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가능한 택시 안타려는데 오늘을 사정이 있어 탔어요
기사님이 할아버지에요 ㅜㅜ
핸들을 수시로 건들건들 차는 휘청대고(할아버지 운전 특징)
50킬로 제한속도 구역인데 30킬로 ㅜㅜ
끼어들기는 위험천만 급브레이크에
결국 좀 속도좀 내달라고 말했어요
제한속도 50이면 49로는 가야죠 길 뻥 뚫렸는데
기분 나빠해도 할수 없죠
이렇게 운전하면서 무슨 택시운전을 하시는지
갑갑하네요
통상 10번타면 운전 좀 잘하시네 하는 분은 1분 정도
나머진 운전을 업으로 하면 안되는 분들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을 하니 택시만 타면 거의 답답해요
아놔 조회수 : 1,352
작성일 : 2023-05-03 14:11:09
IP : 223.38.xxx.1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
'23.5.3 2:16 PM (118.235.xxx.167)그냥 모른척 딴거하세요ㅠ 요즘 노인들 아님 택시기사 안한데요. 속터지니 모른척 하세요. 저희남편도 제차를 타면 조숙서서 그렇게 헛발 브레이크를 밟아대서 서로 불안해 안태워요 남편차타면 전 뒷자리앉고요 ㅋ
2. ker
'23.5.3 2:18 PM (222.101.xxx.97)대부분 노인이죠
한번은 탔더니 3일되서 길 모른대요 ㅋ
네비 켜시라고 했어요3. 저
'23.5.3 2:28 PM (121.165.xxx.200)코로나 확진 판정 받고 택시 타고 집에 가는데
택시기사분이 브레이크 콱콱 밟아서
부탁했더니 알았다고 조심해줬어요
새로 갈아서 오늘 유난히 뻑뻑하다면서4. 맞아요
'23.5.3 2:47 PM (211.252.xxx.103)길도 모르시고 운전도 아슬아슬하세요. 게다가 귀가 잘 안들리는건지 차량 네비에 핸드폰 네비까지 쩌렁쩌렁 써라운드로 울리게 틀어놓으시면 정말 이건 돈주고 편하게 가려고 탄 택시가 고통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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