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식구보다 남한테 잘보이고 싶어하는 사람?

ㅇㅇ 조회수 : 4,156
작성일 : 2023-05-05 17:48:12
자기식구한텐 분노조절장애급인데
밖에서 어쩌다 한번 보는 사람들한테 오버해서 과잉친절 베푸는 사람들 특징이 뭔가요?

가족중에 이런 사람 있어서 화딱지나네요
IP : 118.235.xxx.2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5 5:49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B군 인격장애중 하나

  • 2. ㅇㅇ
    '23.5.5 5:50 PM (118.235.xxx.20)

    그런 사람은 말해줘도 못 고치죠?

  • 3. 대부분
    '23.5.5 5:50 PM (116.45.xxx.4)

    집에서 성질 부리는 자들이
    밖에서는 좋은 사람 소리 들어요.

  • 4. ㅇㅇ
    '23.5.5 5:51 PM (118.235.xxx.20)

    솔직히 밖에서 아무리 잘해도 좀 이상한거 티나지않아요?

  • 5. 어떤
    '23.5.5 5:56 PM (118.235.xxx.213) - 삭제된댓글

    ㄷㅅ은 가족족들끼리 고기 먹으러가서
    종업원한테는 3만원 팁을 주고
    식구들한테는 고기 그만 먹으라고 한대요.

  • 6.
    '23.5.5 5:58 PM (125.178.xxx.170)

    자존감 낮고 체면만 중시하는 거죠.
    시아버지가 평생 그렇게 사셨대요.
    나이 들어서도 온 가족이 싫어해요.

  • 7. ....
    '23.5.5 6:14 PM (42.26.xxx.237)

    밖에서 대접 못받을수록 집에서 화풀이하는 거 같아요

  • 8.
    '23.5.5 6:24 PM (59.1.xxx.109)

    못난 인간이죠

  • 9. 저희집 남의편
    '23.5.5 6:29 PM (58.239.xxx.59)

    남들한테 잘하면 복이 온담니다
    집에 있는거 좋는건 남들한테 다 퍼주고 정작 저희 가족들은 뭘 먹는지 뭘 입는지 관심도없어요
    어릴때 어찌키우면 사람이 저렇게 평생 남좋은일만 하는지 시어머니 원망스러워요

  • 10. 실체는 빈곤하니
    '23.5.5 6:29 PM (112.144.xxx.120)

    자기 실체 모르는 사람한테라도 잘 보이고 싶어하는 거죠.

    우리 가족 중에도 있습니다.

    집 안에있는 꿀단지라도 들고나가서 인심쓰고 자기 능력은 없는 사람.

  • 11. ..
    '23.5.5 6:37 P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

    누가 중요한지 모르는 바보
    그렇게 살게 냅둬요

    자기 가족들은 집에 오는 고 극혐하면서
    허구헌날 동네 맘들 아이들 초대하는 지인 생각나네요

  • 12. ...
    '23.5.5 7:02 PM (221.150.xxx.198) - 삭제된댓글

    남의편 ..ㅠ
    집에서 대접못받고 무시당하니 생판 남한테 잘해요.
    남의 아내 남의 자식
    남 이라면 간이고 쓸개 빼줄듯이 해요.
    집에서 잘해줬는데 별효과가 없드라고요.
    집에서 잘해줘도 그렇긴 하더라고요.
    그럼에도 또 친구도 하나도 없어요.

  • 13.
    '23.5.5 7:10 PM (118.235.xxx.163)

    인정욕구가 엉뚱한데서 발현되는 사람.
    가족한테 인정받는 건 별거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
    우선순위를 모르는 사람.

