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혜를 나눠주세요~~

지혜 조회수 : 1,064
작성일 : 2023-05-03 23:02:48
작은 회사를 운영합니다.

초창기 시작할때 친구랑 시작했는데

저도 사장이 처음이고 그친구는 직장이 처음이였어요.



직원이 많지 않다보니 어찌어찌 어렵고 힘든시기를 겪어서

지금은 직원 20명 정도. 일당으로 오시는분들 10명정도 있어요.
직원수가 적을땐 문제가 안됐는데
직원수가 많으니 문제가 마니 생깁니다.



그중사무실직원. 남자직원들 계시고 밑에 생산직 여자분들 15분정도.



근데. 관리자 직급인데 그 역활을 마니 못하네요.
참 난감합니다.
저랑도 소통이 전혀 안되고

본인일만 열심히 하고 현장 관리가 전혀 안되네요

저도 불편하고. 현장 상황이 전혀 공유가 안되고.

현장에서 다툼이 있어도 제재도 안됩니다.

.다른분들이 제게 이야기를 해주는데. 참



이야기를 해주면. 자기 변명과. 버럭하고 그것에 대한

위기의식이 전혀 없어요.



어떻게 해결돼야할가요?



직장 경험이 많으신분들이 지혜를 나눠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4.48.xxx.1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3 11:42 PM (211.179.xxx.191)

    그냥 현장 관리할 사람을 하나 두세요.

    친구분은 자기일 따로 하게 하고요.

  • 2. 원글
    '23.5.4 12:26 AM (14.48.xxx.186)

    감사합니다.
    뒤집어엎을각오. ㅠㅠ
    슬프네요
    어려울때. 같이했는데. 이제와서

    아이고 정말 어렵네요

  • 3. 원글님 글에
    '23.5.4 9:37 AM (108.41.xxx.17)

    친구가 '본인일만 열심히 하고' 라고 하셨는데,
    그 분이 하는 일이 뭔지요?
    그 분이 사람 관리를 좋아하지 않고 또 잘 하지도 않으면 위 다른 분들 말씀대로,
    중간관리인을 두고 친구는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배려 해 주는 것은 어떤지요?
    친구와 둘이 시작한 회사,
    그 친구가 창업공신인데 원래 처음 일을 시작할 때엔 기대되지 않았던 일을 못 한다고 이제서 내쫓아낸다면 그 모양새도 모양새지만,
    님이 놓치는 큰 뭔가가 있을 거 같습니다.
    님 혼자서 이루고 그 친구는 그냥 숟가락만 얹은 게 아니라면 말입니다.

  • 4. ㅠㅠ
    '23.5.4 1:38 PM (175.201.xxx.94)

    친구랑 같이 시작했다함은 동업은 아닙니다.
    제가 시작한. 사업이고
    직원으로 일을 같이 시작했다는 이야기입니다.

    현장에서 알바오신분들이 싸움이 났는데 중재를 못하고있고.
    현장에서. 직원 알바 편가르기 하고있어요.

    그래서 이야기해주는데. 본인말만 합니다.

    받아들이지를 못하고있습니다.

    그래서 답답합니다.
    손가락으로. 달을 가르키는데 달을 못보고 손가락만 보고있네요.

    답답합니다.

    결단을 내려야할때인거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0348 인간극장 산하의 여름 7 .. 2023/10/06 4,128
1510347 여자 골프옷 벨트(?) 보통 하나요? 7 ... 2023/10/06 1,264
1510346 1년 못채웠는데 그만두고 싶어요 12 .. 2023/10/06 6,120
1510345 존잘 10영호가 평가한 16기 인물평 7 000000.. 2023/10/06 3,604
1510344 꽈리고추에 간 하는 법 5 ㄷㅅㅈ 2023/10/06 1,527
1510343 혐)사자보다 더 사자 같은 거니.jpg 32 라이온콜 2023/10/06 5,568
1510342 요가가 왜 이리 하기 싫을까요? 18 디도 2023/10/06 3,068
1510341 어젯밤 롱패딩입고 산책 중 마주오는 사람은 반팔입으셨던데 절보고.. 40 .... 2023/10/06 16,007
1510340 공무원 세전 연봉 5500만원이면 세후 얼마정도인가요 6 ㅇㅇ 2023/10/06 2,619
1510339 다음달. 그다음달도 또 해외 나가나봐요 14 qsdf 2023/10/06 1,663
1510338 달러를 엔화로 환전해본 분 계세요? 10 음음 2023/10/06 925
1510337 연휴에 서울나들이 갑니다~~ 도와주세요! 14 서울나들이~.. 2023/10/06 1,793
1510336 자식때문에 이혼 못하는거 이해가 갑니다.(내용펑) 8 재혼반대 2023/10/06 3,338
1510335 즈기여.. 나솔.. 질문이에요. 14 2023/10/06 2,935
1510334 내년 초등 입학하는 딸 있고 잠실로 이사준비해요 어디가 좋을까요.. 6 .. 2023/10/06 1,469
1510333 세탁세제 천연성분으로 바꿔보려니 ᆢ 1 2023/10/06 842
1510332 어제 전기장판 3 추워 2023/10/06 1,288
1510331 오늘 동생에게 중요한 날이에요. 11 기도 2023/10/06 3,337
1510330 여러 인간 군상들 만나봤지만 너무 힘든 사람 16 ... 2023/10/06 4,358
1510329 저희 집보다 5만원이상 관리비가 적게 나오는 집 24 관리비 2023/10/06 4,093
1510328 주식,펀드 해보셨거나 지금도 하시는 분께 여쭈어 볼께 있습니다... 2 Mosukr.. 2023/10/06 886
1510327 유괴의날 시청방법 4 독도 2023/10/06 1,907
1510326 나솔 16기 단상 19 ii 2023/10/06 4,598
1510325 비아냥 공격댓글 다는 사람들이 진보라는게 37 .. 2023/10/06 1,295
1510324 사립중학교 이름없는 선생님?! 9 ..... 2023/10/06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