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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여드름약 부작용이 많은가요?

.. 조회수 : 2,437
작성일 : 2023-05-05 00:18:00
고딩딸 별거 다 해봤는데(판토텐산복용, 카페인, 초콜릿,유제품 끊기 등등) 계속 심해서 이젠 먹는 약 처방받아 먹을까 하는데요. 이약의 부작용이 무엇일까요? 참고로 갑상성 항진증을 앓고있어요. 약도먹고요. 여드름약 먹어도될까요?
IP : 218.236.xxx.23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5 12:23 AM (221.157.xxx.127)

    고딩이면 먹이지마세요 독해요 저는 어질어질합디다

  • 2. 오
    '23.5.5 12:43 AM (125.185.xxx.9)

    건조함이겠죠.몸에 있는모든 기름과 수분을 다 짜낸다고보면 된대요.

  • 3. . .
    '23.5.5 12:56 AM (112.214.xxx.94)

    피지억제해 효과는 짱이에요.
    대딩아들 여드름 대박에 온 몸 기름 대박
    이소티논 장기복용하고 많이 호전됐어요

  • 4. . .
    '23.5.5 1:00 AM (112.214.xxx.94)

    부작용은 장기로 먹다보니 건조해져서 입술까지 말라요.
    남녀 임신하면 안되구요. 100프로 기형가능성

  • 5. 저희아이
    '23.5.5 1:04 AM (123.214.xxx.17) - 삭제된댓글

    먹였어요
    여드름이 너무 심해 병원에 다니며 독하지않은 약먹고 연고바르고 했어도 당췌 낫질않았어요
    병원마다 결국 호르몬조절제 먹는 수밖에 없다해서 1년가량 지체하다 간기능검사해보고 먹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하루두알씩먹었는데 너무 건조해져서 입술마저 찢어졌어요 그때는 보습연고 따로 처방받고요 효과는 좋았어요 점점 덜해져 하루한알 이틀한알로 줄여먹이며 지난겨울엔 큰돈들여 여드름레이져치료했어요 이젠 흉터치료한다고 또 돈들여야하네요
    피지조절제가 하도 안좋다하여 고민하느라 시간이 흐르는동안 아이 얼굴이 여드름자국이 너무많이 남았어요
    저희아인 너무 심한경우였지만
    그래도 전문의병원 상담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피검사도 하고 상태보면서 약도 조절하고 하던데요
    여드름은 시기를 놓치니 너무 큰 흉터가 되더라구요

  • 6. 쵸쵸쵸
    '23.5.5 2:24 AM (211.223.xxx.208)

    전 피부과 여드름약 먹으면 머리가 깨질 것 같아요. 고교시절,대학생때,아가씨때, 애 낳고, 최근까지 다양한 이름의 피지 말리는 약을 복용해봤는데 두통이 심해서 3일을 못 먹고 포기요ㅠㅠ

  • 7. 피부과약은
    '23.5.5 2:37 AM (116.45.xxx.4)

    다 독해요. 진짜 젤 독한 듯

  • 8. 피부과
    '23.5.5 2:45 AM (121.190.xxx.57)

    피부과에서 바르는 약은 써보셨나요? 저도 엄청 심한 여드름이었고 제 아이도 사춘기 되는 여드름 심하게 올라오는데, 제 아이는 여드름 바르는 약으로 효과 많이 봤어요. 여드름 처방약도 여러가지인데 그중에 본인이랑 맞는게 있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3가지 약 써봤는데 그중에 하나가 잘 맞아서 완전 많이 바르고 자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조금씩 없어지고 더 번지지 않아요. 그리고 여드름이더라고 꼭 보습을 잘 해주셔야해요. 유분기 없는 수분크림이나 재생크림 듬뿍 발라주세요. 코 블랙헤드는 오일로 녹여주시구요. 저도 여드름에 돈도 엄청 많이쓰고 피부과도 오래다녔는데 결국 개인관리가 중요하더라구요. 절대로 손으로 얼굴 만지면 안되구요! 남일같이 않아서 댓글 남겨요. 다행히 저는 결혼하고 나이 들어가니 가끔씩 뽀드락지 올라오는 수준이긴 한데 세안 잘 안하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바로 여드름 올라오네요. 친정 아버지 피부 닮았는데 70넘으셔도 아직 여드름 나신다는 ㅎㅎ 결국 평생 관리해야하는 듯요. 다행히 피부에 주름은 별로 없어요. 그걸로라도 위안을 삼아요 ㅠㅠ

  • 9. 피부과
    '23.5.5 2:48 AM (121.190.xxx.57)

    저는 부작용 무서워서 먹는 약은 시도 안했는데, 바르는 약도 효과 좋으니 시도해보세요. 그것도 결국 피지말리는거라 얼굴 엄청 건조해지는 부작용은 있는데, 여드름 난 부위만 바르니까 먹는 약보다 괜찮을듯요. 참고로 저는 임신해도 괜찮는 약으로 쓰긴했어요.

