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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아이 옷 취향

긍정 조회수 : 2,506
작성일 : 2023-05-04 14:12:32
중학생 아이가 체험학습 간다고 인터넷으로
옷을 샀어요
초등까지는 제가 소재 좋은
옷으로 예쁘게 입혔어요
지금도 옷장에 예쁜 옷 있고요 ^^;
그 옷 다 싫다고 하면서 자기가 주문한
보세옷 (소재가 안좋아요) 입고 가는데
별거 아닌거 같지만 마음이 좀 그래요
이제 뭐든 제가 마음을 비워야 할 것 같아요

IP : 116.120.xxx.11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5.4 2:14 PM (223.38.xxx.136)

    애들 그러는게 귀엽고 다 큰 것 같던데요 ㅎㅎ

  • 2. ...
    '23.5.4 2:14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네 당연히 님이 마음 비워야죠. 사실 이 에피소드는 마음 비운다는 말도 그래요. 당연히 아이가 원하는 대로 입는 게 맞으니까요.

  • 3. 원글
    '23.5.4 2:17 PM (116.120.xxx.116)

    에고 제가 많이 부족한가봐요
    저는 전혀 귀엽지가 않아요
    앞으로 귀엽게 생각하려고 노력이라도 해야겠어요

  • 4. 언젠가
    '23.5.4 2:17 PM (119.203.xxx.253)

    스스로 골라입어야 하는데 잘 키우셨네요
    지금부터 시행착오 해야죠
    칭찬 드려요 ㅎㅎ

  • 5. dd
    '23.5.4 2:19 PM (198.16.xxx.125) - 삭제된댓글

    아이도 이제 자기가 입고 싶은 게 생길 나이긴 하죠
    슬슬 골라입다가 나중에 자기 스타일 찾겠져

  • 6. ...
    '23.5.4 2:22 PM (223.62.xxx.37) - 삭제된댓글

    저도 다음주에 수학여행가는 중딩 딸래미
    에이블리에서 말도 안되는 옷 사는거
    지켜보고 있는데 고역입니다
    한철도 못입을 싸구려 옷들을 좋다고 사고 입고
    x인지 된장인지 격어봐야 아니까
    수업료 생각하고 냅두고 있습니다 에효

  • 7. ㅋㅋㅋ
    '23.5.4 2:29 PM (118.223.xxx.236)

    말도 안되는 옷 ㅋㅋㅋ 뭔지 눈에 선하네요.
    아이들이 부모에게서 독립하는 과정이겠지요.

  • 8. 에이블리
    '23.5.4 2:36 PM (117.111.xxx.72) - 삭제된댓글

    맞아요. 중딩딸 친구들이랑 에이블리에서 골라서 서로 생일 선물 보내주고 받는데... 참...이런것도 파는구나 싶다가 이런것 좋다고 고르는 사람이 내 딸이라니 싶고...
    그냥 뭐가 되었건 취향은 존중하기로 했어요.

  • 9. ..
    '23.5.4 2:47 PM (211.208.xxx.199)

    그럴 시기에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딱 그 나이대의 옷 입는 취향? 성격? 그런겁니다.
    의상심리에도 나와요.
    키치한 패션 좋아하죠.

  • 10. ..
    '23.5.4 2:54 PM (173.73.xxx.103)

    저 대학교 때 한겨울에도 저고리 같이 짧은 자켓에
    밑위 짧은 부츠컷 청바지에 10센티 하이힐 신고 다닐 때
    엄마가 타박 안 해주셔서 지금도 넘 감사합니다 ㅜㅜ
    그때 지나봐야 알죠. 서른은 넘어야 자기 스타일 나오는 듯요.
    지금은 엄마처럼 입고 다니네요.

  • 11. 분리
    '23.5.4 2:55 PM (220.122.xxx.137)

    서서히 인격을 가진 개별 존재임을 실감하게 돼요.
    자식이지만 서서히 엄마에게서 분리 되면서
    취존 해야해요.
    그러다 사춘기 되면 엄마가 보살이 되도록 하죠ㅠㅠ

  • 12. 그들 나름의
    '23.5.4 2:55 PM (223.38.xxx.225)

    멋이겠죠.
    저희집 고딩 아들은 무슨 치마바지처럼 생긴 반바지를 두벌 사놓고 아주 잘 샀다고 대만족..
    남편은 어제 애 그 바지 입고 나가는걸 보더니 바지가 너무 크다고..
    아이말로는 요즘엔 이런 바지가 유행이라네요.
    벗고 다니는거 아니고 지 할일은 잘하니 잔소니 안하기로 했어요.

  • 13. .....
    '23.5.4 3:02 PM (211.221.xxx.167)

    아직 불안해보이고 저게 뭔가 싶기도 하고
    또 한편으론 이제 부모품 떠나서 하나씩 스스로 해내려는거 보면
    대견하기도 하고
    손에 잡고 있는데 빠져나가는 모래 같이 아쉽기도 하고
    맘이 복잡하더라구요.
    그와중에 결제해달라고 내미는 가격을 보면
    이딴걸 그돈주고 사나 얼척 없어서 정신이 팍 돌아와요.

  • 14. ..
    '23.5.4 3:11 PM (49.174.xxx.137)

    또래 키워요. 저희도 곧 수련회라 무신사 에이블리에서 주로 사구요. 하도 귀신같은거 사서 손잡고 고터에 종종 데려가요. 직접 보고 만져보고 사라구요. ㅎㅎㅎㅎ

  • 15. 다인
    '23.5.4 3:16 PM (121.190.xxx.106)

    에이블리 ㅋㅋㅋㅋㅋ 에이블리라는 곳이 있다는 걸 중딩 딸래미 덕에 알았다는요 ㅋㅋ 아이들이 다 비슷하군요
    만원짜리 싸구려 한번 빨면 난리나는 옷을을 또 세일때 산다고 알림 설정해놓고 ㅋㅋㅋ 입고 댕기면 상당히 후져보여서 안타깝긴 한데 또 그들만의 갬성인가보다 하고 내비둬요.. 어쩌겠어요 이제 점점점 더더더 분리가 가속화될텐데요. 자꾸 사다보면 보는 눈도 생기겠죠

  • 16. 원글
    '23.5.4 5:02 PM (116.120.xxx.116)

    앗! 저희 아이도 에이블리에서 샀어요!
    저도 아이 덕분에 알게되었어요
    에고 그런 시기인가봐요
    모두 모두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많이 배웠어요
    감사합니다~~

  • 17. 연금술사
    '23.5.4 7:05 PM (121.170.xxx.122)

    그럴때입니다. 지하상가 누비며 싸구려라도 유행템이니 너무 좋아합니다. 고등~대학~나이가 들어가면 보는 눈이 높어져요. 맘껏 누리도록 두세요~~~^^

  • 18. 어휴
    '23.5.4 9:14 PM (110.9.xxx.19)

    초딩고학년 제 아이도 생일선물로 에이블리에서 옷사고싶다길래 사줬더니 요즘 하나씩 배송되고 있는데요
    하..
    오늘온 점퍼는 현수막 천으로 만든건가싶고 냄새는 왜이리 나는지..
    아이는 넘좋아해요 ㅎㅎ

  • 19. 음 ㅋㅋ
    '23.5.5 9:13 AM (180.64.xxx.8)

    이제까진 엄마가 입히고싶은 옷입혀서 행복했고
    이제부터는 입고싶은 옷 입은 아이가 행복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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