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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속 독박하니까 너무 짜증나요

짜증 조회수 : 3,010
작성일 : 2023-05-05 17:21:55
남편이 며칠전부터 앓아누웠어요
술담배게임 그렇게하지말래도 그렇게 하더니
스트레스랑 체력저하로 갑자기 앓아누운것같아요
이번주내내 아무것도안하고 누워있는데
남편한테 안그래도 불만이 많았어서 그런가
아픈사람두고 할말은 아니지만 계속 독박하며 애들보려니 너무 짜증나요

IP : 223.62.xxx.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5.5 5:27 PM (222.233.xxx.137)

    제가 전에는, 에휴 남편이 아프고 싶어서 아프냐고요 했을거 같은데요

    주변에 술담배 비만인 친구 남편들이 50초반에 둘셋 성인병으로 입원도 하고 한분은 벌써 세상을 뜨고 하는것을 보니까

    술 담배 비만 운동안하는 남편은 진짜 경각심갖고 좀 정신차리라 하고 싶습니다.

    혼자 애쓰시고 너무 힘드시겠어요 ..

    남펴분도 어서 나으시길 바랍니다.

  • 2. .....
    '23.5.5 5:28 PM (39.7.xxx.179)

    일하느라 아픈것도 아니고 몸관리 못하고
    게임하다 아프다고 누워있으면 누구나 짜증나죠.
    어쩜 그렇게 딱 연휴에 맞춰서 앓아 눕는지..

  • 3. 알아요
    '23.5.5 5:31 PM (218.51.xxx.9)

    남편도 아프고싶어서 아픈거 아닌거
    본인도 답답한거 아는데
    그와중에 계속 담배피우러가고 (유치원애들 두명 있어요) 죽겠다하니 넘 별로에요

  • 4. 야근하느라
    '23.5.5 6:08 PM (222.234.xxx.222) - 삭제된댓글

    아픈 것도 아니고.. 당연히 짜증나죠. 어린이날이라고 애들하고 놀아주지도 않고.. 자기 관리 못해서 그런 거네요. 답답;;

  • 5. 독박
    '23.5.5 6:10 PM (39.122.xxx.3)

    혼자 아이 봐서 짜증나는건 이해 하나 본인 아이 육아 하면서 독박이란 단어는 좀 쓰지말자구요
    남편도 아파서 어쩔수 없잖아요
    가장인 남편이 독박 돈벌이 어쩌구 하면 싫지 않나요
    본인 아이 돌보면서 독박이란 소리 진짜 너무 듣기 싫어요

  • 6. ....
    '23.5.5 6:55 PM (39.7.xxx.63)

    독박을 독박이라 하지 뭐라고 하나요.
    독박이란 소리 듣기 싫으면 남자들이 애를 잘보면 될것을
    에 보기는 싫어서 요령피고 요리조리 피하면서
    또 독박이란 소리도 싫다니
    남자들 참 싫은것도 많고 따지는 것도 많아요.

  • 7. 독박이해함
    '23.5.5 6:56 PM (180.69.xxx.124)

    아기 엄마 혼자 아이 키우는게 너무 힘든 일이니 그렇죠
    내 애 내가 책임져야 하는거 누가 모르나
    남편도 육아 참여 해야하고,
    지역이나, 공적 육아지원 제도도 이용할 수 있으면 좋고,
    무엇보다 가까운 조부모 도움 받을 수 있으면 좋죠.

    저도 그런거 하나 없이 혼자 했는데 힘들더군요

  • 8. ㅡㅡㅡㅡ
    '23.5.5 7:5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
    짜증 나실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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