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서브웨이 알바 하면서 역대급 빡침.jpg
1. ...
'23.5.3 4:31 PM (125.190.xxx.212)https://theqoo.net/index.php?mid=square&document_srl=2790257541
2. ......
'23.5.3 4:41 PM (1.245.xxx.167)무표정한 얼굴로 입에서 중얼중얼 주문받는 알바는 더 많음.
지들은 그게 왜ㅠ이상한지 조차 모름.3. ....
'23.5.3 4:49 PM (121.163.xxx.181)저도 갑자기 역대급 이상한 알바 종로 베이글 가게에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뭘 주문하면 대답이 없고 눈도 안 마주치고
내 주문이 들어갔는지 말았는지 모르겠음.
내 주문이 만들어지고 있나 봤더니 뒤에서 음식이 나오긴 나옴.
알바가 그걸 받아 쟁반에 음식 나온 걸 담아서
지 쪽 앞에 놔 두고 고개 홱 돌리더니 호출벨 누름.
손님이 가져가기 좋은 쪽이 아니라
데스크 안 쪽 가장자리에 마지못해 툭 놓음.
나는 너한테 서빙하기 싫다, 는 걸 온 몸으로 표현.
왜 알바 하는지 알 수가 없음.
벨 들고 가니 다른 알바가 와서 내 음식 내 줌.4. ㅇㅇ
'23.5.3 4:58 PM (182.216.xxx.211)아.. 섭웨이 주문은 너무 귀찮고 그 과정을 거쳤는데
결과물은 진짜 맛이 없어요.
점원이 계속 물어보고 그거에 대답하는 거 싫어요.5. ㅇㅇ
'23.5.3 5:18 PM (119.198.xxx.18)저긴 왜 키오스크가 아닌가요?
손님 지들이 알아서 메뉴선택하게 하지6. ...
'23.5.3 5:51 PM (222.239.xxx.66)주문 복잡해서 안감..
7. 어떡해
'23.5.3 6:04 PM (175.116.xxx.155)서브웨이 급 먹고싶어요. 배달료가 4300원인디..
8. …
'23.5.3 6:06 PM (122.37.xxx.185)써브웨이의 매력은 내 맘대로 넣고 빼고 선택하는건데요. 그게 싫으묜 다른 가게 가셔야지 않을까요?
9. 네
'23.5.3 6:12 PM (182.216.xxx.211)그래서 전 퀴즈노스로 가요~^^
10. 요즘
'23.5.3 6:33 PM (124.5.xxx.26)병원 여러군데 가는데..간호원들도 지할말만 하고 더 이상의 초기문진을 하지 않음. 환자를 뭘로 생각하는건지..
주민번호 이름 어디 아파요 가 다 임. 어떻게 아파요는 듣지도않고 엑스레이나 물리치료부터 하려 함.
젊은 애들 많이 대화하고 써봤지만 요즘 추세가 자기 흥미 아니면 월급받는 job조차 집중 못함. 그런 애들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 일할때 전화도 오는데..자긴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으로 음악 듣고 모르쇠. 내가 사장이데.. 불편한 직원 쓸 이유가 없음.
상호작용이 뭔지 화자를 향해 말해야 하는데 혼잣말하고 말했다고 하고.. 나말고 동행인이 없으면 나만 이상한 사람되기 십상. 직장인데 자기랑 친할 사람이랑만 대화하는 이상한 아이들이 직업을 가지고 종사하는 중.. 사회단절은 20 ~30대가 시킴.11. 귓병으로
'23.5.3 8:08 PM (121.182.xxx.161)고생해본 사람으로서 ..이어폰 끼고 노상 음악듣는 저 애들
.나중에 다 이명이나 난청으로 얼마나 후회의 눈물을 흘릴까..안타까워요.
귀도 소중히 아껴가며 써야하는 몸의 한 부분인데...
하긴 지금은 아무리 얘기해봤자 모르겠죠. 지금은 괜찮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