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진짜 자궁하고 빠이해야 하나봐요
1. ㅇㅇ
'23.5.6 10:59 AM (1.245.xxx.158) - 삭제된댓글어우 결정내리기 쉽지 않죠ㅜ
고생 많으셨겠네요ㅠ2. ker
'23.5.6 11:02 AM (180.69.xxx.74)빨리 수술하고 건강하게 지내세요
3. ...
'23.5.6 11:11 AM (124.53.xxx.243)여자로써 고민돼죠
수술잘하길 바래요4. Aa
'23.5.6 11:20 AM (1.238.xxx.67)폐경때까지 너무 힘들어요 생리통 생리과다 배란통 ㅠㅠ
저는 거의 10여년 고생했어요. 남편이 그기간 해외근무를 해서 아이들을 봐줄사람이 아무도 없었기도 했고
수술도 무섭기도 하고 쌩으로 진통제 먹어가며 지냈어요
52세 폐경이 되니 그 모든증상이 싹 사라지는데
이게 사람사는거구나 싶어요 온몸으로 고통참아가며
버틴제가 너무 어리석었구나 생각도 들고.
지금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적출하고 건강하게
살고싶어요.5. 전
'23.5.6 11:25 AM (211.245.xxx.178)개복으로 했어요.
개복해도 생리나 근종때문에 고생했던것보다는 수월했어요.
진짜 수술축에도 못껴요.
얼른 가서 수술하세요.
저도 애들 어려서 미련하게 버티다했는데 진짜 제일 미련하고 멍청한짓이었어요.ㅠ
아무래도 배를 여는거라 상처도 있고 몸이 좀 축나지만 금방 돌아와요.그리고 신세계가 열릴겁니다..6. 윗댓
'23.5.6 11:40 AM (221.144.xxx.81)근종이 컸나요? 싸이즈가 얼마였길래
개복으로?
근종 있는지라 걱정이 되네요...7. 뭐든
'23.5.6 11:46 AM (118.235.xxx.206)미루는게 능사는 아니애요
오히려 한살이라도 젊을때 수술해야 회복도 빠르더라구요
수술 잘 받으세요8. ㅇㅇㅇㅇ
'23.5.6 11:57 AM (112.151.xxx.95)저는 개복으로 근종제거했어요 위치가 애매해서 복강경불가하다고 해서요. 애 낳을 일 없으면 너무 두려워 말고 얼른 수술하세요. 하고나면 깜딱놀랄거임. 이렇게 편하다고?
9. ..
'23.5.6 4:40 PM (118.96.xxx.194)여기 근종 관련글 잘 찾아 보시고 수술 잘하시는 분 예약해서 수술하세요. 저도 두군데 큰 병원에서 개복 권했는데 2년후 여성병원에서 단일공 복강경으로 수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