  • 10. 피부과
    '23.5.5 2:51 AM (121.190.xxx.57)

    참고로 저도 갑상선 항진증 약 복용했었고, 판토텐산 과다복용했었는데 배만 부르지 여드름은 별 효과 못봐서 먹다가 말았어요. 지금은 건강 좋아져서 갑상선 약도 끊고 여드름약 바르는 것도 아주 적은 부위만 바르고 있어요. 물론 스트레스받고 밤잠 못자면 바로 얼굴에 뾰루지 올라오긴 해요 ㅠㅠ

  • 11. 먹이세요
    '23.5.5 3:19 AM (182.211.xxx.77)

    심하면 먹는게 나아요
    젤 효과빠릅니다
    저는 하루 한알 먹는거 이삼일에 하나 먹었더니 괜찮더라구요
    여드름 심하면 본인도 힘들도 나중에 흉터 치료비가 더 들어요
    약먹이는기 최고예요
    바르는 약도 한계있어요..

  • 12. 댓글들
    '23.5.5 4:17 AM (125.186.xxx.155)

    도움되네요 저도 감사해요

  • 13. 성장기
    '23.5.5 4:48 AM (41.73.xxx.78)

    아이들에게 먹이지 말라고 제 의사 친구는 말하던데요

  • 14. ㅇㅇ
    '23.5.5 7:10 AM (109.252.xxx.77)

    골드피티티 레이저 꼭 해보세요 한번이라두요
    저는 효과가 엄청났어서 케바케지만 추천해요
    한번은 해봐야 효과를 알잖아요?
    금액도 비싸지 않고 아프지도 않아요 심지어……

  • 15. ㅇㅇ
    '23.5.5 7:53 AM (118.235.xxx.150)

    전 한창때 먹었는데…효과 드라마틱ㅜ
    간격 늘려서요
    근데 결혼하면서 안먹었구요 임신 몇개월전부터 먹음 안될거에요 지금은 판토텐산 효과있는거같아요

  • 16. 여기서
    '23.5.5 8:14 AM (125.182.xxx.128)

    안 좋다는 말 듣고 피부과가서 물어보니 그냥 소염제라고 호르몬약 아니라고 부작용 없다던데.
    무슨약 인지 알고 먹던지 말던지 해야지 않을까요?
    무조건 피부과 여드름약은 먹지 마라는 아닌것 같아요.
    그냥 소염제 주던데 효과 좋던데요

  • 17. 둥둥
    '23.5.5 8:26 AM (112.161.xxx.84) - 삭제된댓글

    82서 바이독시 추천받고 이주 정도 먹였어요. 가장 순한거라고.
    바르는건 홍조, 건조 걱정됐고 별 효과도 없었구요.
    이주 먹고 효과 좋아서 끊었어요.
    여전히 나는데 크게 안나고, 화농성 이런거 아니니 제가 다 안심이 돼요. 아이가 스트레스 덜 받구요.
    먹이는게 효과는 젤 좋은거 같아요.
    지금 6개월 넘었는데 아이 피부 괜찮아요. 심한거 올라오면 또 처방 받아 먹이려구요.

  • 18. 둥둥
    '23.5.5 8:27 AM (112.161.xxx.84) - 삭제된댓글

    판테톤산 이런거 다 먹여보고, 좋다는거 다 발라보고 팩해보고 소용없더라구요.
    심하면 잠깐이라도 약 먹여서 진정시키는게 좋아요.

  • 19. 아리따운맘
    '23.5.5 9:03 AM (58.231.xxx.53)

    판토텐산 아연이랑 같이 먹이 셨어요?
    그리고 판토텐산 한두알 먹어서는 효과가 없더라구요
    사춘기 두딸들 처음 두달은 아연이랑 자기전에 6알씩 먹였어요
    수영성이라해서 그냥 먹였어요 피부과 약 보다는 나을듯 해서요
    그랬더니 많이 없어 졌어요

  • 20. 11
    '23.5.5 11:24 AM (1.227.xxx.201)

    얼굴이 매우매우 건조해지고....

    빈속에 먹으면 지옥을 경험합니다 ㅜㅜ
    20대때 쓰러질뻔했어요
    꼭 밥먹고 먹게해주세요

  • 21. ..
    '23.5.5 4:29 PM (211.234.xxx.176)

    댓글 감사합니다. 판토텐산은 아연도 같이먹였는데 하루에 한알먹였어요. 알이커서 더안먹더라구요. 약한 여드름약 처방받아 먹여볼께요. 2주만 먹이는건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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