    저도 그 심리가 궁금해요

  • 14. 병신이죠
    '23.5.5 7:21 PM (14.32.xxx.215)

    저희 남편이 그래요
    남동생은 의사고 여동생은 고명딸이라고 사랑받고
    눈치꾸러기 장남이었대요
    그래서인지 밖에서 누가 칭찬하면 평생 감격하고
    특히 어른들한테 잘하고 칭찬받으면 개오바에요
    식당에서 종업원이 빈말로 아는척하면 감격해서 온식구 데리고 또 가는데
    그 사람은 멀뚱하니 누군가??싶은때가 한두번이 아님 ㅠ

  • 15. 내가
    '23.5.5 7:52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잘보여야되는거에 몰입해서 사람보는 눈도 꽝이예요
    전혀 잘보일필요도없고 오히려 피하는게좋은사람한테까지도 잘보일려고하니까..
    주위에 빈말잘하고 얻어먹는거좋아하는 사람들만 잔뜩있어요.

  • 16. 내가
    '23.5.5 7:55 PM (222.239.xxx.66)

    잘보여야되는거에 몰입해서 사람보는 눈도 꽝이예요
    전혀 잘보일필요도없고 오히려 피하는게좋은사람한테까지도 잘보일려고하니까..
    받은만큼 줄줄알고 겸손한사람들은 과잉친절과 퍼줌에 부담느껴 더 안다가오고
    주위에 빈말잘하고 얻어먹는거좋아하는 사람들만 잔뜩있어요.

  • 17. ...
    '23.5.5 11:58 PM (223.39.xxx.7)

    밖에 그렇게 잘하는데 이상하게 친구가 없더라구요...
    그래놓곤 맨날 수준맞는 사람이 없다고...

  • 18. ...
    '23.5.6 9:34 AM (118.235.xxx.204)

    병신팔자예요
    지능이 떨어지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7912 설마 이제명 죄가 없겠어?? 라고 하는 중도분들,, 34 그러게 2023/09/27 2,578
1507911 가결이 뭔가요? 질문 폭증 8 .... 2023/09/27 1,898
1507910 쇼파대신 6 작은평수 2023/09/27 1,101
1507909 아들한테 야구방망이에 맞은 엄마 32 ㄴㄴ 2023/09/27 21,165
1507908 지성인은 어떤 사람을 말하는걸까요 2 wetttt.. 2023/09/27 849
1507907 맨발 걷기 하는데 8 2023/09/27 2,264
1507906 초등 새뱃돈 어찌 관리 하세요? 3 2023/09/27 915
1507905 카밀핸드크림 정품이 아닐까요? 3 ㅋㅁ 2023/09/27 2,122
1507904 향초 태울때 2 향초 2023/09/27 538
1507903 영장기각 반격 “한동훈 파면으로 시작하겠다” 16 .... 2023/09/27 2,697
1507902 명절이 이렇게까지 싫을 일인가 싶지만 feat.황혼이혼한 시부모.. 8 이것 참 2023/09/27 3,289
1507901 붕짜자 붕짜 보셨어요? 7 기막혀 2023/09/27 1,887
1507900 왜 전문직하는지 알겠어요 14 2023/09/27 6,776
1507899 뉴스에서 작년보다 물가가 내렸다고 해서 빡침 16 ooo 2023/09/27 2,315
1507898 연대세브란스병원 좀 여쭤요 6 ㅇㅇ 2023/09/27 1,452
1507897 '前성남도개공 사장 사직강요' 이재명 불기소…대법 "타.. 5 000 2023/09/27 940
1507896 당원이 뭔지도 모르던 나를 입당 하게한 민주당 11 세상에 2023/09/27 808
1507895 명동 근처 여행 22 힘내자 2023/09/27 2,466
1507894 요즘 감기가요 어지럽나요? 6 잘될 2023/09/27 994
1507893 조민과 이재명. 어른의 선택 11 나옹 2023/09/27 1,560
1507892 사이먼앤가펑클, 프랭크시나트라, 김동률 틀어놓고 일해요 14 벌써 2023/09/27 1,336
1507891 매불쇼에 유시민 작가가 나와서 침팬지 사회 설명중 ㅋㅋㅋ 13 ... 2023/09/27 3,581
1507890 내일 오전 오후 할거 없이 엄청 막하갰죠? 2 ㅇㅇ 2023/09/27 1,828
1507889 인정욕구 없는 분 계세요? 36 .. 2023/09/27 4,469
1507888 재산세 10월1일에 내도 되겠죠? 4 ... 2023/09/27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