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층 발망치 해결은 같은 소음 복수 말고는 없나요?
처음 이사오고 두 번 경비실 통해서 얘기했는데
한번은 알앗다고 하고
한번은 장판 깔고 있어서 그 인부가 내는 소리니 금방 끝난다고 했어요
근데 기본적으로 본인들은 발망치 찍는다는 개념이 없는거 같아요..
신혼부부 같아 보이던데 아내는 콩콩이라 참을수 있지만 남편이 쿵쿵이라 휴일에도 그 소리에 깹니다.
아침 출근 시간에 시끄럽고 저녁 퇴근후에 두어시간 시끄러운게 다라서
이런걸로 얘기하는게 내가 너무 예민한가 싶다가도
우리집 천장 조명이 흔들리는거 보면 너무 화가 나네요ㅠㅠ
물론 주말 휴일엔 하루종일 쿵쿵이고요....
쿵쿵 소리와 함께 조명이 파르르 떨리고
자꾸 진동이 둥둥 울리니
그때마다 우리집 강아지도 화들짝 놀라 소파 밑으로 숨고 몇시간동안 나오지도 않고 밥도 안먹어요ㅠㅠ
1. 진짜
'23.5.6 8:26 AM (121.173.xxx.162)지금도 전창 조명 흔들리는거 보니 다이소에서 고무망치 사다가 저도 쳐주고 싶네요ㅠㅠ
이 사람들 이사들어온 10일만에 제 삶이 피폐해지네요ㅠㅠ2. ㅇ
'23.5.6 8:31 AM (175.113.xxx.3)원글님 이사준비 하셔야 겠어요. 피폐해진 이상 그 소음 점점 더 못 견딜꺼구요 윗집 개종자는 나날이 더 미친듯이 쿵쿵 찍고 다니고 나중에는 보복소음 까지 낼 꺼에요. 층간소음의 법칙이 이러합니다.
3. 원글
'23.5.6 8:38 AM (121.173.xxx.162)저 이사온지 두달 됏어요.....ㅠㅠ
어찌 이리 박복할수가ㅠ
근데 아파트 사는 분들 대부분 어느정도 발망치는 감안하고 사시는건가요?
(전등 흔들릴정도 말고 콩콩하는 걸음 소리요)
저는 이제까지 운이 좋앗는지 발걸음 소리를 한번도ㅜ들어본적이 없었는데 (저희 가족도 다 실내화 신고 생활하고요) 여기 이사와서 발망치가 이런거구나.. 알게 됐네요..4. 저희
'23.5.6 8:56 AM (118.235.xxx.34)윗집도 그집 아빠가 발망치 쿵쿵대는데 자기가 발망치 찍는다는걸 전혀 모르는것 같아요ㅠ 밤11시 12시에도 장난아님ㅠ 애들도 어딘가에서 뛰어내리는지 쿵쿵소리 장난아니고 여기서 저기로 어느부분에서 뛰는지도 다 알게 뛰어댕겨요ㅠ 그나마 소리내는곳 천장을 치면 순간적으로 조용해지긴 하더라구요 그러곤 일부러 더 소리내기도 하는것같아요 ㅠ 이 악순환을 어찌해야하는지..정녕 이사밖에 답이 없는지.
5. 소소한일상1
'23.5.6 9:07 AM (175.207.xxx.37) - 삭제된댓글발망치 정말 삶이 피폐해집니다 윗집 애들봐준다고 할머니 오고나서부터 발망치 와 진짜 머리가 울리고 토할꺼같더라구요 슬리퍼신어달라고 얘기했어요 별로 달라진거없어서 또 올라갔는데 종이짝같은 슬리퍼 신고 나오더라구요 두꺼운걸로 신어달라고 다시얘기했지요 그리고 나선 많이 좋아지긴했는데 걸음걸이가 그따위인 사람들은 얘기해도 소용은없어요
6. .....
'23.5.6 9:10 AM (1.245.xxx.167)안방화장실에서 고등어 굽기.
7. ㄱㄱ
'23.5.6 9:22 AM (58.234.xxx.21)내가 예민한가 그런 생각 마시고
그냥 계속 얘기하세요
쿠션있는 실내화 신어 달라고 부탁드린다고
메모라도 남기세요8. ..
'23.5.6 9:40 AM (122.11.xxx.100)층간소음으로 2년 넘게 갈등중인데
날때마다 경비실이나 관리실에 연락하고
천장도 쳐대야지 윗집도 비로소 깨달아가지
참으면 절대 해결안됩니다
저도 끝까지 해 볼 작정이예요
병원에 층간소음으로 힘들다고 안정제도 처방 받았어요
나중에 두집이 갈등생기면 증거자료 제출하려고해요
층간소음은 진짜 사람을 피폐하게 만들어요
사는게 사는게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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