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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담주에 혼자 호텔가서 하루 종일 쉬다가 올거예요.

도망가자 조회수 : 4,026
작성일 : 2023-05-05 21:28:10
충동적으로 호텔 예약을 했어요.
1박을 하는 건 아니고 아침부터 밤 12시까지 하루 종일 호텔에서 있을 수 있는 해프 호캉스라는 패키지를 예약 했어요. 호텔에서 하루 종일 쉬다가 놀다가 자다가 넷플도 보고 책도 읽고 호텔에서 식사도 하고 그러다가 오려고 합니다. 수영장이랑 사우나도 있으면 더 좋겠지만 피트니스도 있고, 뷔페 식당도 있으니 운동하고 혼자서 배터지게 뷔페 먹을겁니다~~
아웅ᆢ너무 기대되요.
IP : 1.235.xxx.9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
    '23.5.5 9:34 PM (183.103.xxx.157)

    마이 부럽습니다. 셀카도 많이 찍으세용

  • 2. ..
    '23.5.5 9:39 PM (211.208.xxx.199)

    즐 휴가 되세요.

  • 3. ㅇㅇ
    '23.5.5 9:40 PM (118.235.xxx.139) - 삭제된댓글

    으~ 좋으시겠어요. 푹 힐링하고 오세요

  • 4. ma
    '23.5.5 9:49 PM (49.165.xxx.229)

    오..멋져요
    그런패키지는 어디서 보나요
    저도 혹하네요

  • 5. 원글
    '23.5.5 9:59 PM (1.235.xxx.94)

    호텔 사이트나 다른 예약사이트는 해프 호캉스나 데이유즈 로는 예약 안되서 야O자 사이트에서 예약 했어요.

  • 6. 지방가서
    '23.5.5 10:12 PM (112.214.xxx.197)

    노보텔 갔는데 비지니스 호텔이어도 넘 좋았어요
    침구 빳빳하니 풀먹여 다린느낌 나구요
    샤워하고 로브입었는데 좋은 빨래냄새 났어요
    들어가면 안나와야지 싶었는데
    초저녁에 잠깐나가 반계탕에 반주하고
    전기구이통닭 반마리도 팔길래 포장하고
    떡볶이 포장하고
    맥주사와서 샤워하고 티비보면서 뒹굴거렸어요
    그러다 일어나서 통닭에 맥주 마시고
    아침은 취향껏 용지에 체크해서 문고리에 걸어놓으니 아침에 제대로 배달되더군요 이게 진짜 올까 불안불안 했는데 진짜 문앞에 있었어요
    그런식으로 세번정도 갔는데 좋았어요

  • 7. 해프 호캉스?
    '23.5.5 10:20 PM (180.228.xxx.136)

    각격은 어느정도 되나요?
    궁금해요

  • 8. 원글
    '23.5.5 10:26 PM (1.235.xxx.94)

    전 당장 담주 화요일로 예약해서 좀 비싸게 예약한 듯 해요. 88,000 이었어요. 시간 두고 예약하면 좀 더 저렴할 것 같아요.

  • 9. 부러워요
    '23.5.5 10:45 PM (59.14.xxx.174)

    너무 부럽네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근데 전 밤12시에 집으로 돌아올 일이 걱정된다는~~~ㅎㅎ
    물론 원글님은 다 방법이 있으시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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