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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 내고나면 후회하지만....

조회수 : 2,516
작성일 : 2023-05-05 18:42:50

낼만했던 화도 나쁜걸까요
진짜 보자보자 하니까 혹은 참다참다 진짜
딱 넘 어이가 없어서 지금 이게 몇번째냐고 다다다다 했는데
이런거가 욱하는 성격 아니죠?
분조장도 이런걸 말하는건 아니죠?

그냥 뭐랄까 진짜 한계치에 도달해서
참아볼랬는데 실패했어요
뭐랄까 조용히 손절할랬는데 한번더 엮이는 바람에 ...
IP : 106.101.xxx.8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5.5 6:46 PM (116.34.xxx.239) - 삭제된댓글

    유툽에서 많이 배웠는데
    분 노도 우리한테 꼭 필요한 감정이래요
    나를 지키는ᆢ

    많이 참지 마시고 그때그때
    얘기하시고
    얘기할때는 감정 빼고 차분한 어조로ᆢ

    근데 이게 쉽지 않아요

    님 화 잘내셨어요
    토닥토닥

  • 2. ㅇㅇ
    '23.5.5 6:48 PM (106.101.xxx.83)

    약속을 자꾸 어기더니 또 어기더라구요
    그래서....

  • 3. ㅇㅇ
    '23.5.5 6:49 PM (175.114.xxx.36)

    평상시 화 안내던 분이 화내면 앞으로 좀 조심하겠죠~ 잘하셨어요

  • 4.
    '23.5.5 6:59 PM (125.177.xxx.70)

    조용히 내 기분이나 상황을 얘기할수있어야하는데
    사람사는 일이 구질구질 그렇게 되질 않더라구요

  • 5. 명상공부..
    '23.5.5 7:14 PM (112.166.xxx.103)

    제가 요새 명상 공부해볼라는데 ㅋ 유투브로요.

    화를 내는 건 나에게 1%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라네요.
    화가 나는 일이.. 생각해보면 화낼 일이 아닌 경ㅇ 가 대부분이라고.

    그래서 가능하면 욱 하지 않으려고 해요.
    대부분의 경우는 화내지 않고 그냥 말로 해도 되는 거 더라구요.(특히 애들한테)

    저두 화내고 후회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생각을 바꿔보려구요. 참는 다는 게 아니라 할 얘기는 하되 감정을 실어서 화를 내지 않는다. 이거요

  • 6. ㄱㄴㄷ
    '23.5.5 7:54 PM (182.212.xxx.17)

    화를 내지 않고(목소리를 크고 높게 안하고) 그냥 차분하게 얘기하니 바뀌질 않다가 조금 화내듯 세게 얘기하면 그제서야 좀 알아먹는 식구가 있어서‥ ㅠㅠ

  • 7. 보통은
    '23.5.5 9:02 PM (115.21.xxx.164) - 삭제된댓글

    아니다 싶으면 조용히 손절하죠 화나서 다다다다 할정도라면 내가 내 감정조절에 실패한겁니다. 상대방에게 휘둘린거예요 정신과 의사가 환자때문에 화내지 않잖아요 건강한 거리감을 잃은거예요

  • 8. 휘둘린거
    '23.5.5 11:10 PM (115.21.xxx.164)

    맞아요 내감정조절에 실패한거예요 적은 만들지않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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