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없으면 자다가도 벌떡 벌떡 일어나는 아이

엄마 조회수 : 1,824
작성일 : 2023-05-06 08:12:23
새벽에 뭘 못하겠어요

그냥 수더분하게 자고 있으먼 좋으련만

저만 없으면 귀신같이 일어나요

초등 4학년이에요.

아기때는 아기니까 그렇다고 치지만 이제 그럴 나이 아닌데

무슨 센서라도 달렸나 싶은게..

혼자 책을 보거나 커피라도 마시고 싶을때 "엄마" 하고 나오면

가끔 짜증나요.








IP : 119.17.xxx.1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리학에서
    '23.5.6 8:45 AM (59.4.xxx.58)

    말하는 분리불안이 좀 오래 지속되는 것 같네요.

  • 2. ......
    '23.5.6 8:54 AM (211.221.xxx.167)

    힘들지만 잠자리 독립을 시키면 아이도 통잠자더라구요.

  • 3. ...
    '23.5.6 9:04 AM (110.70.xxx.200)

    4학년을 끼고 자나요? 아이를 독립시키세요

  • 4. 그럴 나이죠
    '23.5.6 9:11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중딩되고 좋아졌어요.

  • 5. .....
    '23.5.6 9:11 AM (1.245.xxx.167)

    허전해서 그래요. 안고잘수 있는 큰인형 사주세요.

  • 6. 중딩
    '23.5.6 10:13 AM (183.103.xxx.191)

    제 딸도 아기때부터 그래서 좀 힘들었어요.
    첫째인 아들은 안 그랬는데 똑같은 상황에 키워도 분리불안이..
    빨리 오라고 카톡 백개—;;
    그래도 학교 생활은 아주 똑부러지게 잘해서 칭찬도 많이 받고 독립적인 분위기인데 집에서만..
    중딩가니 방도 분리하고 잘 적응해서 이젠 뭐 엄마없음 넘 좋아하고 벌써 중3.
    막내라 그런가 성향인가 본인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네요

  • 7. ㅇㅇ
    '23.5.6 10:21 AM (59.9.xxx.101)

    저희는 아들인데 고등 입학하면서 뭐가 많이 피곤했는지 덜해지더라고요 고등 졸업후엔 안그러는데 제가 안보이면 어디갔냐고 꼭 전화해서 확인해요 기질적으로 불안이 많아서 아가때는 반경50센티 안에서만 있었는데 점점 넓어지고 강도가 약해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8084 시어머니의 아들 차별 6 날이날이니 2023/09/28 4,045
1508083 데프콘 좋아요 ㅎㅎㅎ 2 시청자 2023/09/28 2,029
1508082 기절하듯 자는 멀미약있을까요? 7 기절하듯 2023/09/28 1,690
1508081 아들이 학원 알바 하는데요 18 ㅇㅇ 2023/09/28 5,755
1508080 개성공단 철수할때 보상 4 2023/09/28 1,241
1508079 세탁기10키로 사면 이불빨래가능할까요 16 세탁기10키.. 2023/09/28 4,497
1508078 수험생 피곤해서 죽을 것 같아요. 15 워킹맘 2023/09/28 3,326
1508077 서울식물원 근처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4 점점점 2023/09/28 1,333
1508076 왕손 진짜 인상도 좋고 잘 생겼네요 4 수영선수 2023/09/28 3,572
1508075 코로나 3일차입니다... 8 ........ 2023/09/28 2,030
1508074 나솔 16기 상철 13 진짜 2023/09/28 8,385
1508073 남편동생을 뭐라고 부르는지 24 에이씨 2023/09/28 6,303
1508072 제 마음은 뭘까요? 9 심란 2023/09/28 2,287
1508071 맛있는 빈대떡 해줄게~ 7 손녀 2023/09/28 2,287
1508070 명절 이슈가 크긴 한 모양..새벽부터 싸우는 소리에 깼습니다. 1 명절이뭐길래.. 2023/09/28 3,462
1508069 간헐적 단식 5개월만에 ㅠㅠ 42 드디어 2023/09/28 29,442
1508068 사랑받는 방법을 모르는 것 같아욧 2 ㄹㄹ 2023/09/28 2,441
1508067 9.25에 확진 받았는데요. 일주일만 참으면 끝나나요? 3 2023/09/28 1,552
1508066 상철따라 미국가면 큰 일 날 거 같아요. 2 2023/09/28 5,269
1508065 '후쿠시마산' 수입 금지인데… '수산가공물' 659톤은 이미 국.. 3 2023/09/28 1,630
1508064 집은 있지만 노후자금 없는 집 8 ... 2023/09/28 6,300
1508063 BBQ, 10월부터 '올리브유 50%' 블렌딩 오일로 튀긴다 6 ㅇㅇ 2023/09/28 4,665
1508062 대출 받아 산 집 담보로 대출이 또 되나요? 1 ㅇㅇ 2023/09/28 2,383
1508061 나솔 한마디만 할게요 12 ..... 2023/09/28 8,490
1508060 출산 후 시댁에 아이 뺏기는 기분? 47 마흔 2023/09/28 9,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