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때 꼭 밀어야 하나요?

... 조회수 : 3,274
작성일 : 2023-05-03 13:57:40
코로나 이후로 대중목욕탕을 안 갔어요.
안 간 지 3년은 더 된 것 같아요.. 기억이 잘 안나요.
오늘 날이 더워서 땀 좀 흘렸는데, 목을 밀어보니
아주 미세한 때가 나와요 (더러움 주의 ㅠㅠ)
오마이갓이에요..
이번 주 주말에 목욕탕가서 세신사에게 때밀이 부탁하려고요.
요즘 때밀이 현금으로 얼마에요?

집에서 스크럽제로 가끔 스크럽하기는 하는데,
그러면 따로 때 밀 필요 없을까요?

때 꼭 밀어야 하나요? ㅜㅜ

IP : 121.162.xxx.23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3 1:59 PM (211.36.xxx.108) - 삭제된댓글

    때 안 민 지 40년 넘었는데 피부 멀쩡해요.

  • 2. ㅎㅎㅎ
    '23.5.3 2:01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아주 미세한 때가 나와요 (더러움 주의 ㅠㅠ)
    이거 뭐예요 원글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러움 주의를 미리 쓰시는 것도 아니고 더러운거 다 읽어야 나오는 주의사항이라니 ㅋㅋㅋㅋ
    귀여우심요
    미세한 때는 주의할 정도로 더럽지도 않네요
    비위약한 저에게도 ㅋㅋ

    전 10년 정도 되어가요 아무 이상 없구요
    겨울엔 특히 샤워후 바다로션 꼭 발라주니 피부가 매끈매끈 합니다

  • 3.
    '23.5.3 2:01 PM (211.114.xxx.77)

    저는 일년에 한두번 그럴때가 있어요. 그럼 그냥 가볍게 때타월로 밀어요.

  • 4. ...
    '23.5.3 2:03 PM (211.36.xxx.103) - 삭제된댓글

    그렇게 저절로 밀려나오는게 싫어서 1년에 한두번은 밀어요 ㅋㅋ

  • 5. 때 밀고안밀고
    '23.5.3 2:03 PM (221.144.xxx.81)

    내 몸에 때를 내가 알아서 밀건말건이지
    누구한테 물어보고 밀어야 하나요 ㅎ

    집에서 스크럽제로 때 떨어버리세요
    때 나오는걸 알았으니 놔두긴 그러네요

  • 6. 저는
    '23.5.3 2:07 PM (58.231.xxx.12)

    일주일에 한번은 밀어야 개운해요
    안밀면 너무너무 찝찝하고 삶의질이 떨어져요

  • 7. ...
    '23.5.3 2:10 PM (211.36.xxx.91) - 삭제된댓글

    그렇게 생활하는 중에 나오는거 너무 싫고 남이 볼까 무서우니 밀어야죠

  • 8. 요술장갑으로
    '23.5.3 2:12 PM (117.111.xxx.225) - 삭제된댓글

    각질 정리만 해줘도 보들보들해요

  • 9. ㅇㅇ
    '23.5.3 2:12 PM (222.100.xxx.212)

    스크럽으로 하니 피부가 보들보들 너무 좋아요

  • 10. ...
    '23.5.3 2:19 PM (121.162.xxx.238)

    때는 밀기 귀찮고 뭔가 스크럽만 해도 괜찮으면 스크럽만 하고 싶은 기분... 저 답정너 인가요? ^^;

  • 11. 안밀어요
    '23.5.3 2:23 PM (121.165.xxx.200)

    어린 시절엔 이태*타올로 박박 밀었는데
    30대부턴 오*타올에 비누 묻혀 조금 섬세히 문지르기만 해요
    가끔 온천 가면 때밀이 맡겨요 때보다 안마 받는게 좋아서요
    지난달 온천에서 3만원이었어요

  • 12. ...
    '23.5.3 2:23 PM (211.36.xxx.115) - 삭제된댓글

    이미 밀려나왔는데 한번 밀어요. 이제 땀도 많이 나는 계절인데...

