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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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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아들 싸가지가 넘 없어요.

ㅇ ㅇㅇ 조회수 : 4,120
작성일 : 2023-05-04 12:10:29
맘 여리고 친구들한테는 따뜻한데
졔겐 아주못되게 호구취급하네요

고집이 너무 쎄서 이졘 감당안돼요 ㅜㅜ

오늘 학교에서 과자파티 있는걸 하이클래스통에 알게 됐어요
막상 본인은 모르더라구요

과자랑 음료수 사놓고. 튼튼한 봉지안에 과자 음료수 넣고 가방안에 넣어줬어요. 워낙 잘 못 챙기는 아들이고 어린이날이다보니

근데 아침뷰터 왜 과자들을 엄마맘대로 넣었냐고 소리를 빽 지르면서
다른 종이가방에 싸달라는거에요 센스하나없다고

순간 울컥하더라구요

제철칙이 아무리 화나도 학교가는 자식하테는 화안내는건데
너무 속이 상해서
저도 한소리했어요

네가 미리 정확히 전달해야지 챙겨준 엄마한테 말도 전달못해놓고 왜 신경질이냐고

그 어떤 반성없이 쌀쌀맞게 학교에 가네요

진짜 너무 힘든 아들이에요
IP : 106.102.xxx.9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3.5.4 12:30 PM (121.170.xxx.205)

    자식이 상전이네요.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저는 제가 챙겨줘본적이 없어요.
    혼나든지 말든지 본인이 알아서 해야죠.

  • 2. ...
    '23.5.4 12:36 PM (183.102.xxx.29)

    그냥 수용해주면 안될거같아요 단단히 삐지심이자기보다 약자한테는 저렇게 할수있단거잖아요. 그 누구에게도 저러면 안되지 않나요

  • 3. . . .
    '23.5.4 12:36 PM (124.54.xxx.86) - 삭제된댓글

    초5면 조용히 얘기해보세요. 엄마한테만 왜 그러는지, 이유가 있는지? 무심코 그러는거면 엄마도 상처받으니 자제하고 다정하게 대해달라고. 그게 버릇이되면 다 커도 그럴 수 있어요. 그럼 우리 엄마한테는 막해도 된다고 자기도 모르게 몸에 배여요.

  • 4. ...
    '23.5.4 12:52 PM (58.182.xxx.161)

    사춘기 시작이네요

  • 5. ....
    '23.5.4 12:56 PM (122.32.xxx.38)

    사춘기 시작이에요 말안했는데 알아서 챙겨주지 마세요
    당연한줄 알아요

  • 6. ...
    '23.5.4 1:12 PM (1.241.xxx.220)

    엇... 저도 초5 아들 있는데... 최근 많이 큰소리 낼일 있었는데...
    또 다시 잦아들었어요. 사춘기도 한번에 훅 오는게 아니라 호르몬이 왔다갔다하면서 서서히 세게 온대요.
    말 하나하나에 태클걸지않고 감정적으로 말하지 않는게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제가 이미 피곤하고 기분이 안좋을때 애랑 크게 다투게 되더라구요.
    짜증내지 않고, 엄마는 네가 그렇게 말하면 속상하다. 이정도만 말하지 애도 덜 대들고;;; 좋게좋게 넘어가게 되는 것 같고, 아이도 그점을 배워가는 것 같아요... 우리 힘내요.ㅜㅜ

  • 7. 사춘기
    '23.5.4 1:13 PM (61.84.xxx.71)

    옆집 아이대하듯이 잘해주세요.
    여기서도 사춘기때 부모 원망하는 글 수시로 올라와요

  • 8. 감정적으로
    '23.5.4 1:33 PM (125.176.xxx.8)

    사춘기때는 그냥 옆집아이다 생각하세요.
    옆집아이한테는 화나지 안잖아요.
    초5이면 이제 시작인데 ᆢ

  • 9. 초5
    '23.5.4 1:57 PM (221.144.xxx.81)

    넘 이른듯 한데 사춘기란 이유하나로 그런담
    앞으론 어쩌시려고..
    다 받아 주진 말고 야단칠껀 야단치면서 달래세요

  • 10. 왔네요.
    '23.5.4 4:10 PM (61.79.xxx.99)

    사춘기 시작이네요.
    이제부터 호르몬이 아들행세 할거예요.
    사춘기때 엄마가 말하는건 아무리 논리적이어도
    씨알도 안먹히지만 그래도 잘못한건 그냥 둘 순 없으니
    조용히 얘기하시고 지나가야해요.
    니 의견을 묻지 않은 건 미안하다.
    하지만 엄마한테 그런식으로 행동하는건 옳지않다.
    앞으로 너의 의견을 물어볼테니 너도 엄마를 존중해주기 바란다. 엄마도 사과했으니 너도 마안하다고 사과해주렴.
    요정도로요.
    사춘기때는 자기결정권을 침해받는다고 생각하면 엄청 열을 내더라구요. 아주 사소한 거라도요.

  • 11. ..
    '23.5.4 4:15 PM (175.114.xxx.123)

    이제 챙겨주지마세요
    아이에게 얘기하고 엄마는 니가 도와달라고 하는것만 도와주겠다 아침에는 엄마가 마음대로 니 가방 챙겨서 미안하다 사과하시구요 아이가 싫다고 하는건 하지 마세요 흘리고 가든 챙기지 못하든 알아서 하라고

  • 12. 대화를
    '23.5.4 5:36 PM (211.200.xxx.192)

    대화를 안 하시나요?
    과자 파티하네?
    이렇게 해서 저렇게 넣어갈래?
    저는 얘기하겠어요.
    아무리 단단하게 넣었다고 해도
    책가방에 넣으면 부셔질 걱정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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