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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산상속 이럴수도 있나요?

요새 조회수 : 3,470
작성일 : 2023-05-05 22:38:34
친정엄마가 여동생 아이를 낳자마자부터 맡아서 길러주시고 용돈 좀 받아쓰시다가 여동생 명의로 집을 샀었는데 상의를 못하고 집을 판 적이 있어서 그냥 뒀으면 3억 이상 올랐을걸 미리 팔아서 동생이 손해를 봤다고 여동생한테 유산에서 3억을 떼어줘야 한다고 하시는데 그럴 수도 있는지 이해가 잘 않가서요. 부모님은 항상 연금 생활하셔서 지금까지도 넉넉하시고 누구한테 생활비 받지 않고 잘지내십니다. 제입장에선 부모님이 동생 자식 길러주고 유산에서 3억을 띠어가고 또 거기서 1/n  가져간다니 남는게 거의 없어서 자식도 길러주셨는데 유산도 거의 몰빵하는거 같아서 뭔가 불공평하다고 느껴져요. 
IP : 108.205.xxx.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구의
    '23.5.5 10:42 PM (221.146.xxx.117)

    아이디어인줄은 모르겠으나
    동생은
    꿩먹고 알먹고네요
    동생이
    집 살만큼의 용돈을 드렸나요?
    아니라면 불공평한게
    맞습니다

  • 2. ㅅㅅ
    '23.5.5 10:45 PM (218.234.xxx.212)

    다른 건 말할 게 없고, 엄마 생각은 여동생 명의 집을 동생과 상의하지 않고 팔아서 동생한테 3억 물어줄게 있다는 걸로 이해되네요. 그게 꾸며낸 말이 아니고 맞다면 그런거죠.

  • 3.
    '23.5.5 10:48 PM (49.161.xxx.52)

    아는집
    막내명의 집을 사서 십여년 살고 어머니 사망후 아버님 몇년살고 병환중 형제간 상의후
    집팔아 아버님 병구완에 쓰려는 찰나
    만내아들 대리인이 위임받아 잔금 몇억 챙겨가서 다 썼다는
    명의가 그렇게 중요하더이다

  • 4. ???
    '23.5.5 11:48 PM (124.53.xxx.23) - 삭제된댓글

    여동생이 명의만 빌려준거고 엄마집 아닌가요??
    언제 처분하든 그건 주인마음이고 집값이 오를지 내릴지모르는거 아니에요??? 그리고 돌아가신거도 아니잖아요??
    여동생명의만 빌린게 아니고 실소유주인데 판거면 동생말도 일리있긴하겠죠
    부모님이 이말씀하신거면 동생에게 더 주고싶으신가보네요

  • 5. 어이없네요
    '23.5.5 11:57 PM (219.248.xxx.168)

    원글님을 ㅂㅂ로 보네요

  • 6. ... ..
    '23.5.6 12:31 AM (121.134.xxx.10)

    엄마 생각은 여동생 명의 집을 동생과 상의하지 않고 팔아서 동생한테 3억 물어줄게 있다는 걸로 이해되네요.222
    엄마는 자신이 죄인! 그런데 집값 내려가고 있으니 3억 아니겠는데요

  • 7. 그냥
    '23.5.6 12:40 AM (211.234.xxx.56)

    주고 싶은 자식은 무슨 핑계를 대서라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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