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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아들이 잘생겼는데요

... 조회수 : 4,842
작성일 : 2023-05-06 11:32:18
초6인데
쌍커플없이 큰눈에
코도 높고
입술도 도톰해요
얼굴도 갸름
순둥순둥하게 생겼어요
성격도 스윗하구요

암튼 가는곳마다
잘생겼다는 소리를 들어요

근데
자고 일어나도 잘생겼고
자는 모습도 잘생겼네요
잘생긴 사람은
뭘해도 잘생겼구나
아들보며 신기해요

아들이 잘생겨서 좋긴한데
좋다는 여자애들이 너무 많아서
나둥에 중고등학교 올라가는게 걱정되기도하네요
너무 오바겠죠
IP : 106.102.xxx.13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3.5.6 11:34 AM (1.227.xxx.55)

    요즘 여자애들 정말 대쉬 많이 해요.
    멘탈 관리 잘해야 될 거예요.

  • 2. ....
    '23.5.6 11:35 AM (39.125.xxx.77)

    부모님 외모 유전자가 탁월하시나보네요
    외모도 자산이지요

  • 3. ...
    '23.5.6 11:36 AM (222.107.xxx.225)

    요즘은 정말 예전과 달라서
    여자애들이 수줍게 고백 수준이 아닌 경우가 있어서;; 멘탈관리 잘하게 해주세요.

  • 4. ..
    '23.5.6 11:36 AM (42.24.xxx.213)

    그 정도 미모면 오버 아니에요 여자들 잘생기면 엄청
    전쟁터되던대요 조심 시켜야요 여자들은 조심시킬 수
    없으니까요

  • 5. .....
    '23.5.6 11:38 AM (118.235.xxx.161)

    차은우 엄마같은 마음으로 가르치세요.

  • 6. 오바아님
    '23.5.6 11:39 AM (220.79.xxx.234) - 삭제된댓글

    클수록 전쟁터… 멘탈 관리 필수! 남고 알아보셔요.

  • 7. ...
    '23.5.6 11:43 AM (222.107.xxx.225)

    참 그리고 여자애들은 초6에도 키가 170인 애들도... 근데 키만큼(비례한다는 뜻은 아니지만) 정신연령도 많이 앞서 가더라구요.
    여자애들 많이 성숙한 애들도 있어요. 성격마저 스윗하다니.. 정말 조심시키세요.

  • 8. 그럼요
    '23.5.6 11:51 AM (14.42.xxx.224)

    저도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항상아드님한테 외모보다는 내면의중요성
    을 가르쳐주세요 어렵고 추상적이지만 아주중요합니다

  • 9. ㅡㅡㅡㅡ
    '23.5.6 11:58 AM (106.102.xxx.84)

    우리아들도 제눈엔 완전 아이돌.^^;;;;
    근디 잘생겼단 소린 못들은듯.;;;;;;;
    저라도 아들이 객관적으로 잘생김 걱정될거같아요...
    오바는 아닌듯합니다.ㅎ

  • 10. ...
    '23.5.6 12:03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당연히 걱정되시죠
    요즘은 심지어 학원이나 학교 여선생도 조심하라 가르쳐야지 남학생이 또래보다 성숙해서 이런 개소리하는 여교사들도 있었잖아요

  • 11. 좋겠다
    '23.5.6 12:04 PM (106.101.xxx.214)

    잘생긴 외모라는 것은 화도 덜 나게 하거든요
    다른사람
    눈보다 엄마 눈에만 잘생겨보이는 경우라 해도
    그것은 축복입니다
    아들 키우면서 열불 나는 일이 한두가지가 아닐건데

  • 12. 어이구
    '23.5.6 12:06 PM (39.7.xxx.188) - 삭제된댓글

    참는다

  • 13.
    '23.5.6 12:22 PM (183.99.xxx.54) - 삭제된댓글

    성격까지 스윗하면 당연히 걱정 되겠어요.
    젤 중요한 고딩때 그러면ㅜㅜ

  • 14. illillilli
    '23.5.6 12:23 PM (182.226.xxx.161)

    진짜 차은우 어머님은 어떤 기분일까요 ㅎㅎ

  • 15.
    '23.5.6 12:25 PM (58.234.xxx.182)

    아들도 이렇게 걱정인데 미모의 딸 둔 분들은 얼마나 걱정 될까요

  • 16. 울아들 이야기
    '23.5.6 12:31 PM (39.116.xxx.177) - 삭제된댓글

    사춘기되니 역변하더라구요
    넘 걱정하지마셔요

  • 17. ㅇㅇ
    '23.5.6 12:46 PM (125.179.xxx.164)

    잘생긴 우리아들 카페 알바하는데
    어느날 세탁하려고 주머니를 뒤지니
    여자손님이 전번 적어준 게 2개 나오네요.
    여친 없으면 연락달라고 ㅠㅠ

    유혹이 많은 세상이라
    똑똑하게 잘 처신하면 좋겠는데
    참 어렵네요.

  • 18. ..
    '23.5.6 12:49 PM (218.39.xxx.92)

    성격까지 친절하면
    남중 남고 보내시고, 왠만하면 학원 보내지 마시고 과외 시키세요

  • 19. lllll
    '23.5.6 12:56 PM (121.174.xxx.114)

    타고난 인물도 머리와 가슴에 채우기가 안되면 더 추하더라구요. 빛나는 인물이 만들어지게 잘 키우시길..

  • 20. ...
    '23.5.6 1:08 PM (223.62.xxx.231)

    아마 엄마 외모가 예쁘실겁니다
    아들 외모와 키는 엄마를 많이 닮거든요
    특히 어렸을때는 그러하다가
    어른이 되어가고 노인이 되어가면 아빠 외모가 나와요

    배우자 고르는 눈을 미리미리 꼭 키워주세요

  • 21. 7실
    '23.5.6 1:15 PM (39.7.xxx.97)

    7살여자얘들도 남자아이
    잘생기면 고백편지쓰고
    난리예요

  • 22. 우리 초6남
    '23.5.6 1:39 PM (175.195.xxx.148)

    얘도 좀 잘생겼거든요 심지어 키도 170에 얼굴작고 비율 좋아요
    근데 얘는
    막내라 그런지 정신연령이 한 초4수준ᆢ유치함의 극치
    운동 좋아해서 맨날 땀 뻘뻘 흘리고 다니고ᆢ
    여친들을 좀 적대시ᆢ
    결과적으로 남친들에겐 인기 많아서 휴일 전화에 불나는데
    여친들은 안 좋아하는듯요

  • 23. 중3
    '23.5.6 2:49 PM (222.99.xxx.183)

    저희 아들 얼굴 묘사한듯.
    중딩되면 남자애들 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된다는데 우리 아들은 살아남았구나 생각했어요
    근데 성격이 게을러 깨긋이 안 씻고 앞머리 길게 늘어트려 이마엔 여드름 만발이고 다정한 성격이 아니여서 그런지 공식적인 여친은 없드라고요.
    초딩땐 대쉬많이 받았는데 지금은 여사친만 믾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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