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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넷플릭스 퀸메이커 재미있네요

ㅇㅇ 조회수 : 3,797
작성일 : 2023-05-05 11:47:36
정치 권력 돈 종교 그리고 기레기와 대중까지
시의성 있는 소재, 통렬한 풍자, 스릴과 속도감까지 잘 만든 드라마입니다

조선일보가 부들부들하면서 이 드라마 까는 이유 알만하네요 ㅎㅎㅎ
IP : 110.13.xxx.5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
    '23.5.5 12:00 PM (106.101.xxx.49)

    저도 재밌던데 여기선 평이 좋지는 않은듯해서 의외였어요

  • 2. ooo
    '23.5.5 12:08 PM (182.228.xxx.177)

    저도 드라마 퀄리티도 보장되고 소재가 제 취향이라
    기대하고 봤는데 1회 초입부분을 못 넘기고 포기했어요

    전 김희애 배우의 그 앙다문 입매와
    콧구멍까지 힘 잔뜩 들어가 상기된 표정을
    능력있는 여자의 열정으로 표현하는
    그 특유의 연기습관을 못 견디겠더라구요.

    이건 도저히 극복 못하겠다 싶어 안 봐요.

  • 3. 내용도
    '23.5.5 12:11 PM (117.111.xxx.134) - 삭제된댓글

    뻔하고 너무 유치해요.
    다 짜깁기고.
    드라마나 영화 많이 본 사람은 다 저처럼 느끼더라구요.

  • 4. ...
    '23.5.5 12:14 PM (112.148.xxx.114) - 삭제된댓글

    배우들은 유명배우들인데 스토리가 뻔하고 탄탄하지 못해서 아쉬움.

  • 5. ..
    '23.5.5 12:19 PM (123.214.xxx.120)

    뻔하다 하지만 드라마 홍수속에 이정도 식상함은 어느정도 다 갖고 있지않을까 합니다.
    답답한 요즘 한국 사회에 잠시나마 울화병 해소되는 재밌는 시간이였어요.

  • 6. ㅇㅇ
    '23.5.5 12:21 PM (218.48.xxx.188)

    뻔하고 너무 유치해요.
    다 짜깁기고.
    드라마나 영화 많이 본 사람은 다 저처럼 느끼더라구요.22222222222222

  • 7. ...
    '23.5.5 12:23 PM (119.193.xxx.136)

    조선이 깠었군요 왜 깠는지 안봐도 알 거 같네요
    실화가 떠오르지만 그건 양념이고 작가가 여성들을 주역으로 내세워 웰메이드 정치드라마를 만들고 싶은 의지와 메시지는 알겠더군요
    대히트는 아니지만 졸작은 아니었어요
    여배우들 선 굵은 연기에 집중하며 봤네요
    감정과잉 연출이 좀 거슬렸지만 그거 말고는 무난히 감상했네요

  • 8. ㅇㅇ
    '23.5.5 12:23 PM (1.224.xxx.82)

    내용이나 에피소드가 너무 뻔하고..
    배우들 연기도 식상해서..
    많이 실망스러웠어요

  • 9. 까페
    '23.5.5 12:28 PM (110.35.xxx.95)

    저도재밌게 봤고
    이제 종이달로 넘어 왔어요

  • 10. 5-6회
    '23.5.5 12:35 PM (39.17.xxx.181)

    뻔하지만 6회정도 까지 진경 배우랑 엎치락 뒤치락 할때까지가 재밌었어요
    근데 그 이후에 계속
    사건 터지고 인간적으로 수습
    사건 터지고 인간적으로 수습
    반복되니까 지치고 더이상 감동도 못느낌

  • 11. 저도
    '23.5.5 12:41 PM (119.69.xxx.110)

    재미있게 보고있는중이예요
    조선이 깠다니 더 봐야될 드라마군요 ㅎ

  • 12. ..
    '23.5.5 12:45 PM (49.166.xxx.172) - 삭제된댓글

    3-5회 정도로 보여줄 내용을 11회나 해서
    늘어지고 지루해요.
    같은 내용의 반복.

