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저분주의) 친정엄마가...

..... 조회수 : 4,723
작성일 : 2023-05-05 23:07:04
유난히 방귀가 잦고 크게 뀌세요.
사위나 손주,손녀들이 있어도
일부러 더 크게 뀌듯이 힘주어서요.
그렇게 뀌어야 시원한 느낌이 든대요.

근데 저희 남편, 형부 식사 중엔 진짜 좀 조심했음 좋겠거든요.
딱 밥맛 떨어져하는 표정을 느끼면
제가 죄인이 된 듯 해요ㅠㅠ
말씀드렸지만 씨알도 안먹혀요.
가족끼리 뭐 어떠냐고..

남의 기분보다 본인의 배설욕구가 더 중요한 거죠.
에효.
무슨 날이라고 모일라치면 겁부터 나네요ㅠㅠ
IP : 58.228.xxx.16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5.5 11:10 PM (211.206.xxx.180)

    여자분이 그런 거 처음 보네요...
    누가하든 비매너임.
    어르신들 많은 병원 6인실에서
    예고없이 울려대는 쌍바위골의 함성에
    정말 병을 얻어가겠다 싶을 정도였는데...

  • 2. ker
    '23.5.5 11:13 PM (180.69.xxx.74)

    어휴 조심하는 척이라도 해야지
    다들 가기 싫겠어요

  • 3. ..
    '23.5.5 11:16 PM (211.234.xxx.187)

    방귀 튼 부부 사이도 아니고
    사위, 며느리 앞에서..완전 비매너.
    오기 싫겠네요. 비위 상해서..

  • 4. ㅇㅇ
    '23.5.5 11:18 PM (39.125.xxx.227)

    수치심을 못느끼는건데 조심스럽게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으신거 같아요....

  • 5. ..
    '23.5.5 11:22 PM (223.62.xxx.170)

    최근에 치매인 엄마가 아빠 뒤에서 뭐라고
    궁시렁궁시렁 때리는 시늉 하더니
    저 갈때 따라나와서 왜그러냐고 했더니
    밥먹는데 방구 뀌고 지랄이야
    그러는거이요
    거의 치매로 본능적으로 말하는 엄마가
    저렇게 말하는거보면 얼마나 비위 상하는건지
    확실히 알겠더라구요

  • 6. 넘싫어
    '23.5.5 11:22 PM (180.69.xxx.124)

    전 남의 몸에서 나는 소리는 다 싫어요
    가족이라도 서로 조심하는 척이라도 했으면 해요
    방귀, 트림, ..입에서 쯥쯥 거리는 소리, 등..

  • 7.
    '23.5.5 11:38 P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생리적현상이야 어쩔수없다쳐도 참는 모습을 보여야지 ㅠ
    근데 그 나이땐 뭔 얘길해도 다 기분 나쁘게 듣고 자기 고집대로 하더라구요.
    저희집도 징글징글해요.

  • 8. 개무식
    '23.5.6 12:30 AM (114.203.xxx.20) - 삭제된댓글

    진짜 무식하네요
    어쩌다 실수도 아니고
    사위 앞에서 힘껏 방귀를 뀌다니
    그런 태도가 구역질 나요

  • 9. 난리쳐야죠
    '23.5.6 12:33 AM (211.250.xxx.112)

    드럽다고 무식하다고 창피하다고 난리치셔야죠

  • 10. 마트에서도
    '23.5.6 12:38 AM (39.7.xxx.218) - 삭제된댓글

    등산하면서도 생각없이 60대 방귀 뿡하고 끼던걸요.
    참 황당했어요

  • 11. 마트에서도
    '23.5.6 12:38 AM (39.7.xxx.218) - 삭제된댓글

    등산하면서도 먼저가며 생각없이 60대 방귀 뿡하고 끼던걸요.
    참 황당했어요

  • 12. ...
    '23.5.6 1:55 AM (84.173.xxx.169)

    유산균좀 사다드리세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빈속에 한봉지 먹으면 방귀가 줄어들던대요
    일단 사다드려보세요

  • 13. ....
    '23.5.6 8:52 AM (175.115.xxx.148)

    밥맛 떨어져서 온 가족이 오기 싫어한다고 당분간 발길 끊으세요 저런 경우는 충격요법을 써야 그나마 신경쓸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5163 보증금 1억에 월세 15만원은 전세로 치면 얼마정도 되는 걸까요.. 6 ... 2023/08/17 2,493
1495162 뜬금없이 토지경매 하고 싶은데 혼자는 못 할거 같아서요 10 여기다 물어.. 2023/08/17 1,032
1495161 동남아 외모얘기하다보니 그들의 질투.. 10 ... 2023/08/17 4,912
1495160 8박9일 4인 가족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33 여행조아 2023/08/17 4,179
1495159 외로움 아님 괴로움이라고 7 ㅇㅇ 2023/08/17 2,305
1495158 콘크리트 유토피아 후기(약스포?) 15 ㅁㅁㅁ 2023/08/17 3,333
1495157 불교영화제도 있네요. 3 지나가니 2023/08/17 386
1495156 이더위에 식혜 인스턴트팟 덕분 3 이더위 2023/08/17 1,701
1495155 고구마순 김치는 익어야 맛있나요?? 6 ㅇㅇ 2023/08/17 1,873
1495154 한국인이 가장 싫어하는 채소 순위 66 ㅇㅇ 2023/08/17 19,805
1495153 서울3대콩국수중 (지난 연휴에) 12 ㅣㅣ 2023/08/17 2,783
1495152 복강경으로 난소제거 수술 해보신분 계신가요 13 난소 2023/08/17 1,771
1495151 탕후루 왜먹어요? 23 ㅇㅇ 2023/08/17 6,836
1495150 50넘으니 부러운 사람이 없네요. 15 도닦은 여인.. 2023/08/17 8,236
1495149 다른학교 엄마가 가끔 전화하는데 4 ㅇㅇ 2023/08/17 1,912
1495148 지금 이 시간에 한잔? 6 2023/08/17 870
1495147 미국은 어느 편도 아니다. 8 지나다 2023/08/17 907
1495146 전우원군 어떻게 되었나요??? 3 전우원 2023/08/17 3,523
1495145 선친의 일본 사랑이 윤 대통령 일본관에 영향"...백악.. 13 토착왜구NO.. 2023/08/17 2,159
1495144 네이버 최은순 검색결과. 11 은순이 2023/08/17 2,148
1495143 스타일링을 김건희 여사로 했다는 인터뷰 한거 실화임? 12 실망 2023/08/17 4,583
1495142 오래된 발렌타인 30 선물 받으시면 어떠실까요? 26 // 2023/08/17 3,512
1495141 지르텍 병원 처방인가요? 9 .. 2023/08/17 1,882
1495140 세상에 대낮에 강간당한여성이 지금위독한상태래요 41 2023/08/17 18,459
1495139 이 더위에 꼬리곰탕 끓였어요 10 미친게 분명.. 2023/08/17 1,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