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ㅅㅅ, 마켓ㅋㄹ 장보기해보니

[썩지도않는데]

아무리 포장을 간소화한다고 해도
마켓ㅋㄹ나 오아ㅅㅅ 는 한계가 있나봐요.
그냥 근거리에서 콜드시스템차에 실어
튼튼한 종이가방에 배송해주는
쓱배송이 쓰레기도 안 나오고, 뒷처리할 것도 없이 제일 낫네요.

새백배송 안되는 곳이라 ㅇㅇ시스에서 택배배송시켰는데요
큰 스티로폼 박스에 비닐아이스팩2개, 드라이아이스 
뽁뽁이된 파우치 같은거 큰 거 2개, 비닐봉지, 골판지 두장, 테이프 등등
겨우 4만원어치밖에 장 안 봤는데도 쓰레기가 잔뜩 나왔습니다.
저거 내려다 놓을 생각하니 너무 귀찮고,
매번 저렇게 쓰레기가 나오면 썩지도 않는 것들 어쩌나 싶네요.
그냥 쓱으로 돌아갑니다.

[ㅇㅇ]

오아시스 포장 선택 고를 수 있던데요.
최소한의 포장?인가 고르면 종이박스에 골판지 얼린 물 아이스 팩
이렇게 배송 와요.

[돼지고기가]

있어서 드라이아이스만 추가했어요.
그거 빼도 포장이 한트럭이 나오네요.

[ᆢ]

맞아요 쓰레기도 문제고 그거 일일이 뜯는것도 일이에요 저도 그때그때 동네 오아시스나 시장 등에서 조금씩 사고 공산품만 쓱으로 시키네요

[ㅇ]

진짜 쓰레가 너무많이나와서 5번시킬거 한번만시켜요

[진짜]

쓰레기 나오는 것 보면서 멈칫 합니다.. 편리함 뒤 공포!!!!

[일일이]

뜯는 것도 일 2222

맞아요.
거기서부터 이미 귀찮다 생각이 들었고,
절차가 하나라도 줄어야 편한데
편한 쪽이 있으니 굳이 이거 이용 안 해도 되겠다 싶어지네요.

[ㅇ]

오아시스 최소포장해도 안에 소포장박스, 뽁뽁이 여러개 나와요. 특히 오아시스 초록뽁뽁이에 안 넣어주면 좋겠는데 넘 깨끗해서 한번 쓰고 버리자고 하니 쌓여가서 주문안하게 되요.

[초록뽁뽁이]

넘 깨끗하고 튼실하니 버리기도
아깝고 저걸 어떻게 해야하나 저도 고민이...

쓱배송은 아이스팩도
종이로 와서 가위로 잘라서 물만 버리면 땡이라
좋은데,
또 쓸데없는 비닐아이스팩 2개가 집에 쌓입니다.

[전]

오아시스가 컬리보다 그래도 낫더라구요.
최소포장하면 상자 하나에 오고 종이테이프라 분리배출도 쉽고..
초록봉지는 비닐 재활용 버릴때 거기 넣어서 버려요.
종이상자는 재활용 박스 모아서 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