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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처 초등학교에서 운동회 하고 있어요.

정겨운 조회수 : 2,967
작성일 : 2023-05-04 11:02:49
운동장이 작아서 어제는 1,3,5학년 놀이한마당(운동회) 했고
오늘은 2,4,6학년 놀이한마당(운동회) 하고 있네요.
응원하는 소리 크게 들리는데 너무너무 반갑고 좋네요.
어제 계주도 재밌었는데 오늘은 더 기대되네요.
6학년이 있으니까 더 치열할거 같아요.
아이들 소리가 너무 좋네요.
IP : 14.50.xxx.9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와
    '23.5.4 11:03 AM (125.190.xxx.212)

    저도 가고 싶네요 거기 ㅋㅋ

  • 2. 어머
    '23.5.4 11:04 AM (1.225.xxx.101)

    6학년 울아들 학교도 오늘 운동회(여긴 건강축제래요.ㅎㅎ)하는데 함 구경갈까봐요~^^

  • 3. ,,,,
    '23.5.4 11:04 AM (59.22.xxx.254)

    열성적으로 목이터져라 응원해본지가 언젠지....그 활기 저도 느껴보고 싶네요 ^^

  • 4. 우와
    '23.5.4 11:04 AM (125.190.xxx.212)

    운동회의 꽃, 한복 곱게 차려입고 깃털 달린 핑크색 부채 들고
    동그랗게 서서 꽃도 만들고 일렬로 서서 파도도 만들고
    그렇게 막 박수 받으면 괜히 막 으쓱으쓱하고 뿌듯했던
    기억이 나서 급 행복해졌어요. ㅋㅋ

  • 5. ..
    '23.5.4 11:05 AM (118.235.xxx.136) - 삭제된댓글

    학교 운동회 소리는 그냥 힐링 그 자체에요

  • 6. 그거
    '23.5.4 11:07 AM (121.137.xxx.231)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ㅎㅎ
    저는 잠깐 산책하는 작은 숲 옆으로 중학교가 있는데
    운동회 비슷한 거 할때 멀리서 구경했었어요.ㅎㅎ

  • 7. ㅇㅇ
    '23.5.4 11:12 AM (113.131.xxx.9) - 삭제된댓글

    저도 지나가다
    계주한다길래 구경했어요
    고학년 계주의 긴장감너무 재밌더라고요

  • 8. ㅇㅇ
    '23.5.4 11:13 AM (175.207.xxx.116)

    우리 애가 초등 3학년때 계주 마지막 주자였어요.
    이 학교는 저학년 고학년 나눠서 계주를 해요
    지고 있다가 우리 애가 역전을 해서
    완전 흥분의 도가니..

    며칠 동네 다닐 때 애가 어쩜 그렇게 잘 달리냐고
    인사 받았어요.
    그래봤자 아파트 현관 1층 드나들 때이지만요.

    3학년 때는 그렇게 잘 달렸지만
    키가 안 자라니 해가 지날수록
    키 큰 애를 못 따라가더군요
    신나하던 운동회를 재미없어 하다가
    세월호, 코로나로 운동회를 안하게 되니
    좋아함.

  • 9. 좋겠다
    '23.5.4 11:15 AM (223.62.xxx.138) - 삭제된댓글

    함성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요.
    김밥 한 줄에 커피 한 잔 들고 나가셔서 직관하세요.

  • 10. ..
    '23.5.4 11:27 AM (223.62.xxx.122)

    직관하세용 기분좋아질듯

  • 11. ...
    '23.5.4 11:28 AM (218.52.xxx.225)

    저희 동네 그렇게 운동회했다가 주변 아파트 민원 들어와서 근처 체육관 빌려서 하기 시작했어요... 참 각박하죠? ㅜㅜ

  • 12.
    '23.5.4 11:42 AM (112.161.xxx.169)

    초등 근처 주택인데
    운동회 소리 시끄러워도
    너무 귀엽고 좋아요
    우리 애들 어릴때 생각도 나고.
    매일하는 것도 아닌데 민원이라니ㅜ
    그 댁들은 애도 안키우나ㅜㅜ
    너무 각박하네요

  • 13. ㅐㅐㅐㅐ
    '23.5.4 11:53 AM (61.82.xxx.146)

    저도 오늘 출근길에
    초등학교 운동회 하는 거 봤어요
    어찌나 반갑던지요 ㅎㅎ

    이땅의 모든 아이들아
    즐겁고 행복하렴

  • 14. 방답32
    '23.5.4 1:04 PM (112.164.xxx.231)

    저희 동넨 어제 하더라구요.
    요즘은 이벤트회사에서 레크레이션 강사가 와서 행사 진행을 하더군요.
    전교생이 30여명 되는데 분위기 띄우느라 목소리가 더 쩌렁쩌렁 온 마을을 울렸어요.
    만국기도 달알 한 줄만 걸렸있고, 내빈석에 서너명의 학부모가 서 있고 아동 대표가 선서 하는 것 보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뭔가 새롭다는 느낌이었습니다.

  • 15. 운동장
    '23.5.4 1:05 PM (175.223.xxx.80)

    작디작은 초등학교 운동회 날이에요
    전교생이 60명이 안되니 아이들이 모든 게임에 다 출전 하느라 힘들어 하고요
    애들 쉬게 중간 중간 엄마아빠들 경기도 했어요
    이제 점심 먹고 보물찾기 퀴즈 하면 끝이겠네요
    조부모 오신 집도 있고 참 좋으네요
    더운 거 빼고요^^

  • 16.
    '23.5.4 1:26 PM (163.116.xxx.114)

    일년에 한두번 하는 운동회를, 연습 며칠 한다해도 며칠 되지도 않는것을 민원 넣어서 못하게 쫒아버린 동네 참 각박하네요. 사람들이 참.

  • 17. 청군백군
    '23.5.4 1:40 PM (211.216.xxx.238) - 삭제된댓글

    저 국민학교 세대 ㅎ 53살인데 ..그때는 제일 큰 학교 행사+동네 행사중 하나였는데...운동회 그립네요.^^
    요즘에도 그 노래 부르나요? 지금 20후반 저희 애들때도 안부르는것 같았긴 하지만요.

    보아라 이 넓은 운동장에 청군과 백군이 싸운다
    청군과 백군이 싸우면은 틀림없이 청군이(백군이) 이긴다! ...-생략-

    팔이 떨어져라고 응원단장?이 아주 큰 깃발을 앞에서 흔들면서 이렇게 불렀는데요.
    부모님들 계주하면 안뛰다가 오랫만에 전력질주 뛰어서 그런지 꼭 넘어지는 분이 있고요..

  • 18. 지금
    '23.5.4 1:53 PM (223.38.xxx.233)

    죽전인데
    대지초등학교 어린이들~ 와. 어쩜이렇게 씩씩하지요?
    응원소리 함성소리가 완전 카랑카랑
    줄다리기 영차영차소리가 서울역까지 들리겠어요
    넘나 감격적이에요

  • 19. 운동회의
    '23.5.4 3:27 PM (125.131.xxx.232)

    꽃은 계주죠~
    전 느림보라 나가본 적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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