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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은빈 수상 소감, 어쩌라고?

암만생각해도 조회수 : 6,051
작성일 : 2023-05-03 16:00:00
일단 저는 누구의 팬도 아니고 길게 말하는 거 되게 질색하는 편입니다. 박은빈 배우가 짧게 했음 더 좋았을 것 같다, 정도?
근데 평생에 한번 대상 탔는데 내 맘대로 울고불고 길게 좀 해도
되지 않나요? 내.맘.대.로요.
IP : 211.104.xxx.4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겹다
    '23.5.3 4:01 PM (61.245.xxx.200)

    그놈의 수상소감 얘기 좀 그만요. 얘기하고 싶으시면 베스트 글 가서 댓글 다세요. 뭘 여기서 또 판을 새로 까나요?

  • 2. ...
    '23.5.3 4:02 PM (116.125.xxx.12)

    평생 한번 받을지 모르는 대상
    울면 좀 어때서 그런지?
    그역활 맡기까지 고뇌가 깊은 수상소감이던데

  • 3. .. .
    '23.5.3 4:02 PM (106.102.xxx.151)

    들어 보니 뺄 말 하나도 없던데
    말도 너무 잘 하고 뭐가 잘못됐다는 건가요

  • 4. ㅎㅎ
    '23.5.3 4:02 PM (58.148.xxx.110)

    그러게나 말입니다
    너무 너무 길었으면 피디가 컷 했겠죠
    백상의 실질적 주인공인데 참 별것가지고 난리네요

  • 5. ㅇㄹㅇ
    '23.5.3 4:03 PM (211.184.xxx.199)

    대상인데 좀 길게 하면 어떤가요
    길다는 느낌 전혀 못받았어요
    인간 자체가 선하고 괜찮은 사람이구나 싶었어요

  • 6. ...
    '23.5.3 4:04 PM (27.163.xxx.155)

    별 트집쟁이들이 다 있다 싶어요. 본인 인생이나 제대로 살지.

  • 7. 허허
    '23.5.3 4:05 PM (220.116.xxx.203) - 삭제된댓글

    이게 무슨 동네 학예회에서 상받은게 아니잖아요.
    시상식도 하나의 볼거리, 쇼이기 때문에 중계를 해주는거고 배우라면 그 쇼도 근사하게 해낼 필요가 있죠. 내맘대로 울고 짜고 코 팽 풀고 하염없이 한 말 또 하고 또 하고 해도 괜찮다고요?

  • 8. 참나
    '23.5.3 4:06 PM (175.116.xxx.155)

    배우는 예술가인데 무슨 ..울면 좀 어때요
    청와대 대변인 짤린다고 우는 정치인한테나 뭐라하지.

  • 9. . . .
    '23.5.3 4:08 PM (106.102.xxx.151)

    뭘 한 얘기 또 하고 또했다고 해요?
    맥락 있게 잘 풀어나가던데요
    박은빈 배우 그렇게 똑똑한지 몰랐네요

  • 10. ...
    '23.5.3 4:10 PM (90.0.xxx.39) - 삭제된댓글

    일반 시청자로 박은빈이 아역에서 훌륭한 배우로 성장한 것이 대견스럽지만
    큰 시상식에서 울고불고 하는 것이 세련되지않다고 이야기 할 수도 있는거에요.
    김갑수의 의견을 다 찬성하지도 않지만 이 번 박은빈에 대한 의견에는 공감합니다.
    우영우ㅡ드라마를 감동적으로 시청하면서도 실제로 자폐아 중 몇 퍼센트나 노력으로 변호사까지는 아니더라도 자립해서 살아갈 수 있나 심각히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고요.
    100% 추앙은 공산주의 사회에서나 있는겁니다.
    비판과 칭찬은 함께 합니다.
    인간군상이 다양하니까요.

  • 11. ㅋㅋ
    '23.5.3 4:10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동네 학예회에서 누가 상받았다고 그리 감격을 하나요 뭔 비교를

  • 12. ..
    '23.5.3 4:10 PM (119.64.xxx.227)

    지나친 쉴드때문에 논란이 길어져요
    백상 안보고 뒤늦게 유튭 찾아본 저는 박은빈 조롱 키워드 밖에 안남았어요

  • 13. 글게요
    '23.5.3 4:10 PM (118.221.xxx.66)

    글게요

    정말 연예인(배우) 걱정은 하는게 아니라지만,
    연예인(배우) 해먹기 더럽고 치사해서 못해먹을것 같아요.

    울었다고~ 난리, 조금 길었다고 난리
    정말 세상에 할일없고, 이상한 사람 많아요.

