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시는 미용실 선불권일시불 구입하지 말아야겠어요
1. ᆢ
'23.5.4 10:57 AM (61.75.xxx.231)내가 다 속상하네요
위로드립니다2. 헐
'23.5.4 10:59 AM (61.105.xxx.11)와 진짜 너무 했네요
어쩜 저리 다른지
금액 남은거 쓰고
거긴 끝이네요3. 미용실
'23.5.4 11:00 AM (211.234.xxx.93)네일샵, 미용관련 모든 샵 절대 선불권 안해요.
선불권 끊으라고 아무리 요사를 떨어도 안해요.
자존심 건드려가며 영업하는 데도 있더군요.
훨씬 이득인데 왜 안 하냐며..마치 바보인 것처럼
다른고객들 비교하면서.
저는 남편하고의 돈쓰는 원칙이 있어서 그렇게 안한다고
해요.사실이기도 하구요.
요가,필라테스,헬스도 2개월 이상 선불 안하구요.
서비스도 떨어지고, 업장문닫으면 끝이잖아요.
선불권..처음 끊어줄땐 여왕대접.
중간엔 공짜손님 취급.
다시 재결제할때될쯤 슬슬 비굴한 영업.
한 두번 보나요.
왜들 그러나 몰라요.
나 같으면 오히려 더 잘해서 더 비싼 회원권 유도할텐데.
너무 얄팍해요.4. ..
'23.5.4 11:01 AM (58.79.xxx.33)불쾌감 토로하고 환불받을 수는 없나요? 진짜 제가 다 화가 나네요
5. 우액
'23.5.4 11:02 AM (116.127.xxx.137)가지 마세요.
요즘 회원권 같은 것 일시불로 끊었다가 피보는 사람들 많더라고요. 특히 운동하시는 분들...
커트 잘 하는 곳 이곳 글에도 몇 개 있던데 보시고 가까우면 가보세요~6. ㅇㅇ
'23.5.4 11:03 AM (113.131.xxx.9) - 삭제된댓글젊을때나 호구짓이죠
저도 절대 네버.
회원권 단골인데더잘해줘야 되는걸 주인들은 바보인가7. ㅇㅇ
'23.5.4 11:04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선불권때문이 아니라 커트손님이라서 그럴거에요
저도 커트하러가면 티나게 불친절하고 담부턴
오지말라는 사인을 받았어요.
분명 두번째까지는 무척 맘에들게 커트 잘하던 미용사가
3번째가니 커트 이상하고 무성의하게 해놓더라구요
커트후에 뒷거울도 안보여주고요.8. ㅇㅇ
'23.5.4 11:14 AM (113.131.xxx.9) - 삭제된댓글회원권 커트를 가려서저리불친절하면
당연히 안가죠
커트 파마 다 돈인데9. 나쁘다
'23.5.4 11:23 AM (223.38.xxx.6)기분 나쁘셨겠어요
저는 청담 미용실에 선불권 구매하긴 하는데 거의 10년된 믿고 맡길수 있는 원장쌤이니까요 이런데는 강요도 안해요
그리고 필라테스도 5년단골인곳 pt 선불권 구매하고요
수년을 거쳐 실력과 인성이 괜찮은곳만 등록하세요
저번에 급해서 지나가다 뿌리염색하러 쥬노인가 들어가서 머리했는데 담당이 선불권 등록하라고 몇번이나 할인 어쩌고 하는데
택도없는 소리니 그냥 웃고 말았어요
역시나 드라이도 제대로 못하더만요 ㅎ10. 커트라서
'23.5.4 11:49 AM (112.167.xxx.92)그럴거에요 내가 주로 커트만 하니 안반김ㅋ 남자원장이 원체 컷을 잘해 거리가 멀어도 다녔는데 돈 안되는 사람이다 라는 표를 내더구만
글서 그참에 가까운 미용실로 가게 됨 차피 50대중년이라 외모 포기했기에 헤어 신경안쓰기도 하고11. 원글
'23.5.4 11:55 AM (106.102.xxx.88)아뇨
펌 때도 이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불친절함을 계속 느껴왔어요12. 원글
'23.5.4 12:16 PM (106.102.xxx.88)이전에도 오후 퇴근후 예약하면
직전에
원장본인 사정있다고 취소한 적이 두어 번이예요.
그땐 사람사는 일이니 그럴수있다고 너그러이 이해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날 호구로 알고 막 대했나싶어 어이가없어요13. 아메리카노
'23.5.4 12:29 PM (211.109.xxx.163)화장실 갈때 마음 나올때 마음 다르잖아요
잡아놓은 고기에 왜 신경을 써주겠어요
다시는 하지마세요14. 같은 이유로
'23.5.4 1:07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다른데로 옮기려구요.
3년동안 다녀줬는데 단발 매직셋팅하는것도 머리숱이 많니없니
힘들다는 뉘앙스...댓글에 자존심 슬슬 건드리는 영업;;;
이것도 영업 일종이군요. 헐...딱 맞아요
마침 선불권 영업까지 시작했는데 가나봐라15. 원글
'23.5.4 1:47 PM (116.89.xxx.136)네 들어갈때 마음다르고 나올때 마음 다른...
윗님 옮기세요
요새 쌔고 쏀게 미용실 지나가다 보이는게 미용실 간판이예요
고개만 돌리면 미용실이 천지인데
저도 옮기려구요.
어제 자른 머리도 다시 자를거예요.
어제 머리감길때도 머리에서 물이 빠진다면서
염색했냐고 묻는거예요.이것도 은근 사람 기분나쁘게 자존심 건드리는 행동이죠
지 일이나 잘 할것이지..
(홈쇼핑에서 두피자극없다는 물염색제 처음 사서 한 번 해봤는데 염색은 잘되고 자극은 없는데 물은 좀 빠지더라구요)16. 원글
'23.5.4 1:48 PM (116.89.xxx.136)진짜 어제 자다가도 분이 안풀려서 잠이 깨서는 잠잠하던 편두통까지 도지고...
오늘 그래도 82님들 덕분에 좀 위로받고갑니다.17. 음
'23.5.4 2:31 PM (118.176.xxx.211)저는 좀 한다하는 미용실 선불권 구입했더니
뿌리염색만 하고 싶은데, 전체 염색 권하고,
코팅 권하고 두피 클리닉 권하고...
심지어 염색하고 나면 샴푸까지 사라고 하고(케라스테@),,
선불권 빨리 소진하게 하는 게 너무 불편해서
저도 두 번 결제한 후로는 그 미용실 안 다녀요.
그냥 동네 싸구려 미용실 갑니다,
머리숱 많고 드라이 잘 해서
그냥 롤스트레이트로 끝에만 말고 집에서 홈케어, 드라이 다 해요.18. 원글
'23.5.4 2:42 PM (116.89.xxx.136)저도 아마 원장이 자기네 미용실에서 염색안한거 보고 속으로 열받았는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