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으른 자들의 공통점
이런 사람들은 조금의 불편함도 못참더라구요
1. 음...
'23.5.5 8:00 AM (1.227.xxx.55)그냥...타고나는 거 같아요
2. 어릴때
'23.5.5 8:01 AM (39.116.xxx.233)ㄱ 고생 하고 자랐는데. 지금 게으름 ㅠ
눈에보여도 하기싫음 절대 안함. 스스로 게으르다. 생각합니다. 50초3. 타고남
'23.5.5 8:06 AM (39.122.xxx.3)부모님 게으른 성격
4형제인데 둘은 부모님 닮아 게으르고 나태
둘은 부모님 보고 치를 떨며 부지런
가난했는데 그 가난이 싫어 엄청 부지런
어릴때부터 그냥 부지런 했음
시키지 않아도 집안일 다하고4. ᆢ
'23.5.5 8:08 AM (124.50.xxx.72)6식구 방두개.판자집.공동화장실에서 자랐는데
청소정리정돈이 힘들어요
몇달을 청소안해도 지저분한게 그냥 참아지네요
깨끗한곳에서 살아본적없어서ㅜㅜ
손님초대하면 모델하우스처럼 치웠다가
3일만에 다시 지저분5. ..
'23.5.5 8:10 AM (175.119.xxx.68)가난하게 자랐는데 저 게을러요
엄마는 부지런하셨는데 엄마의 십분의 일도 못 따라가요6. 영통
'23.5.5 8:16 AM (124.50.xxx.206)사주에 토 많으면 게으르다는데
토 3개임. 게으름.
intp 게으르다는데 intp 임..7. 정신적인
'23.5.5 8:21 AM (222.239.xxx.66)에너지를 오랜기간 너무과도하게 쓰면
조금 놓아버리는것도 있는것같아요.
착착 체계적인게 잘 안돠는..
의무적으로 할게없으면 걍 뇌도 쉬고싶은거죠8. ..
'23.5.5 8:26 AM (211.208.xxx.199)불편함을 못참으면 오히려 부지런하지 않아요?
저희 시어머니 불편한거 못참는 분이라
항상 고치고, 치우고.. 집이 평온한 날이 없던데요.9. 지저분한
'23.5.5 8:38 AM (121.133.xxx.137)환경에서 자라면
드러운걸 잘 모르더군요
저 윗분처럼 그런집이 치떨리게 싫어서
반대로 깔끔한 분들도 있긴하지만
대체적으로.,,10. 관점
'23.5.5 8:58 AM (110.70.xxx.52) - 삭제된댓글주변 잡다한 살림살이에 끊임없이 신경쓰고 부지런한 일개미로 태어나는 사람도 있고
좀 멀리보고 깊게 생각하고 긴 호흡으로 살아가는 사람도 있어요.
각자의 역할이 있지요.
성경에서 마르타가 손님 치닥거리 하다가 공부하는 마리아가 일 안한다고 투덜대자 예수님이 놔두라고 필요한 건 한가지이고 마리아는 좋은 몫을 택했고 그걸 뺏기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 장면이 나와요.
다 각자의 몫이 있어요. 판단 금지.11. 사람은 게으른게
'23.5.5 9:22 AM (222.106.xxx.240)본성인데, 자라고 살아가면서 부지런하게 변해가는거 아닐까요? 원래대로 남기도 하고..
12. 뭐래요
'23.5.5 9:25 AM (112.140.xxx.14) - 삭제된댓글영세민으로 자랐고 부모님 두 분 엄청 부지런하신데 저 게을러요.
가끔 아주 가끔 급하면 부지런해지고요.
작은 불편함 싫어해서 아이디어 잘 냄.13. 레몬티
'23.5.5 9:39 AM (1.238.xxx.56)게으른게 본성아닌분들 많아요 태어나기를 가만히 못있고 뭐라도 해야하고 정리안되어있으면 못견디는 타고나노사람들 많더라구요~~
14. ㅁㅇㅁㅁ
'23.5.5 10:19 AM (125.178.xxx.53)종류가 다양해요
완벽하고자 하다보니 실행을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신체에너지 자체가 부족할수도있구요15. ᆢ
'23.5.5 3:05 PM (121.167.xxx.7)음.. 부지런한 부모님 아래 컸어요.
