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콜레스테롤은 잊어라! 염증이 진짜 적이다

유튜브 조회수 : 8,330
작성일 : 2023-05-06 00:56:05

과거에는 고지방 음식을 피하라고 말했지만, 그 결과로 우리는 설탕과 타 탄수화물을 더 많이 섭취하게 되었으며, 전반적으로 더 비만하고 건강이 나빠졌습니다. 이제 콜레스테롤이 심장 질환의 주요 원인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실제로는 좋은 것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도 있습니다. 현재 건강 전문가들은 체중 증가, 심장 질환 및 기타 질환은 콜레스테롤이 아닌 "염증"이라는 다른 원인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음식을 피하는 대신 염증을 일으키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의사인 Beverly Teeter 박사는 음식 속 다양한 종류의 지방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과거에 과도한 콜레스테롤 섭취로 인해 심장 질환을 잘못 추론했다고 주장하며, 실제로 손상된 혈관에서 높은 수치의 콜레스테롤을 관찰한 것은 실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몸이 콜레스테롤을 적용한 결과였다고 주장합니다. 그녀는 실제로는 염증이라는 다른 원인에 의해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몸이 콜레스테롤을 사용한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콜레스테롤은 호흡기 및 위장 관련 문제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고, 비타민 D를 생성하는 데에도 기여하며,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특히 뇌에서는 다른 장기보다 콜레스테롤이 많이 존재하며, 뇌 세포가 서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영양사들은 마가린(인공 트랜스 지방산이 함유된 식품)을 심장 건강에 좋은 지방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버터가 더 나은 선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트랜스 지방은 거의 모든 가공 식품에서 선호되는 성분이 되었습니다. 성분 목록에 "수소화"라는 단어가 있는 경우 해당 제품에 트랜스 지방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포화 지방을 함유하는 식품은 염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코코넛 오일은 염증을 줄이고 감기와 독감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알츠하이머, 근위축증(ALS) 및 파킨슨병의 증상을 일부 환자들에게서 반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좋은 지방에 대한 지식을 갖게 되었으니 이제는 체중 증가와 염증을 증가시키는 음식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설탕과 다른 정제 탄수화물(밀가루, 옥수수, 쌀 등)이 가장 위험한 음식입니다. 따라서 건강을 생각한다면 염증을 줄이기 위해 생선, 코코넛 오일, 올리브 오일과 같은 오메가-3 지방산과 천연 포화 지방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하지만 일부 지방은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오메가-6 지방산과 트랜스 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건강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은 생선 오일, 올리브 오일, 호두 등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먹거나 매일 생선 오일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전에는 건강을 위해 마가린을 트랜스 지방이 함유되지 않은 선택으로 생각했지만, 이제는 버터가 더 나은 선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20년 동안 트랜스 지방이 불평등을 일으키고 심장 질환, 당뇨병, 비만과 같은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따라서 트랜스 지방 함유 식품을 가능한 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식이섬유는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곡물, 채소, 과일, 견과류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항산화제와 항염증 작용이 있는 식품도 유익합니다. 예를 들면 베리류, 달걀,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하는 식품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고 체중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식단에는 신선한 식재료와 영양소가 풍부한 다양한 식품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또한 식사를 건강한 옵션으로 대체하거나 식사 크기를 조절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염증을 줄이기 위해 트랜스 지방을 피하고, 오메가-3 지방산과 천연 포화 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이섬유와 항산화제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고 균형 잡힌 식단과 체중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https://youtu.be/bBU7yxSd13w

IP : 121.179.xxx.7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5.6 1:18 AM (211.206.xxx.180)

    과당, 설탕이 진짜 문제인 듯.

  • 2. 음.
    '23.5.6 2:15 AM (1.246.xxx.180)

    그 염증치수가 몸 속에 높으면, 삶 자체가 힘들어 보여요.
    제 친한 지인도 염증치수 높을 때는, 정말 일상 생활이 넘 지쳐 보여서.. ㅠ.ㅠ

  • 3. 이만희개세용
    '23.5.6 2:22 AM (182.216.xxx.245)

    어마어마한 커피전문점에서 파는 음료들..액상과당 주범..애들은 편의점에서 몬스터니 뭐나 각종 음료를 마시고..에효..외식업은 설탕을 들이붓고..한국인은 안그래도 췌장이 취약한데..ㄲㅉㅉㅉㅉ

  • 4. .......
    '23.5.6 3:06 AM (172.58.xxx.97)

    액상과당 high fructose corn syrup 이 엄청 안좋죠. 먹으면 먹을수록 더 먹게하는 호루몬 분비해 엄청 과체중 만드는 주범. 자연 음식 단거는 적당히 먹으면 그만 먹으라고 뇌로 신호가는데 이건 아니래요.

    또 whole wheat, grain bread 통밀빵 먹으면서 건강하게 먹는다 착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진짜 통밀빵은 예전 유럽인들이 먹던 거친 빵이어야하고 요즘 먹는건 밀가루 다 섞은거며 탄수 비율 높아 안좋죠.

    기름도 엑스트라버진, 아보카도 오일 제외하고는 거의 다 엄청 몸에 안좋더군요. 피해야함.

  • 5. ....
    '23.5.6 4:05 AM (211.206.xxx.191)

    염증에 좋은 식품 참고

  • 6. 윽 찔린다
    '23.5.6 6:07 AM (188.149.xxx.254)

    체중 증가와 염증을 증가시키는 음식에 주의//
    그 중에서도 설탕과 다른 정제 탄수화물(밀가루, 옥수수, 쌀 등)이 가장 위험한 음식입니다.
    헉...설탕이 들어간 밀가루.
    기름에 튀긴 과자. 설탕 많이 들어간 빵. 거기다가 밥.