  • 14.
    '23.5.3 4:14 PM (160.238.xxx.214)

    그래서 그만큼 많이 받는거죠.
    남 앞에 서는 힘든 일이기에…
    맨날 여기서 하는 외모 까가 보다는 건전한 비판 같고 좋은데요?

  • 15. 과하네
    '23.5.3 4:17 PM (211.246.xxx.175)

    뉴스로 다루기까지.
    누군가의 입을 닫게 하려는 건지

  • 16. 악의적이죠
    '23.5.3 4:19 PM (211.221.xxx.167)

    "언제부터 그렇게 자빠지고 팡파르가 터지고 막 이러고 나와서 울고. 품격이라는 것도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심지어 18살도 아니고 30살이나 먹었으면 송혜교씨한테 배워"야 한다고 쏘아붙였다. ------
    박은빈이 언제 저랬다고 오바쌈바하며 조롱하고
    거기다 다른 연예인 언급하면 팬들끼리 싸움 붙이려고 하고

    저 남자는 그저 젊은 여자애가 그런 큰 상을 받는게 못마땅해서 그래요.

    저 남자 수준에는 황영웅.남주혁.이재명같은 남자들만
    가치있거든요.

  • 17. ㅇㅇ
    '23.5.3 4:29 PM (106.101.xxx.163)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별 중요한 것도 아닌걸로 공개 지적질
    우는 모습, 긴 소감 싫었으면
    딴데로 돌리면 그만 아닌가요?
    무슨 사회적 피해를 주는 행동도 아니고

  • 18.
    '23.5.3 4:40 PM (218.155.xxx.173)

    수상소감은 좋더라구요
    인사는 너무많이 하던데..
    아마본인도 tv로보고 느꼈을겁니다

  • 19. 뭐냐
    '23.5.3 4:48 PM (106.101.xxx.124)

    평론가랍시고 뭐 특별히 잘 못한것도 아닌 소감까지 평론을 하고..배우가 연기로 판단받는것도 아니고..어이없어요..그렇다고 본인이 평소에 평론을 잘하는것도 아니고 입만 열면 논란일으키면서..

  • 20. ㅁ ㅊ 넘
    '23.5.3 5:10 PM (118.46.xxx.14)

    정말 갑수 이사림 치매검사해야해요.
    입만 열면 논란거리.
    관종이 또 관종짓 한거죠.

    연기자가 할말 또박또박 하더만..
    그렇다고 10분 한 것도 아니고
    지는 얼마나 잘나서.

  • 21. ...
    '23.5.3 5:29 PM (223.39.xxx.159)

    울면서 수상소감할 권리가 있으면 방송도 아닌
    유튜브에서 평론가가 뭐라고 할 권리도 있지 않나요?
    가짜뉴스도 판치는 세상에....

  • 22. 허허
    '23.5.3 5:32 PM (220.116.xxx.203) - 삭제된댓글

    125.176님.. 하물며 동네 학예회에서도 내맘대로 하면 어때로 일관하면 뒤에서 한소리 듣는다는 뜻입니다.

  • 23. 오잉?
    '23.5.3 6:32 PM (182.226.xxx.161)

    평론가로써 뭐라고 할 권리요..ㅎㅎ 본인입으로 맘껏 떠들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죠 뭐..

  • 24. be
    '23.5.3 6:37 PM (163.114.xxx.64)

    김갑수씨가 그 전부터 박은빈 대상 받아야한다고 계속 말했었어요. 연기자로서 정말 훌륭하고 드라마가 준 영향력도 훌륭했다고. 배우로서 너무 굽신거리면서 세련되지 못한 수상식의 모습에 평론가로서 그 정도 평가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25. ㅎㅎㅎ
    '23.5.3 6:59 PM (39.123.xxx.168)

    평론가가 그 정도 말도 못하면 뭐하러 평론해요?
    우영우로 박은빈 입덕할 정도로 우영우 캐릭 좋아했는데
    시상식 박은빈 보고 좀...
    멘트 긴 것 보다
    호명 되었으면 대충 빨리 일어나야지
    세상에 한참을 앉아서 손으로 얼굴 가리고 뭐하는 건지.
    나오면서도 선거 철 명함 돌리듯 일일이 인사하고. 하..
    선배 동료들만 보이고 시청자는 안보이나요?
    그 부분 진짜 짜증났어요
    매너 어긋난 거 맞죠
    노미네이트 되었으면
    '설마 내가 될까'
    싶지만
    '만약에 내가 된다면'
    시뮬레이션 다 돌려 보고 나오잖아요
    저도 진심 짜증나서
    내가 좋아한 건 우영우이지 박은빈은 아니구나...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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