중산층 여유있었고요.
전..완벽 추구. 엄두 안나서 실행 못함.늘 머릿속에선 일하고 있음. 타고난 저질 체력. 복합적이에요.
데드라인 걸리면 무서운 속도로 일 마침. 심지어 잘 함.
그런데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바꾸려고 애써요
두서 없어도, 계획에 없었어도 그 때 그때 얼렁뚱땅 하려고요. 되긴 되어요. 완성도만 좀 포기하면요.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05977 | 명절 선물 고기가 다 녹아서 도착했어요 4 | 흠 | 2023/09/21 | 1,363 |
1505976 | 50대에도 여드름 나나요? | Iiilll.. | 2023/09/21 | 520 |
1505975 | 컬투쇼 박준형 심하네요. 25 | 심하다 | 2023/09/21 | 28,013 |
1505974 | 차례 지낼때 산적 양념을..?? 8 | ... | 2023/09/21 | 768 |
1505973 | 부추 한단 샀어요 뭐해먹을까요? 9 | ... | 2023/09/21 | 1,944 |
1505972 | 85세 아버지가 명심보감을 배우시는데 7 | ㅇㅇ | 2023/09/21 | 1,614 |
1505971 | 기흉 수술 추천병원 7 | ... | 2023/09/21 | 836 |
1505970 | 구로시장 뭐예요? 6 | 물가 | 2023/09/21 | 1,882 |
1505969 | 벼룩의 간을 빼 먹어도 정도가 있지..... 4 | ******.. | 2023/09/21 | 1,459 |
1505968 | 명절과 개천절에 과외비용 어찌하나요? 2 | .. | 2023/09/21 | 1,163 |
1505967 | 마음을 안털어놓고 살고 싶은 사람들도 많겠죠.??? 43 | ... | 2023/09/21 | 3,360 |
1505966 | 오트밀누룽지 8 | ㄴㄷ | 2023/09/21 | 918 |
1505965 | 드디어 냄새빌런 적발 4 | ㅇㅇ | 2023/09/21 | 2,963 |
1505964 | 카레를 많이 해서 남는데요 보관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11 | 잘될꺼 | 2023/09/21 | 1,716 |
1505963 | 얕잡아보일수록 밟힌다는 거…동의하시나요? 2 | ㅇㅇ | 2023/09/21 | 1,466 |
1505962 | (매불쇼) 이언주가 말하는 윤석열 ㅋㅋㅋ 13 | ㅋㅋㅋ | 2023/09/21 | 3,769 |
1505961 | 갤탭이나 G패드 잘 아시는분~ 3 | 쌩초보 | 2023/09/21 | 394 |
1505960 | 계곡살인 이은해 무기징역 확정났네요. 40 | ㅇㅇ | 2023/09/21 | 4,736 |
1505959 | 윤대통령 부러운거 하나 있어요 5 | 00 | 2023/09/21 | 1,885 |
1505958 | 김칫국물에 돼지고기찌게 어떤가요 3 | 드네 | 2023/09/21 | 726 |
1505957 | 휴대폰을 가게에서 사려는데 신용카드를 쓰면 거의 공짜라는데 맞나.. 8 | ... | 2023/09/21 | 1,234 |
1505956 | 한동훈에게 펌글 6 | ㄱㅂ | 2023/09/21 | 1,121 |
1505955 | 그릇 사고 첫 세척 뭘로 하나요? 5 | 새 그릇 첫.. | 2023/09/21 | 1,290 |
1505954 | 내편무죄 아니면 죽을죄? | 조작의 나라.. | 2023/09/21 | 206 |
1505953 | 지하철 타고 다녔다던 김행, 후보자 출퇴근에 회사 차 사용 6 | ㅂㅁㅈㄴ | 2023/09/21 | 2,1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