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사연이라면 맘이 아프네요.

000 조회수 : 3,859
작성일 : 2023-05-03 18:31:04
젊은 나이였을때 미혼모나 미혼부 어려운 사연 보면
어린것들이 발랑까져서 어려서 성행위 하고 대책없이
임신한다고 속으로 욕을 했었습니다.

나이먹고 연륜이 되다보니 어떠하든 아이 임신하고선
중절이나(요즘은 중절 비용이 아주 비싸지만 전에는
그래도 쉽고 지금보다 저렴히 불법적으로 낙태 수술이
쉬웠던거로 압니다)출산후 버리지 않고 키운다는게
대단하고 책임감 있게 보였습니다.

전부터 생각했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미혼부,모 들은
국가가 책임을 져야 합니다.가난한 부모들이 아이를 
출산해도 상당부분 도와줘야 하구요. 특히 고아들은
더 이상 수출하지 말고 국가에서 대학 졸업때나 경제
적으로 자립할때까지 키워야 하구요...장애아라고 해도
절대 국가가 책임을 지고 키워야 합니다. 

홀0,동0 같은 아이 수출업자들은 다 없애야 합니다.
사설 고아원도 다 없애고 모두 국립 고아원으로
운영해야 합니다. 종교단체서 운영하는 고아원들
거기서도 수0들이 애들 학대했던 사건도 유명 하지요.
세금 더 내도 좋으니 아이들 수출 그만하고 미혼모,부
들 지원 잘해줬으면 합니다.

https://hankookilbo.com/News/Read/A2023050311150001542?dtype=1&dtypecode=a37e6...

IP : 180.70.xxx.2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3 6:40 PM (112.153.xxx.233)

    복지 사각지대에 있었나보네요.
    저런 경우는 지자체에서 도움 받을 방법이 있었을텐데..
    동사무소에서 긴급생계비지원도 받을 수 있고요.
    다행히 저 사장님이 알려줘서 도움 받게 해줬나보네요.

    저 정도로 돈이 없으면 알아서 쌀 사서 반찬해먹고 아끼고 살아야지
    같은 가게에서 13번이나 배달주문 시켜먹은거보면 이해가 안되긴 해요.
    최소주문금액이나 배달비 같은거 생각하면
    저렇게 절박한 사람이 턱턱 배달시켜먹을 형편은 아닐 거 같은데

  • 2. 오늘 라디오 방송
    '23.5.3 6:46 PM (1.238.xxx.39)

    배미향의 저녁 스케치에 까지 나왔어요.
    전 어쨌든 부모나 자기 집안 어른과 상의를 해야지
    수술도 어려울 시점까지 버티겠다고 하며
    결국 ㄱㄱ까지 한 셈인 대책없는
    저 어린애 상황이 너무 답답해서 좋게만은 안 보였어요.

  • 3. 굶는
    '23.5.3 6:49 PM (183.97.xxx.120)

    청소년이 없어야해요
    인구절벽인 시대에
    미혼모 대책도 있어야한다고봐요

  • 4. ㅇㅇ
    '23.5.3 6:54 PM (76.150.xxx.228)

    입양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아이들은 가족안에서 사랑받으며 자라고 싶어해요.

  • 5. 한숨
    '23.5.3 8:11 PM (1.237.xxx.181)

    다른 건 몰라도 외국 입양은 이제 안 시켰음해요
    자격도 안되는 거지같은 것들에게 학대당하고
    너무 안됐어요

    근데 한심한 부모 많아요
    아동 보호시설이 활성화되서 학대당하는 애 없도록
    만들었음 좋겠습니다

  • 6. 맞아요
    '23.5.3 8:57 PM (211.58.xxx.161)

    고아수출은 이제 그만해야지요
    이제 우리나라도 부모없는애들 돌볼 능력있잖아요
    그많은돈 다 어디에쓰는건가요
    애많이낳아라도 좋지만 해외입양되는 아이들부터 잡으라고요
    교육잘시키고 질좋은음식등 보육잘해줘서 이사회일꾼으로 키워야지요

  • 7. 이뽀엄마
    '23.5.3 9:11 PM (218.153.xxx.141)

    나이가 어려 살림도 서툴고 임신한몸으로 아르바이트까지 하는라 음식까지 해먹긴 힘들었나보네요.알바자리도 아마도 몸쓰는 일이었을텐데 힘들었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0191 내일 운동회 하는데 경량 패딩 입어도 될까요? 8 운동회 2023/10/05 2,439
1510190 나솔라방 오늘도 하나요? 1 나솔 2023/10/05 2,617
1510189 에어컨에서 곧바로 보일러로 가네요 8 ..... 2023/10/05 1,798
1510188 저도 점 본 얘기 7 .. 2023/10/05 3,413
1510187 바람막이, 얇은 트렌치는 입을새도 없이 추워지네요 5 ㅇㅇ 2023/10/05 2,823
1510186 꼬아보는 생각 어떻게 고칠수 있나요? 3 2023/10/05 1,025
1510185 김태우는 김행한테 따귀라도 날려야 할 듯 4 ******.. 2023/10/05 3,031
1510184 저같은 며느리 또 있나요(시집 가전제품 바꿔줌) 22 ㅇㅇ 2023/10/05 5,814
1510183 바람막이 사서 한번도 안빨았는데요 2 .. 2023/10/05 2,454
1510182 카페 옆자리 종교 전쟁 붙었...ㅎㅎ 2 지금 2023/10/05 3,272
1510181 장관임명 거부자는 공산당임 6 와와 2023/10/05 1,142
1510180 기온이 훅 떨어졌네요 3 ㅇㅇ 2023/10/05 2,518
1510179 어이구 핸드볼 2023/10/05 736
1510178 세이노의 가르침 읽는중인데 8 ㅇㅇ 2023/10/05 3,993
1510177 응답하라 1994 다시보니.. 7 ..... 2023/10/05 2,911
1510176 지금 막 잡채 비벼서 저녁으로 먹었어요 5 맛있는것그잡.. 2023/10/05 2,143
1510175 ‘김건희 딱 두 번 봤다’는 김행, 2013·2015년 행사도 .. 6 ... 2023/10/05 1,915
1510174 히잡을 왜 쓰나요? 14 ... 2023/10/05 2,641
1510173 한번 나가기 되게 힘든 집순이 오늘의 코스... 6 외출 2023/10/05 2,322
1510172 여자 핸드볼 결승전 시작해요. 한일전. (냉무) ..... 2023/10/05 289
1510171 현재 김행 청문회 5 ㅡㅡ 2023/10/05 1,549
1510170 자녀가 열성경련했었던 엄마들 봐주세요 13 2023/10/05 2,590
1510169 저도 우울감 퇴치법 6 bebebe.. 2023/10/05 3,431
1510168 유인촌의 뻔뻔한 거짓말 11 .. 2023/10/05 2,692
1510167 나물 데치는 용도의 냄비 추천 바랍니다 10 주부 2023/10/05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