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득 든 생각인데 잘생긴 남자는 얼굴값하죠?

.. 조회수 : 4,594
작성일 : 2023-05-05 22:35:25
아무리 성격이 착해도 주위에 여자들이 득실득실하면(잘생겼으니 많겠죠)
뿌리치기 힘들지 않을까요?
환경 때문에 철벽치기도 힘들 것 같은데

잘생긴 남자가 이쁜여자보다 희귀해서 더 그럴것 같은데요
주위에 잘생긴 남자 보신적 있으신가요
어떤가요
잘생긴 남자랑 사귀는 여자는 버틸수 있을까요?
전 사겨본적이 없다보니 상상만 하네요..
IP : 223.39.xxx.6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5 10:3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명심하세요.

    잘생긴 남자는 얼굴값하고 못생긴 남자는 꼴갑합니다.

    무조건 잘생긴 남자와 사귀는 게 이득입니다.

  • 2. ..
    '23.5.5 10:39 PM (223.62.xxx.169)

    얼굴 잘생긴거 소용없다지만 못생기면 진짜 쓸데가 없어요

  • 3. 원글님
    '23.5.5 10:44 PM (1.233.xxx.247)

    댓글새겨들으세요ㅋㅋㅋ

  • 4. 00
    '23.5.5 10:47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남친이 잘생기면 없던 애교도생기고 인내심도생기고
    자비로운 마음도 생긴답니다

  • 5. ..
    '23.5.5 11:01 PM (61.97.xxx.39)

    잘생기고 등치좋아도 밴댕이소갈딱지처럼 속좁으니 못봐주겠던데요 ㅡㅡ

  • 6. ㅋㅋㅋ
    '23.5.5 11:03 PM (61.4.xxx.26)

    꼴값에 빵 터졌어요 ㅋㅋㅋ

  • 7. ㅁㅁㅁ
    '23.5.5 11:04 PM (220.121.xxx.190)

    댓글 넘 읏겨욬ㅋㅋ

  • 8. ㅁㅁ
    '23.5.5 11:05 PM (125.240.xxx.132)

    아이돌 찜쪄먹게 잘생겼던 전남친.
    선량하고 성실하고 나무랄데 없었어요.
    저는 성격이 예민하고 제멋대로 세상사는 스타일인데요
    20대때 꽤 오래 사귀다 헤어지고서
    아주 부처님같은 여자만나서 애 셋 낳고 20년째 잘살고 있어요.
    부인 인물은 사실 박색에 가까운데 인품이 얼굴에 드러나서 누구라도 좋아할 그런 사람이예요.
    애들도 아빠 닮아서 인물 출중.
    어려서 고생도 많이 했는데 지금은 남부럽잖게 행복하게 잘살아서 보기좋아요.

  • 9. 그래 봤댓자
    '23.5.5 11:08 PM (124.53.xxx.169)

    자기인연 만나면 정착해요.
    잘생긴 외모만 보면 사실 위험할수 있지만
    잘생긴 외모 뒤에 부모나 그집안 내력도 좀 알면 대략 짐작할수 있기도 해요.
    팥팥 콩콩이라서 ..
    우러러보게 잘생겼지만 본인보다 훨씬 외모도 떨어지는 평범한 배우자 만나도
    한평생 한눈 안팔고 사는 남자들도 많고
    세상 볼거 없이 생겨 안전할거라 여겼지만 뭇여자들 후리고 다니는 양아치같은 놈도 있고요.
    주변인들 사는거 보면 외모는 그리 크게 작용하지 않는거 같았어요.
    잘생김을 내세우거나 으스대면 볼장 본거고요.

