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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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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친구가 적어지는 이유 중 하나

맞다 조회수 : 7,604
작성일 : 2023-05-04 21:24:37
심리학과 박사 박상미 교수는 나이가 들수록 친구가 없는 이유 중에 하나가 자랑을 많이 하는 거라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 배우자 자랑 자식 자랑 돈 자랑을 하는 것 중 가장 상대가 상처받는 것이 자식 자랑이라고 합니다 자식은 어느 부모든 몇십 년 넘게 정성을 다해 키워온 아이이고 누구든 자식으로 한 두가지씩은 속상한 일이 있을 텐데 거기에 자식 자랑을 하게 되면 내가 못난 탓이 되는 거 같아서 상당히 힘들어진다고 합니다
잘난자식 못난 자식 할거 없이 우리 모두 키우느라고 고생했다고 서로 다독이는게 친구가 아니겠습니까?




유튜브 보다가 좋아서 내용 요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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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goRPivfL2qM?feature=share






























IP : 175.113.xxx.1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다
    '23.5.4 9:24 PM (175.113.xxx.129)

    https://youtube.com/shorts/goRPivfL2qM?feature=share

  • 2. ㅇㅇ
    '23.5.4 9:38 PM (175.207.xxx.116)

    유튜브는 아직 못봤지만 넘 공감 돼요
    다른 자랑은 그다지 부럽지 않고
    제가 충분히 이겨낼 수도 있고 제 마음에 따라
    아무렇지 않아요
    근데 자식일은 그렇지가 않네요

  • 3. 그게
    '23.5.4 10:07 PM (124.50.xxx.70)

    이미 환경은 고정되어 있고 바뀔 확률은 거의 없으니 굳이 나보다 나은 사람 만나면서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다는.

  • 4. ...
    '23.5.4 10:23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저에 경우 아직 자식일은 결과가 나오지 않아 모르겠고
    내 생각이 고착화 되어 여러가지가 참아지지 않고 인내심이 없어지더라구요
    직장도 아니고 아쉬울것도 없는데 젊을때처럼 스트레스 받는 상황을 못견뎌요
    아쉬운게 있어야 견디죠

  • 5. ....
    '23.5.4 10:26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저에 경우 아직 자식일은 결과가 나오지 않아 모르겠고
    내 생각이 고착화 되어 여러가지가 참아지지 않고 인내심이 없어지더라구요
    직장도 아니고 아쉬울것도 없는데 젊을때처럼 스트레스 받는 상황을 못견뎌요
    아쉬운게 있어야 견디죠

  • 6. ....
    '23.5.4 10:28 PM (218.55.xxx.242)

    저에 경우 아직 자식일은 결과가 나오지 않아 모르겠고
    내 생각이 고착화 되어 여러가지가 참아지지 않고 인내심이 없어지더라구요
    직장도 아니고 아쉬울것도 없는데 젊을때처럼 스트레스 받는 상황을 못견뎌요
    이나이까지 참아야하나 싶고
    아쉬운게 있어야 견디죠

  • 7. ,....
    '23.5.4 10:37 PM (110.13.xxx.200)

    자랑심한 그 자체로 자뻑에 고취되서 상대의 감정따윈 배려안한다는 생각에 싫어지는 거죠.
    자랑하고픈 맘은 알지만 그 순간의 즐거운 자기감정 느끼려고
    상대감정 무신경하게 대하는건데 누가 좋아할까요.
    전 그런 측면에서 싫어하는 편이에요.
    그저 자신의 감정만 있는 상대구나 싶어서요.

  • 8. ㅇㅇ
    '23.5.5 5:22 AM (223.39.xxx.31) - 삭제된댓글

    평소 돈 자렁은 남 아랑곳하지 않다가 자식 자랑에 배 아파하는 거소 이해안되어요
    지 자랑할 때는 역지사지가 안되었나보죠

    다 떠나서 비슷한 사람 만나야 편한 듯요
    내가 가진 거 못 가진 사람 만나면 다 듣기 싫으니..

  • 9. ...
    '23.5.5 5:53 AM (211.234.xxx.40)

    실버타운 가보면 로비에서 자랑판 가관입니다ㅋㅋ

  • 10. ㅇㅇ
    '23.5.5 10:23 AM (175.207.xxx.116)

    시어머니가
    자식들에게 너는 몇시, 너는 몇시에 전화해달라고
    시각을 콕 정해서 부탁 내지 명령을..

    그 시각들이 유치원 같은 곳에 매일 가있는 동안인데요.
    결국 다른 노인들 항의로 등원하면
    핸드폰 반납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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