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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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아버지 제사 모셔도 되나요?
1. 님
'23.5.5 4:19 PM (125.179.xxx.89)혹시 결혼하셨나요?
대부분의 사람이 그러진 않지만 전 어머님 이해합니다.
저도 나름 세상을 선하게 살다가
번아웃 왔을때 사람 살피지않고 급히 결혼했는데요,
배우자 잘못 만나면 골로갑니다.
신랑이 자꾸 그런마음 들게 행동해요..2. 님
'23.5.5 4:20 PM (125.179.xxx.89)아 법륜스님 강의중에서 된다고 들었습니다
3. 부모님 문제니
'23.5.5 4:20 PM (58.148.xxx.110)신경쓰지 마시고 아버님제사 모시고 싶으면 하셔도 됩니다
4. ker
'23.5.5 4:21 PM (180.69.xxx.74)해도 되고 산소로 가도 되죠
님 만대로 허세요5. ..
'23.5.5 4:25 PM (223.62.xxx.169)귀신들이 우루루 몰려와서 난리친거 보신적 있으신가요??
없으니까 100% 산사람 마음대로 해도 됩니다.6. ㅇㅇ
'23.5.5 4:26 PM (119.69.xxx.105)아버지 돌아가시면 자식이 제사 지내는거에요
제사는 자손이 제주가되서 지내는거
원글님이 아버님 제사 지내드리면 좋죠7. 에구
'23.5.5 4:46 PM (180.224.xxx.118)엄마가 어지간히 아버지를 싫어했나 보네요.그렇게 어찌 부부로 살았던건지..ㅜㅜ 제사야 딸이 얼마든지 지낼수 있죠. 죽음을 앞두고도 용서가 안되는 맘이 참 안다깝네요
8. ㅎ
'23.5.5 4:47 PM (14.56.xxx.213) - 삭제된댓글법륜스님 강의중
이런 문답이 있었는데
귀신같이 알고 찾아온다고, 달리 귀신이겠어요
장소든, 사람이든 옮기고 바꾸고 아무 상관없답니다.
스님말 아니라도
그게 뭔 상관있겠나요?9. 목캔디
'23.5.5 5:47 PM (203.142.xxx.241)율곡 이이도 외할아버지 제사 지냈습니다.
조선 말 말고는 다 딸도 같이 했대요. 맘 편한데로 하세요.10. ....
'23.5.5 6:14 PM (58.126.xxx.214)요즘은 딸만 있는 집도 많은데, 부모 제사를 딸이 지내는 것이 무슨 문제이겠습니까.
저는 아버지 제사 제가 지냅니다. 제사라고 별 다를 것도 없이 생전 좋아하셨던 음식들 산소에 싸가서 아버지 보고 옵니다.
다른 형제들은 모두 외국에 있어서 그들도 각자 제삿날 그 곳에서 지내고요.
어차피 산 사람 마음 편하자고 하는 제사이니 너무 형식에 얽매이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11. 그냥
'23.5.5 7:46 PM (223.39.xxx.116)우리집은 10년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