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정사로 3개월만에 결혼이 가능한가요

유유 조회수 : 5,720
작성일 : 2023-05-05 21:07:20
오랜만에 동창들 모였는데
3개월만에 결혼 결정하고
예를 들어 5월에 만나서 8월에 결혼하기로하고
12월에 결혼한다던데
이렇게 빠르게 결혼하면 탈 안나나요
.동창들 말로는 조건이 맞아서
오히려 더 잘산다고 하는데
쇼킹이네요 ㅋㅋㅋㅋ
IP : 118.235.xxx.11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5.5 9:08 PM (223.62.xxx.180)

    10년 연애하고 결혼 1년만에 이혼도 하죠

  • 2. ..
    '23.5.5 9:11 PM (210.179.xxx.245)

    결정사아니고 지인 소개로 만난 경우인데 몇달만에 초고속으로 결정하고 인사드리자마자 동거 시작해서 바로 임신되어 결혼식
    땨 이미 임신 5개월.
    완전 초고속이었어요.
    여자가 30중반으로 서두른 케이스에요

  • 3. 결정사에서
    '23.5.5 9:12 PM (182.220.xxx.133)

    3월말에 만나고 시부모님 7월에 뵙고. 친정부모님이랑 사위될 사람은 8월에 인사하고. 양가 부모님들 10월에 만나시고 12월에 결혼했어요.
    그게 저예요. 20년 넘었는데 아직까지는 잘 살고 있네요. 결정사는 친정아빠가 가입하셨고. 체크리스트에 종교 고향 등 본인 맘대로 다 체크하셨는데. 만나보니 말이 넘 잘통했어요. 부모님은 종교 고향이 같아서 그런가 첨부터 친밀감이 높았구요. 전 결론적으로 잘한것 같아요

  • 4.
    '23.5.5 9:16 PM (119.70.xxx.213)

    물론 사계절은 겪어봐야 한다지만
    중매로 만난지 7개월이면 짧은게 아니에요
    만혼은 2~3개월만에도 하더라고요

  • 5. ..
    '23.5.5 9:25 PM (58.236.xxx.52)

    가능하죠.. 수년씬 연애하고도 이혼 수두룩한데,
    곃정사 이혼만 뇌리에 새기니 인식이 그런거고.
    잘사는 커플은 잘삽니다.
    일반인들도 많이 가입하고.
    소개팅 사이트라 생각하는것도 괜찮구요.
    검증된 회원들이니.

  • 6. ..
    '23.5.5 9:34 PM (58.122.xxx.37)

    결정사는 아니지만 저도 6개월만에 결혼까지 했는데
    나쁘지 않아요.
    오래 만나면서 볼 꼴 못 볼 꼴 다 보지 않은 것도 좋아요.
    나름 따져서 결정하긴 했지만 운이 좋았다는 것도 부인 못 하고요.

  • 7. --
    '23.5.5 9:34 PM (39.119.xxx.140) - 삭제된댓글

    결혼을 위한 결혼은 속전속결가능하죠
    조건만 맞춰서

  • 8. ..
    '23.5.5 9:41 PM (58.79.xxx.33)

    25년전 제친구 29살 초겨울 11월에 선보고 한달지나서 결혼말 나오고 다음날 어른들 상견례하고 날잡고 설지나고 바로 결혼식했어요.

  • 9. ㅇㅇ
    '23.5.5 9:41 PM (118.235.xxx.139) - 삭제된댓글

    잘 사냐 못 사냐는 나중 문제고
    단순히 결혼식 올리는게 목적이면
    한달 안에도 가능하지요

  • 10. 결정사는
    '23.5.5 9:43 PM (180.71.xxx.37)

    아니지만 4개월째에 결혼했어요.
    잘 삽니다

  • 11. 저도 그랬어요.
    '23.5.5 9:43 PM (220.72.xxx.108)

    제가 ㄷㅇ에서 만나서 6개월만에 결혼식했어요. 근데 저도 운이 좋았는지 너무 좋은 사람만나서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 12. 울언니
    '23.5.5 9:49 PM (124.5.xxx.61)

    전문 중매쟁이 선봐서 3개월만에 결혼
    지금 결혼 25년차

  • 13. . .
    '23.5.5 9:52 PM (222.237.xxx.106)

    예전에는 결혼 첫 날 밤에 얼굴봤는데요. 조건 맞추는거라 갈등 상황이 덜하지 않을까요.

  • 14. 제 인연
    '23.5.5 9:54 PM (122.43.xxx.65)

    만나면 믈흐르듯 술술 진행되고
    정신차려보니 식장에 서있고

  • 15. 저도
    '23.5.5 9:56 PM (182.172.xxx.136) - 삭제된댓글

    ㄷㅇ에서 만나 한달만에 프로포즈받고 석달뒤 결혼해서 25년간 행복하게 살았고 결혼 내내 성매매한 새끼였다는 걸 작년에 알게 됐어요. 물론 오래사겼어도 속이면 속았겠죠. 그냥 그렇다구요.