  • 10. 첫댓글님
    '23.5.5 11:14 PM (58.239.xxx.59)

    페부를 찌르는 조언에 제가다 감사하네요. 꼭 명심할께요

  • 11.
    '23.5.5 11:15 PM (175.213.xxx.18)

    잘생긴남자는 끊임없이 여자들이 따릅니다^^
    원칙과 신념을 굽히지 아니하고 끝까지 지켜 나가는 꿋꿋한 의지를 지닌사람
    “내 마누라, 내 아이가 쵝오야“ 하며 다른여자를 거들떠보지않는 잘생긴 남자가 쵝오입니다 ㅎㅎㅎ~

  • 12.
    '23.5.5 11:21 PM (175.213.xxx.18)

    잘생긴 남자도 내 남자가 되면…지겨울수 있습니다
    이쁜여자도 내 여자가 되면 …싫증날수 있습니다
    서로 부부가 노력하고 배려하고 사랑해야지
    오래오래 행복합니다

  • 13.
    '23.5.5 11:27 PM (211.206.xxx.180)

    못생긴 사람은 꼴값하는데....
    그냥 외모보다 사람 좋은 사람이 최고

  • 14. ㅇㅇㅇ
    '23.5.5 11:39 PM (187.190.xxx.126)

    성격나름. 시아버지를 많이 살펴보세요. 남동생을 보면 워낙 여자들이 쫒아다니고 제가 남자들에게 하는거 보고 싫었나봐요. 못생겼지만 착한 여자랑 결혼하더군요. 바람은 전혀없습니다. 결혼후엔 살이 쪄서 예전 멋짐 다 날라가기도 했고

  • 15. ㅇㅇ
    '23.5.5 11:48 PM (175.199.xxx.39)

    입장 바꿘보니 남자들이 이쁜여자 찾는거
    이해되네요
    그들에게 못생긴 여자 얼마나 꼴값이었을까요

  • 16. ㅇㅇ
    '23.5.6 3:23 AM (208.98.xxx.68)

    잘생긴 남자들이 오히려 가정적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얼굴값 하기에는 여자들한테 시달리다가 짜증나서 하나뿐인 내짝 찾는 경우 많이봄
    오히려 못생긴 것들이 이 여자 저 여자 궁금해서 못난 얼굴값함

  • 17. 진리
    '23.5.6 7:25 AM (223.62.xxx.201) - 삭제된댓글

    남자는 오는 여자 안 막음
    나 좀 어떻게해줘봐 작정하고 들이대는 여자들이 의외로 많아요.

  • 18.
    '23.5.6 11:04 AM (39.7.xxx.69) - 삭제된댓글

    사바사.
    잘 생겼다 해도 본인도 그런 끼(관종끼?한량끼?)가 있는 경우가 적지 않고 범생 스타일로 그런 거 안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런 분위기 별로 풍기지도 않고 잘 피해 가기도 해요.
    인기남에 끌리기보다 숨은 보석들을 찾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음.

  • 19.
    '23.5.6 11:04 AM (39.7.xxx.69) - 삭제된댓글

    사바사일 수도..
    잘 생겼다 해도 본인도 그런 끼(관종끼?한량끼?)가 있는 경우가 적지 않고 범생 스타일로 그런 거 안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런 분위기 별로 풍기지도 않고 잘 피해 가기도 해요.
    인기남에 끌리기보다 숨은 보석들을 찾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음.

  • 20.
    '23.5.6 4:45 PM (39.7.xxx.97) - 삭제된댓글

    사바사일 수도..
    잘 생겼다 해도 얼굴값할 정도면 본인도 그런 끼(관종끼?한량끼?)가 있는 경우도 적지 않고 범생 스타일로 그런 거 안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런 분위기 별로 풍기거나 하지 않고 잘 피해 가기도 해요.
    인기남에 끌리기보다 숨은 보석들을 찾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음.

  • 21. 글쎄요
    '23.5.6 5:12 PM (106.102.xxx.44) - 삭제된댓글

    잘생기고 키큰남자가 꼬인데 없이 순하던데...