  • 13. 노잼
    '23.5.5 12:50 PM (118.32.xxx.186)

    1회보다가 너무 재미없어서 유튜브 한시간 요약보다 말았어요..이제까지의 인기 드라마, 영화에 뉴스사건 뒤범벅 버무린 잡탕에 김희애씨의 과장된 연기 별루여서..

  • 14. 재밌어요
    '23.5.5 12:56 PM (211.230.xxx.170)

    저는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김희애 싫었는데 이거 보고 팬 됐어요
    완전 멋있더라구요

  • 15. 저는
    '23.5.5 1:03 PM (125.178.xxx.170)

    완전 재미있던데요.
    스토리도 좋고 김희애 문소리 멋져요.

  • 16. ㅇㅇ
    '23.5.5 1:15 PM (182.216.xxx.211)

    미드 정치 드라마나 영화 본 사람은 유치하기만 할 듯.
    대한민국 정치 사건들 짜집기 보는 맛은 있어요.
    김희애가 굉장히 대본 잘 고른다고 생각했었는데…

  • 17. ??
    '23.5.5 1:26 PM (61.47.xxx.114)

    뻔하다고하지만
    저도 6회까지 잘봤어요
    현실이 더악랄하나는거
    생각나고 연기 잘하는분들
    계시니 봤는데 역시나 점점 뒤가
    마무리가 좀 허접하네요

  • 18. 요즘
    '23.5.5 1:41 PM (221.143.xxx.13) - 삭제된댓글

    드라만 현실 반영 잘 하죠.
    다만 현실이랑 다른 건 응과응보가 드라마에만 있다는 거. ㅠㅠ

  • 19. 요즘
    '23.5.5 1:42 PM (221.143.xxx.13)

    드라마 현실 반영 잘 하죠.
    다만 현실이랑 다른 건 인과응보가 드라마에만 있다는 거. ㅠㅠ

  • 20. ...
    '23.5.5 2:08 PM (211.196.xxx.240) - 삭제된댓글

    지금 명신이가 하는 xxxxxxxxxx...? 비슷하다는 ..?..ㅋㅋ

  • 21. 완전
    '23.5.5 2:52 PM (211.206.xxx.191)

    재미있게 봤어요.
    짜깁기는 인정.
    다 현실의 어떤 사건들이 생각나는 에피라.
    그래도 악에 대한 응징 드라마로라도 대리만족.

  • 22. 저도
    '23.5.5 3:13 PM (122.35.xxx.25)

    넘나 재밌게 봤어요.
    원래 김희애 연기를 좋아하지 않아서 부부의 세계도 안봤었는데
    남편이 보길래 따라 보기 시작했다가 순삭했어요.
    주변의 소재를 많이 차용하다보니 기시감이 드는 부분도 있지만
    그럼에도 우리 주변의 사건을 흥미롭게 풀어갔다고 생각해요.

  • 23. ㅡㅡㅡㅡ
    '23.5.5 3:2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전 김희애 보려고 봤어요.
    밀회랑 비슷한 설정이고,
    다 아는 얘기들 짜집기인데도
    재밌게 봤어요.
    나도 모르게 김희애 나오는 드라마는 다 본 듯.
    재밌어요.

  • 24. ㄷㄷ니
    '23.5.5 4:38 PM (59.14.xxx.42)

    재미있게 보고있는중이예요!

  • 25. 김희애
    '23.5.5 5:21 PM (1.237.xxx.58)

    연기 잘한다 생각한 적 없고 나 연기해요라는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드는 생각은 그 특유의 연기가 그래도 몰입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고 화제를 몰고 다니는구나 싶어요.
    모범생스타일이 열심히 연기하고 그게 먹히는 느낌
    같이 나이먹어가는 사람으로 이제는 좀 응원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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