  • 16. 흠흠
    '23.5.5 9:59 PM (112.169.xxx.231)

    제친구도 그렇게 하던데요 잘사는지는 대힉때 남사친이었어서 모르구요

  • 17. 친구
    '23.5.5 10:05 PM (121.149.xxx.202)

    친구중에 있어요.
    만난 날, 남자가 둘 다 건강하고 성격도 원만한 듯 하니 결혼합시다!그러길래 친구도 그럽시다!해서 다음날 남자쪽 부모님한테 인사가고 그 주 주말에 친구부모님께 인사하고 다음주 상견례하고 2개월 뒤 결혼식했어요.
    그리곤 연년생으로 애 둘 낳고 지금까지 너무 잘 살아요.

  • 18. .....
    '23.5.5 10:07 PM (221.157.xxx.127)

    선보고 결혼한경우 삼사개월이면 결혼맘굳히고 상견례해요.

  • 19. ㅇㅇ
    '23.5.5 10:16 PM (180.66.xxx.124)

    결정사 5개월만에 결혼..
    나이 들어 해서 그런가 그럭저럭 잘 삽니다요 ㅎ

  • 20. ...
    '23.5.5 10:32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결정사나 선보고 결혼하는게 당연히 진행이 빠르죠
    사전 조건 다 따져보고 결혼전제로성사된 만남이니 70퍼센트는 확정상태로 만난거잖아요
    그안에 집안 직업 학벌 재력 외모 다 들어가있구요
    그래서 요즘 젊은사람들 결혼 안한다뭐다해도 결정사는 역대급 호황이랍니다

  • 21. ..
    '23.5.6 12:41 AM (61.254.xxx.115)

    사바사죠 선본 첫날 결혼하자 하는경우 종종 있어요 남자도 결혼하고 싶어 나온거라서.두세달만에 해도 잘사는 사람 있구요 이상민 이혜영처럼 십년사귀고 해도.일년만에.쫑나기도 하구요.

  • 22. ...
    '23.5.6 1:02 AM (221.151.xxx.109)

    결혼 내내 성매매 ㅠ ㅠ

  • 23. 제 대학동기
    '23.5.6 11:10 AM (211.179.xxx.31)

    선보고 3주만에 날 잡고 바로 결혼했어요.. 잘 삽니다. 그친구 얼마전에 사위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8084 기절하듯 자는 멀미약있을까요? 7 기절하듯 2023/09/28 1,690
1508083 아들이 학원 알바 하는데요 18 ㅇㅇ 2023/09/28 5,755
1508082 개성공단 철수할때 보상 4 2023/09/28 1,241
1508081 세탁기10키로 사면 이불빨래가능할까요 16 세탁기10키.. 2023/09/28 4,497
1508080 수험생 피곤해서 죽을 것 같아요. 15 워킹맘 2023/09/28 3,326
1508079 서울식물원 근처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4 점점점 2023/09/28 1,333
1508078 왕손 진짜 인상도 좋고 잘 생겼네요 4 수영선수 2023/09/28 3,572
1508077 코로나 3일차입니다... 8 ........ 2023/09/28 2,030
1508076 나솔 16기 상철 13 진짜 2023/09/28 8,385
1508075 남편동생을 뭐라고 부르는지 24 에이씨 2023/09/28 6,303
1508074 제 마음은 뭘까요? 9 심란 2023/09/28 2,287
1508073 맛있는 빈대떡 해줄게~ 7 손녀 2023/09/28 2,287
1508072 명절 이슈가 크긴 한 모양..새벽부터 싸우는 소리에 깼습니다. 1 명절이뭐길래.. 2023/09/28 3,462
1508071 간헐적 단식 5개월만에 ㅠㅠ 42 드디어 2023/09/28 29,442
1508070 사랑받는 방법을 모르는 것 같아욧 2 ㄹㄹ 2023/09/28 2,441
1508069 9.25에 확진 받았는데요. 일주일만 참으면 끝나나요? 3 2023/09/28 1,552
1508068 상철따라 미국가면 큰 일 날 거 같아요. 2 2023/09/28 5,269
1508067 '후쿠시마산' 수입 금지인데… '수산가공물' 659톤은 이미 국.. 3 2023/09/28 1,630
1508066 집은 있지만 노후자금 없는 집 8 ... 2023/09/28 6,300
1508065 BBQ, 10월부터 '올리브유 50%' 블렌딩 오일로 튀긴다 6 ㅇㅇ 2023/09/28 4,665
1508064 대출 받아 산 집 담보로 대출이 또 되나요? 1 ㅇㅇ 2023/09/28 2,382
1508063 나솔 한마디만 할게요 12 ..... 2023/09/28 8,490
1508062 출산 후 시댁에 아이 뺏기는 기분? 47 마흔 2023/09/28 9,892
1508061 카톡 생일선물 배송지기간만료 난감한상황 질문드립니다. 2 리리컬 2023/09/28 3,155
1508060 나는 솔로 영자는 왜 거절을 안할까요 12 .. 2023/09/28 7,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