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수 먹을때
원래 우리나라는 밥이건 국수건
먹을때 소리 안나게 조심하며 먹는게
예의였는데 언제부턴가
국수는 소리내는걸 예의인것처럼
말들하더군요.
그건 일본에서요.우동집에서 우동먹을때
소리내며 먹는게 맛있다는 뜻이라며
만든 사람에대한 예의운운하던데
정말 별로라고 생각했었어요
우리나라는 조용히
먹었잖아요. 그래야
국물도 안튀고...
요즘 젊은 사람들은 우리나라 매너로
다들 알고 있는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1. 각자
'23.5.6 10:43 AM (211.245.xxx.178)집에서 애들 가르칠수밖에요.
저도 진짜 이해안가요.ㅎㅎ
튀고 시끄럽고 드럽고..그게 뭐 그리 좋다고 못 따라해서 난리인지원..2. 그게
'23.5.6 10:43 AM (221.144.xxx.81)방송에서 면치기라고 하면서
그렇게 된거같아요3. ..
'23.5.6 10:45 AM (117.111.xxx.100)그니까요
천박한 걸 방송에서 계속 보여줘서 그런 거같아요4. 면치기
'23.5.6 10:51 AM (211.208.xxx.8)웃자고 한 짓을 정식으로 받아들일만큼
어린애들에 대한 기본교육이 없다는 거죠.
일본도 귀족예절이 저랬겠나요...
이정재가 이영자 먹는 거에 놀라는 걸 필모그래피에 넣어줘야 한다,
그 이후로 면치기가 정말 많이 줄었다는 게시물 보고 슬펐어요.
이영자의 수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한번씩 저런 너스레도 뭣도 아닌
웃음유발이..고상한 척 하라는 게 아니라, 박나래도 그런 식이고.
독보적인 위치를 지킨다는 것, 경계를 넘나든다는 게 어려운 일이죠.
먹방 자체도 본 적도 없고, 제 기준 기이한 현상인데..
외국에서도 신기해하고 재미있어 한다는 거 보니, 시대상인가봐요.5. 부추
'23.5.6 10:51 AM (118.127.xxx.102) - 삭제된댓글방송에서 후루룩 후루룩 먹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니 아이들이
생각없이 따라하는것 같아요.
바로잡는것도 방송이 할일이지
싶습니다.6. ^^
'23.5.6 10:53 AM (118.127.xxx.102)방송에서 후루룩 후루룩 먹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니 아이들이
생각없이 따라하는것 같아요.
바로잡는것도 방송이 할일이지
싶습니다7. 백종원
'23.5.6 11:00 AM (118.235.xxx.213)김준현, 박나래,이영자등등
면치기 전파자들 반성해야죠.8. 안수연
'23.5.6 9:54 PM (223.62.xxx.109)저도 면치기 너무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