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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없으면 자다가도 벌떡 벌떡 일어나는 아이

엄마 조회수 : 1,774
작성일 : 2023-05-06 08:12:23
새벽에 뭘 못하겠어요

그냥 수더분하게 자고 있으먼 좋으련만

저만 없으면 귀신같이 일어나요

초등 4학년이에요.

아기때는 아기니까 그렇다고 치지만 이제 그럴 나이 아닌데

무슨 센서라도 달렸나 싶은게..

혼자 책을 보거나 커피라도 마시고 싶을때 "엄마" 하고 나오면

가끔 짜증나요.








IP : 119.17.xxx.1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리학에서
    '23.5.6 8:45 AM (59.4.xxx.58)

    말하는 분리불안이 좀 오래 지속되는 것 같네요.

  • 2. ......
    '23.5.6 8:54 AM (211.221.xxx.167)

    힘들지만 잠자리 독립을 시키면 아이도 통잠자더라구요.

  • 3. ...
    '23.5.6 9:04 AM (110.70.xxx.200)

    4학년을 끼고 자나요? 아이를 독립시키세요

  • 4. 그럴 나이죠
    '23.5.6 9:11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중딩되고 좋아졌어요.

  • 5. .....
    '23.5.6 9:11 AM (1.245.xxx.167)

    허전해서 그래요. 안고잘수 있는 큰인형 사주세요.

  • 6. 중딩
    '23.5.6 10:13 AM (183.103.xxx.191)

    제 딸도 아기때부터 그래서 좀 힘들었어요.
    첫째인 아들은 안 그랬는데 똑같은 상황에 키워도 분리불안이..
    빨리 오라고 카톡 백개—;;
    그래도 학교 생활은 아주 똑부러지게 잘해서 칭찬도 많이 받고 독립적인 분위기인데 집에서만..
    중딩가니 방도 분리하고 잘 적응해서 이젠 뭐 엄마없음 넘 좋아하고 벌써 중3.
    막내라 그런가 성향인가 본인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네요

  • 7. ㅇㅇ
    '23.5.6 10:21 AM (59.9.xxx.101)

    저희는 아들인데 고등 입학하면서 뭐가 많이 피곤했는지 덜해지더라고요 고등 졸업후엔 안그러는데 제가 안보이면 어디갔냐고 꼭 전화해서 확인해요 기질적으로 불안이 많아서 아가때는 반경50센티 안에서만 있었는데 점점 넓어지고 강도가 약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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