    식이섬유는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곡물, 채소, 과일, 견과류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항산화제와 항염증 작용이 있는 식품도 유익합니다. 예를 들면 베리류, 달걀,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하는 식품 등이 있습니다.

  • 7. ..
    '23.5.6 8:15 AM (123.214.xxx.120)

    코코넛 오일은 염증을 줄이고 감기와 독감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알츠하이머, 근위축증(ALS) 및 파킨슨병의 증상을 일부 환자들에게서 반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좋은 지방에 대한 지식을 갖게 되었으니 이제는 체중 증가와 염증을 증가시키는 음식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설탕과 다른 정제 탄수화물(밀가루, 옥수수, 쌀 등)이 가장 위험한 음식입니다
    ———-
    코코넛 오일은 웬지 꺼려졌는데 친해져야겠네요.

  • 8. ..
    '23.5.6 8:15 AM (125.187.xxx.54)

    좋아하는 것들이 모두 염증을 증가시키는 멀리해야 하는 것이었네요..

  • 9. ..
    '23.5.6 8:22 AM (58.140.xxx.87)

    콜레스테롤은 잊고 염증을 주의하라. 감사합니다.

  • 10. ㅇㅇ
    '23.5.6 8:59 AM (73.86.xxx.42)

    꼭 읽기 저장 - 콜레스테롤은 잊고 염증을 주의하라

  • 11. ㅁㅇㅁㅁ
    '23.5.6 9:20 AM (125.178.xxx.53)

    3백식품을 줄이라는게 다 이러한 뜻....

  • 12. 기능의학자들이
    '23.5.6 11:42 AM (117.111.xxx.195)

    예전부터 주장하는 소리잖아요
    콜레스테롤은 죄가 없다
    콜레스테롤 잡는다고 먹는 약이 오히려
    죽인다고
    82 대다수분들이 약 안먹으면 당장 큰일나고
    안먹는 사람 무지한사람으로 몰아가고;;
    “환자혁명” 이라는 기능의학자가 쓴 책을 보세요
    제약회사의 거대한 로비와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잘 나와 있어요

  • 13. ...
    '23.5.6 12:55 PM (58.140.xxx.12)

    콜레스테롤보다 염증을 주의하라. 감사합니다.

  • 14. 제가
    '23.5.6 11:48 PM (1.233.xxx.89)

    6개월동안 염증으로 고생중이라 절실히 느끼는 중이에요
    좋은 글 감사해요

  • 15. hsh
    '23.5.7 6:06 PM (119.149.xxx.121)

    염증 주의ㅡ 기억하겠습니다

  • 16.
    '23.9.15 12:13 AM (218.153.xxx.65)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7. .......
    '23.9.22 7:47 PM (39.118.xxx.231)

    콜레스톨 보다 염증 관리가 더 중요하군요. 감사합니다.

  • 18. ...
    '25.2.24 4:04 PM (112.146.xxx.28)

    콜레스테롤보다 염증을 조심하라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9813 요즘 같은 시기에 코다리 사먹으면 안될까요? 9 고민 2023/09/01 2,205
1499812 방 창문샷시 이중창으로 해야하는지요 5 샷시 2023/09/01 1,008
1499811 아이 영재검사 어디가서 받는게 좋은가요? 8 상담 2023/09/01 1,969
1499810 가래 삭히는약 추천좀해주세요 ㅜㅜ 17 Qqqww 2023/09/01 3,871
1499809 연산군과 석렬이 13 나라꼴이… 2023/09/01 1,569
1499808 이승만 드라마가 나온다네요 15 미쳤구나 2023/09/01 2,617
1499807 상주 귀걸이 차고 있는건 어떤가요? 30 궁금 2023/09/01 5,781
1499806 군사법원, 박정훈 해병대 전 수사단장 구속영장 기각 38 00 2023/09/01 3,055
1499805 9월 위기설의 이유 갈쳐주세요 4 아프다 2023/09/01 3,316
1499804 친일파틑 나쁜게 아니다 8 .. 2023/09/01 958
1499803 코로나 앓고 난후 식은땀이 줄줄 9 tang 2023/09/01 2,175
1499802 홈쇼핑 김치 구매후기 4 .. 2023/09/01 3,831
1499801 친일파 자손은 왜 생각이 안바뀔까요 19 ㅇㅇ 2023/09/01 1,316
1499800 9월 4일 공교육 멈춤의 날 3 ㅠㅠ 2023/09/01 1,245
1499799 법원 "윤 대통령 특활비 일부, 식사비·영화비 공개하라.. 9 308동 2023/09/01 1,845
1499798 7시 알릴레오 북 's ㅡ 종교와 권력이 만나면 / 다른 의견을.. 5 같이봅시다 .. 2023/09/01 403
1499797 대학병원 신경정신과 4 ㅇㅇ 2023/09/01 2,097
1499796 개인사업자의 돈 유용 범위 13 일개직원 2023/09/01 1,988
1499795 국내 남자들이 결혼이 힘든 이유가....... 21 ........ 2023/09/01 5,801
1499794 중증 근무력증 의심이래요.. 7 .. 2023/09/01 3,817
1499793 은은한 핑크 덕후 있으세요 9 .. 2023/09/01 1,925
1499792 비혼을 후회하는 40대 여성.jpg 59 2023/09/01 25,718
1499791 마스크걸 (많이) 잔인한가요? 8 보려는데 2023/09/01 2,912
1499790 주휴수당이란게 언제부터 있었나요? 1 주휴 2023/09/01 1,513
1499789 근대와 케일은 다른 채소인가요? 7 .. 2023/09/01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