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외전은 어른들의 이야기네요..
샬럿도, 그리고 샬럿의 시어머니도 레이디 댄버리도, 그리고 댄버리의 비밀을 눈치챈 브리저트 안주인도
모두 리얼한 결혼생활, 안주인들의 고뇌를 보여준 거 같아요.
지금 2화까지 봤어요
딸이 옆에서 잠깐 보다가 야해서 같이 무안했네요
옷보는 맛도 있고 재밌어요
저 브리저튼 시리즈 팬입니다. 의상, 장신구, 여왕 헤어수타일 등등 잠깐 지나가는 장면이나 인물들까지 진짜 눈요기의 끝판왕 아닙니까. 의상비에 돈을 얼마나 쓴건지...
내용도 자극적, 대사도 맛깔나고.
그러췌 엔터테인먼트는 이렇게 만들어야지! 싶습니다.
샬롯 여왕편은 2편까지 봤습니다. 내용은 살짝 어두울수밖에 없겠죠. 조지3세가 몸이 아팠었고, 아픈채로 장수했으니까요.
살짝 동물에 왕국 같은 드라마...? 보다가 포기햇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