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이달 보는 분(스포)

.... 조회수 : 3,914
작성일 : 2023-05-04 20:19:49
지금 5화 보는 중인데요 연하남이 룸서비스 그렇게 시켜먹고 호텔 프린트가 장당 3천원이고 그러면 저라면 천년의 사랑이라도 식을 거 같아요 돈 없는 연하남이라도 본인이 자립하려고 해야 매력있지 남편이랑 이혼하고 저 젊은 남자도 버리는 게 나을텐데 파국으로 가겠죠
IP : 223.62.xxx.17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3.5.4 8:23 PM (115.41.xxx.112)

    여자 돈이 어디서 나오는지 직감으로 알텐데 돈 요구하고 ..외할아버지 돈돈하는거 보기 싫어 나뫘다는 사람이 여자 이용해서 기생하니 젊음이라는 매력도 예쁘지않네요

  • 2. 이해불가
    '23.5.4 8:23 PM (223.39.xxx.82)

    그러게요. 저렇게 범죄 저지르면서 챙겨주고 싶을까 싶어요...

  • 3. ....
    '23.5.4 8:25 PM (221.165.xxx.251)

    자기가 뼈빠지게 번돈이었음 천년의 사랑도 식겠죠. 그런데 가격듣고 놀라긴 하나 뭐 어차피 남의돈 횡령해서 쓰는건데요. 저러고싶어 횡령하는거구요

  • 4. 개연성
    '23.5.4 8:32 PM (211.221.xxx.43)

    두 사람이 저런 관계로 발전하게 된 계기가 있었나요?
    도무지 개연성이 보이지를 않네요
    그리고 여자가 남자애를 범죄를 저지르면서까지 챙기는 이유가 뭔가요?

  • 5. 이유는
    '23.5.4 8:33 PM (106.102.xxx.102)

    남편이랑은 리스.
    남자애랑은 관계 ㅡㅡ

  • 6. 일단
    '23.5.4 8:37 PM (122.44.xxx.208)

    김서형 좋아하고 연기잘하는거 믿어서
    3회까지 보다가 도저히 둘사이가
    연상 연하도 정도가 있지
    엄마와 아들같아서 몰입이 안되니
    재미없어 중단했어요

    김희애 퀸메이커도
    갑자기 변하는게 설득력이 없고

    요즘 구성탄탄한 재미있는거 뭐있나요?

  • 7. 김서형은
    '23.5.4 8:59 PM (211.250.xxx.112)

    완전히 마른 장작이라 작은 불꽃만 있어도 활활 타오를 상황이었고 섹시한 연하가 불을 지르니 그냥 뭐.. 정신 못차리는 상황같아요

  • 8. 종이달
    '23.5.4 9:02 P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여주인공도 남주인공도 남의 돈이라 물 쓰듯 하는 걸 보여주는 거였어요.

  • 9. 첨에
    '23.5.4 10:46 PM (14.138.xxx.159)

    남자애는 사랑으로 시작했는데( 김서형왈 ), 돈맛을 알아서
    살짝 변잘된 거구요. 그래도 중간에 공사판 가서 번 푼돈을 김서형한테 갖다주긴 하더라구요. 딱 2번정도.
    여주는 워낙에 인류애강하고 태레사놀이 좋아하는, 기부많이 하는 캐릭터이다 보니 민재가 구두쇠할아버지 도움못받고 하는 거 보고 연민으로 시작한 거였어요. 할아버지돈의 위치를 바꾼다고 합리화하면서요. 게다가 남편에게 무시당하니 자신의 존재감확인, 자기만족, 만능감과시 이런 것도 있죠. 남자애가 물주로 보는 거 알지만, 자기돈 아닌 남의 돈이라도 행복을 느끼고 싶어 계속 관계유지하는 거고요.
    본인돈이었다면 진작에 빠져나왔을 듯...

  • 10. ㅡㅡ
    '23.5.5 5:21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김서형이 잘못한거..에요.
    글쓰는데 굳이 호텔까지 잡아주죠?
    차라리 원룸이나 얻어주지.

    남편이 조금만 다정햇어도 안그랫을거같아요.

    뒤에 더보세요..어린남자 완전 제비에요 ..그나이에 룸서비스가 공짜라고 알앗다니 ..
    모르면 묻든가..

    그때관둿어안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7848 남편과 가사 분담 잘하고 계신 분들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ㅠㅠ 19 ... 2023/08/25 1,747
1497847 대학원 학위수여식 선물은? 3 길위에서의생.. 2023/08/25 716
1497846 생활비 안주는걸로 21 2023/08/25 6,414
1497845 어민들 동정해주고 싶어도 동정이 안 가네요 19 ㅇㅇ 2023/08/25 3,624
1497844 와 비빔국수 7500원… 38 ㅇㅇ 2023/08/25 15,431
1497843 중고등생 영양제 뭐 먹이시나요? 9 움파움파 2023/08/25 1,040
1497842 서이초 유족 "가해 학부모, 현직 경찰...압박 받았다.. 9 .. 2023/08/25 3,218
1497841 힘을 모아야할때입니다 7 핵폐수규탄 2023/08/25 522
1497840 [더쿠 펌] UN 진정 서명 효과 없는거 아님 (서명 10초면.. 15 서명 참여 .. 2023/08/25 2,175
1497839 태극기 내건 수산시장 “오염수 항의, 이렇게라도 하는 겁니다” 9 ... 2023/08/25 1,805
1497838 좋다 종북빨갱이라 쳐요 14 ㄱㄴ 2023/08/25 1,013
1497837 명주솜 어쩔까요? 5 오래된 2023/08/25 757
1497836 초5 따돌림 극복했다고 생각했는데... 중1 딸 자퇴를 준비중입.. 24 ........ 2023/08/25 5,215
1497835 오염수 방류후 바다 색깔 6 2023/08/25 2,044
1497834 웨딩헬퍼 어떤가요? 12 오염수반대 2023/08/25 2,879
1497833 오늘의 실천 수첩 3 2023/08/25 427
1497832 윤도리를 보니 최순실은 잘난 여자였네요... 22 2023/08/25 2,857
1497831 여름에 컬리 불안해서 못 시키겠어요 7 .. 2023/08/25 2,599
1497830 날씨가너무좋아 동네 나왔어요 7 동네드라이브.. 2023/08/25 1,681
1497829 대장 내시경 물 먹는데 보리차 안될까요? 5 ... 2023/08/25 5,068
1497828 슈퍼컴퓨터 6호기 들어온다고 홍보 현실은 셧다운인가요? 3 희얀 2023/08/25 460
1497827 운전하다보면 뒤에서 오는 오토바이요 7 운전자 2023/08/25 1,239
1497826 저는 스트레스 받음 남 욕하면서 푸는거 같아요. 3 ddd 2023/08/25 1,284
1497825 부모님 한국 한(두)달살기 숙소 33 걱정이 2023/08/25 3,262
1497824 직장분위기는 어떤가요 11 한숨 2023/08/25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