  • 22.
    '23.5.6 7:24 PM (39.7.xxx.226) - 삭제된댓글

    ㄴ얼굴값이란 말이 좀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지 않나요? 좀 플레이보이같은 면이 있거나 좀 오만하거나.. 아닌가요? 잘 생기면 그렇다 라는 게 아니라요. 그런 점에서인데 위의 글이 좀 부족하게 쓰였긴 하네요. 잘 생겨도 그렇지(얼굴값) 않은 사람도 많죠.

  • 23.
    '23.5.6 7:25 PM (110.70.xxx.81) - 삭제된댓글

    ㄴ얼굴값이란 말이 좀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지 않나요? 플레이보이같은 면이 있거나 좀 오만하거나.. 아닌가요? 잘 생기면 그렇다 라는 게 아니라요. 그런 점에서인데 위의 글이 좀 부족하게 쓰였긴 하네요. 잘 생겨도 그렇지(얼굴값) 않은 사람들도 당연히 많죠.

  • 24.
    '23.5.6 7:32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ㄴ얼굴값이란 말이 좀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지 않나요? 플레이보이같은 면이 있거나 좀 오만하거나.. 아닌가요? 잘 생기면 그렇다 라는 게 아니라요. 그런 점에서인데 위의 글이 좀 부족하게 쓰였긴 하네요. 잘 생겨도 그렇지(얼굴값) 않은 사람들도 많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4868 숙대 근처 숙소 어디가 괜찮을까요? 15 미도리 2023/09/17 1,621
1504867 핸드폰에서 노트북으로 사진전송 하려는데 7 2023/09/17 1,059
1504866 40정도 되는 아줌마들끼리 호캉스할 곳이 있을까요? 28 우힛 2023/09/17 5,432
1504865 새아파트 2 입주 2023/09/17 865
1504864 검찰, 부산저축은행 尹 수사무마 "없었다" 결.. 9 ... 2023/09/17 1,071
1504863 노란 책, '꽃들에게 희망을' 생각나세요? 6 작가 92세.. 2023/09/17 1,685
1504862 가족들 코로나 다 걸렸는데, 혼자만 안 걸린 경우도 있나요? 14 코로나 2023/09/17 2,485
1504861 기도 좀 부탁드려요 24 .. 2023/09/17 2,637
1504860 필라델피아 치즈케익 1 +1 21.000하는데 12 ... 2023/09/17 3,462
1504859 집앞에서 유명유튜버를 봤어요 6 2023/09/17 6,955
1504858 의정부 호원동쪽 정형외과 추천부탁드려요 1 무릎 2023/09/17 276
1504857 육아휴직 들어가는데 부서에 쏠까요 말까요 19 dbrdk .. 2023/09/17 2,806
1504856 감마지티피 높으면 뭘 해야하나요? 3 건진 2023/09/17 1,534
1504855 말 한 적 없다는 사람과 들었다는 사람.. 누가 틀릴 확률이 클.. 7 ㅇㅇ 2023/09/17 1,694
1504854 제일 존경스러운 사람 9 여자로서 2023/09/17 3,641
1504853 작년날씨글찾아왔어요 2 작년날씨 2023/09/17 1,879
1504852 왜 남의 사는 집 단점을 말하는 걸까요? 10 .. 2023/09/17 3,744
1504851 ott 재밌는 로맨스,코메디 영화 추천 해주세요 6 ott 2023/09/17 1,678
1504850 정말이지 말 밉상맞고 정 떨어지게 하는 사람은 3 ... 2023/09/17 2,086
1504849 회사 떠났다던 김행, 거짓 해명 10 입만 열면 2023/09/17 2,476
1504848 과학ㆍ기술 연구비는 왜 잘라요?? 7 ㄱㅂㄴ 2023/09/17 1,052
1504847 중도 정치 채널 유튜브 알려주세요 29 아아 2023/09/17 2,539
1504846 젖은채로 머리 빗어도 되나요? 4 2023/09/17 2,672
1504845 저희 형제는 연년생인데 엄마가 힘드셨을거예요 4 육아 2023/09/17 1,594
1504844 복면가왕 김종서 6 깜놀 2023/09/17 4,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