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세 엄마와 제주도 패키지 괜찮을까요?

ㅇㅇ 조회수 : 2,311
작성일 : 2023-05-03 21:07:36
제가 이런저런 사정으로 운전을 못해서 렌트가 어려울것 같아요
패키지 가장 비싼걸로 가면 무리없이 여행하고 올수 있을까요?
제주 패키지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어서 여행사 알아보기전에 우선 여쭤봅니다
여행사 추천도 해주심 좋겠어요
IP : 120.142.xxx.17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5.3 9:13 PM (180.69.xxx.74)

    저는 자유로 가서 이틀 버스투어 하고
    이틀은 시내 구경하고 시장이나 맛집 다녔어요

  • 2. .....
    '23.5.3 9:15 PM (221.157.xxx.127)

    패키지 80세에는 무리에요

  • 3. ..
    '23.5.3 9:16 PM (106.102.xxx.122)

    패키지로 가시면 차타고 돌아다니느라 힘드실수 있어요
    그냥 가셔서 숙소에서 쉬다 택시로 돌아보다 하세요

  • 4. 차라리
    '23.5.3 9:16 PM (220.120.xxx.170)

    차라리 택시대절이 낫지않을까요.. 80세면 패키지 다리아파 일행 따라다니기도 지칠것 같은데.. 택시로 몇군데 구경하고 맛집가고..

  • 5. ㅡㅡㅡㅡ
    '23.5.3 9:1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인터파크 들어가서 마음에 드는 상품 골라서 후기 보세요.
    요즘 인터넷 후기들때문에 패키지라고 함부로 바가지 씌우고, 불친절하게 못해요.
    상품 고르셨으면 하나투어 한진투어 노랑풍선 정도
    두서너곳에서 비슷한 패키지 가격 비교해 보시고
    결정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어머니랑 여행 잘 다녀 오세요.

  • 6. ㅇㅇ
    '23.5.3 9:22 PM (182.172.xxx.102)

    패키지는 일정이 빡빡합니다. 병날 수도

  • 7. wkdb
    '23.5.3 9:27 PM (220.117.xxx.61)

    자유여행 렌트카해서 쉬엄쉬엄 다니셔야해요
    패키지는 60살도 힘듭니다.

  • 8. ...
    '23.5.3 9:32 PM (220.94.xxx.8)

    패키지는 너무 무리고 택시대절이 낫겠네요.

  • 9. 감사합니다
    '23.5.3 9:49 PM (120.142.xxx.172)

    네 택시대절 해야겠네요

  • 10. 택시하세요
    '23.5.3 10:08 PM (112.168.xxx.137)

    택시가 렌트보다 많이 비싸지 않아요
    패키지는 일행들과 맞춰야하는데 민폐예요

  • 11. ..
    '23.5.3 10:30 PM (221.162.xxx.205)

    카카오택시불러도 잘 와요

  • 12. 제주도
    '23.5.3 10:36 PM (210.90.xxx.179)

    지난 주에 83세 엄마랑 70세 사촌언니들이랑 제주도 다녀온 사람입니다.
    저는 운전을 못하고 엄마랑 사촌언니는 다리가 아파서 그냥 차 대절해서 다녔어요.
    총 4명이라서 택시는 안되고 밴으로 다녔고 하루에 16만원 줬어요.
    아침 9시부터 저녁 8시까지가 약정된 시간이었고 제가 다녔던 일정은,

    오전 10시에 아침먹고-까멜리아 정원갔다가 1-2시간 정도 천천히 둘러보고 사진찍으면서 놀았고,
    방주교회/오설록 둘러보고 점심먹고,
    2시인가에 출발하는 산방산 유람선 타고 한시간 정도 돌고
    협재해수욕장앞에 있는 카페 데려다줘서 바다보면서 커피한잔 마시고,
    애월도로 드라이브하고,
    우리가 정한 저녁식사 식당에 6시반쯤 데려다줘서 저녁 먹고
    저녁 8시에 호텔로 돌아왔어요.

    산방산 유람선 티켓은 운전하는 분이 할인 받아서 구매해줬고 따로 비용냈어요.
    엄마와 언니들은 유람선을 제일 좋아했어요 ㅋㅋ 유람선에서 안내하는 분이 멘트를 너무 재밌게 해서 지루하지 않게 한시간 배타고 돌았습니다.

