애들한테만 잘합니다.. 호인이에요 호인..애들한텐..
저는 은근히 무시하거근요..학벌이나 집안으로..
1. ..
'23.5.6 11:45 AM (211.206.xxx.191)300 버니까 원글님 직장 그만두게 된 게 속상해서 그런가봅니다.
좋은 말로 알아 듣게 이야기 하세요.
나도 속상하고 힘들다.
아무래도 원글님이 다시 일 해야 남편 불안이 줄어 들겠죠?
시대가 불안의 시대라...2. 근데
'23.5.6 11:46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한달 300으로 고딩있는 것도 미술하는 가정 버겁긴하죠
집 있어도 당장 들어가는 고정지출비 나가버리면...
무시하는것보다는 남편 혼자서는 부담되어
짜증 부리는게 아닐까요3. 대기업부장이
'23.5.6 11:48 AM (124.49.xxx.188)300벌겟어요. 그냥 그것만 줍니다.. 제용돈 제가 발라쓰라는거죠.. 저는 계속 일하구요..안하려고해도 연락와서 1년 순수입 3천은 법니다.
4. 그럼
'23.5.6 11:51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생활비라고 쓰셔야죠
원글에 월급 300이라고 쓰시고는..5. .....
'23.5.6 11:51 AM (118.235.xxx.161)다 남편 명의에 월급공개도 안한다니 못믿을 남편이네요.
뒷돈 차고 뭐하려고 그러나..
원글님 앞으로 계속 일해서 님 몫으로 모아 놓으세요.6. 흠
'23.5.6 11:53 AM (114.203.xxx.20) - 삭제된댓글남편 인성 진짜...
그 인성 아셨으면 집도 공동 명의하시지
지금부터라도 방어 잘 하시고
남편 그런 인간인 거 명심하세요
아프기라도 하면 내다버리겠어요7. ker
'23.5.6 11:56 AM (180.69.xxx.74)치사한놈
전업은 뭐 하는일 없나요
아프면 이혼하자 하겠어요
20년 살면 의리로라도 잘 해주고 사는구만..
님 돈 번거 따로 모아두시지8. 남
'23.5.6 11:58 AM (118.235.xxx.128)남자가 300벌면 솔직히 여자도 벌어야죠
9. ㅁㅁ
'23.5.6 12:02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기본적으로 저런 인성이면
일생을 함께하기엔 너무 슬플거같아요10. ㅠㅠ
'23.5.6 12:09 PM (211.245.xxx.178)심하다..
부인은 자기 가족이라고 생각 안하는건가요?
원글님 나이들고 벌이없어지면 진짜 ㅠㅠ
아이구...ㅠㅠ11. ~~
'23.5.6 12:12 PM (49.1.xxx.81)글만 봐도 정 떨어져요
12. ...
'23.5.6 12:27 PM (223.38.xxx.154)내가 남편보다 오래살아서 남편이 벌어 놓은 돈 다 쓰고 가겠다는 마음으로 화가 나도 좀 참으시고, 원글님 건강을 챙기는 것은 어려울까요..
13. 아
'23.5.6 1:30 PM (223.39.xxx.209)반 달라고줄까요.님 어ㅢ
14. 흠
'23.5.6 1:47 PM (211.234.xxx.107)힘드시겠어요
앞으로 어찌 살지 잘 생각해보세요 진지하게15. 돈으로
'23.5.6 4:31 PM (106.102.xxx.44) - 삭제된댓글치사하게 구는거보니
인성도 별로겠어요
애들한테 잘하는건 다행인데...이건 와이프를 피 안섞인 남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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