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난장판인데 꼼짝도 하기 싫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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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 싱글들 뭐하시나요?
.. 조회수 : 1,347
작성일 : 2023-05-05 16:41:28
저는 고등어굽고 된장찌개 끓여서 먹었어요.
IP : 124.54.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
'23.5.5 5:39 PM (175.223.xxx.245) - 삭제된댓글밀린잠 푹 자고 마트가서 쇼핑하고 또 푹자고
내일은 목욕가서 피로라도 풀려고요2. 하아
'23.5.5 6:27 PM (223.39.xxx.83) - 삭제된댓글솔직히 너무 부럽네요 피곤해서 뒹굴뒹굴 하고싶은데 도리는해야하니 여기저기 끌려다니고있어요
3. 느즈막히
'23.5.5 6:48 P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일어나서 정말 오랫만에 반신욕하고 때도 밀었네요.
팩한장 붙이고 쉬다 일어나 어제 사온 전복 다듬어
유튭보며 솥밥하고 중간에 전복 하나 빼서 화이트 와인 한잔.
지금, 오래되고 작은 아파트 베란다에서 빼꼼히 문열고
실외기에 떨어지는 빗소리와 우수관으로 흘러내리는
빗물소리로 브금깔고 오가는 자동차들 바라보며
커피 마시고 있습니다.
글만 보니 상팔자네요.4. 저는
'23.5.5 7:04 PM (106.101.xxx.128)주중에 대충했던 집청소 깔끔히 해놓고
티비로 유투브보면서 낮술도 먹고
쇼파에서 스르르 낮잠도 자고
내일은 미용실 갔다가 자매들끼리 모이기로 했어요
나쁘지않은 연휴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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