    3박4일 일정이었지만 다른 일정들은 호텔에서 쉬거나 지인이 데리고 다녀서 하루만 차를 대절했는데
    저희 가족이 너무 조용해서인지 운전기사님이 사진찍어주거나 뭐 같이 다니거나 했던 건 없어요.
    블로그에는 보니까 운전기사분이 관광지 같이 내려서 다니면서 사진찍어준 모습들이 있네요.

    패키지 일정이 너무 많이 걷거나 뻔한 일정만 있으면 차를 대절해서 쉬엄쉬엄 다니는게 낫을테고요
    어디를 갈지 잘 모르겠거나 어머님이 다리문제만 없으면 패키지도 나쁘진 않을 듯 해요.

  • 13. 패키지
    '23.5.3 11:10 PM (117.111.xxx.129)

    빡세죠. 50대도 쫓아다니기 피곤했어요.

  • 14. 제주도
    '23.5.4 12:39 AM (49.171.xxx.187)

    4명 밴1일 16만원

  • 15. 원글
    '23.5.4 9:31 AM (120.142.xxx.172)

    제주도님 일정 공유 감사해요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4222 4인가족(부모,중딩2)이 일정으로 유럽 너무 빡신거 아닌가요? 24 ㅇㅇ 2023/09/15 2,688
1504221 신채호 선생님 조선혁명선언 읽어보셨나요? 10 쿠쿠 2023/09/15 679
1504220 폐경기때되면 생리 끝 정도의 양으로 계속 비치나요? 2 잘될꺼야! 2023/09/15 2,089
1504219 김영모 과자점의 빵을 먹고..... 13 처음 가 보.. 2023/09/15 6,701
1504218 GLC 300 차주분들 승차감 어떤가요 7 ... 2023/09/15 1,293
1504217 면바지에 튄 닭도리탕 자국 어쩌죠? 12 .... 2023/09/15 1,299
1504216 퍼온글) 긴글주의. 신수경변호사의 아동복지법 관련하여 참나 2023/09/15 406
1504215 사람하나 잘못들어와서 회사가 18 ㅇㅇ 2023/09/15 5,035
1504214 전학오고나서 예전 학교 선생님께 편지를 드리고 싶은데요 1 ㅇㅇ 2023/09/15 850
1504213 약한 질염은 저절로 낫기도 하나요 9 .. 2023/09/15 2,938
1504212 현미쌀 6 현미쌀 2023/09/15 880
1504211 (급)약사님 의사님 조언 부탁드려요ㅠ 2 알프란정 2023/09/15 833
1504210 다음주에 손자가옵니다 6 할머니 2023/09/15 3,114
1504209 장애있는 강아지 키우기 어려울까요 17 ..... 2023/09/15 1,762
1504208 경제적 여유 있는 어르신 선물 13 감사 2023/09/15 2,232
1504207 나는솔로 제작진도 제작비 아끼나요. 21 d 2023/09/15 6,503
1504206 아래쌀이야기 보고 질문이요 6 2023/09/15 726
1504205 윤 대통령 "공산세력·반국가세력, 허위·선동으로 자유민.. 10 ... 2023/09/15 751
1504204 윤 지지율 20%.. ..꼴찌 등극 14 ... 2023/09/15 2,811
1504203 결혼한 자녀들이 명절에 집에 와서 며칠 있다 가면요 24 .. 2023/09/15 6,628
1504202 Ena 유괴의 밤 너무 웃기고 재밌어요 19 ... 2023/09/15 4,933
1504201 요즘 쌀 살때 조심해야겠어요 38 ㅇㅇ 2023/09/15 23,697
1504200 (탄핵) 尹 지지율 31%…부정은 4개월만에 60%대로 올라 23 탄핵갑시다 2023/09/15 1,996
1504199 집에서 나가고 들어올 때 식구들한테 말안하고 나가는 거요 11 2023/09/15 2,641
1504198 간헐적단식 2주 3키로 빠졌어요 5 조언부탁드려.. 2023/09/15 2,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