  • 13. ..
    '23.5.3 2:35 PM (223.62.xxx.214)

    바디클렌저 쓰다가 cp비누로 바꾸고는 때를 안밀어요.
    바디클렌저 쓸 때에는 매일 샤워해도 2주 정도 지나면
    몸이 거칠고 뭔가 끈적한 느낌이 들어서 욕조에 몸을 불리면 때가 밀렸어요.
    cp비누를 샤워타올에 문질러 몸에 비누거품 내면서 싹싹 문지르기를 2번 반복하는데요,
    이제는 몸이 항상 뽀드득 반짝반짝해요.
    정강이 부분 피부가 뱀살같아서 컴플렉스였는데 비누목욕하고나서부터는 반짝거려요.
    때를 안미니까 시간 절약도 되고 지치지않아서 좋아요.

  • 14. ..
    '23.5.3 2:42 PM (220.81.xxx.39)

    때가 아니고 각질인데. 함익병 유트브 설명 있어요. 각질은 벗겨서 없애야 돼는게 보습으로 잘붙어 있게 관리해야돼는거라고.

  • 15.
    '23.5.3 2:57 PM (211.36.xxx.97)

    일주일에 한번씩 목욕탕가요

    그래도 때가 많이나와요

    코로나로 극성일때도 갔어요

    오히려 사람없어서 좋았다는..

  • 16. 아뇨
    '23.5.3 3:04 PM (211.206.xxx.180)

    피부과 의사들 노화촉진 하려면 밀라고 하죠.

  • 17. ..
    '23.5.3 3:58 PM (222.236.xxx.238)

    전 안 민지 30년 넘었어요.
    매일 때비누로 샤워하면 때 밀 필요 없어요.
    피부 매끌매끌합니다~

  • 18. ~~~
    '23.5.3 4:50 PM (106.244.xxx.134)

    저는 샤워할 때 가끔 때장갑 써요. 그러면 매끈해짐

  • 19. ....
    '23.5.3 6:17 PM (114.206.xxx.192)

    cp비누........

  • 20. ㅊㄷ
    '23.5.3 7:12 PM (211.36.xxx.95)

    밀고 나면 피부가 부들부들
    닭살 뾰루지 다 없어지고
    피부톤도 밝아져요

  • 21. ..
    '23.5.3 7:19 PM (223.39.xxx.196)

    아뇨
    악건성 닭살 때순이가 때 안민지 15년 되어가는데
    피부는 보들거리고 닭살 연해지고 허~연 각질도 훨 덜 생깁니다.
    주중행사 치를일 없고 에너지소모 안하니 편합니다.
    때를 밀기 시작하면 다시 생기는 것 같더라구요.
    안밀어버릇하면 온탕욕해도 잘 안나와요.
    한여름 샤워하다가 밀릴때 가볍게 밀어주고
    바다로션으로 다시 살살 가라앉혀요.

  • 22. 안 밀어요.
    '23.5.3 8:16 PM (58.230.xxx.76) - 삭제된댓글

    샤워나 온탕욕할 때 가끔 밀려나오면 그 부분만 손으로 살살 밀어줘요. 20년 넘었는데 피부에 아무 문제 없습니다.

  • 23. ㅡㅡ
    '23.5.3 8:45 PM (125.142.xxx.212)

    밀면 계속 밀게 되는데 안 밀면 쌓일 것 같지만 안 그래요.
    십년이상 안 밀고 늘 비누칠만으로 씻었는데 깨끗해요.
    요즘 가끔 밀어 봤는데 안 밀다 미니 아파요. 나이 드니 피부가 얇고 약해지기도 해서 더 그런 거 같아요.
    서양인들은 때 미는 것도 없잖아요.
    피부 각질인데 각질이 피부 보호하려고 있는 거잖아요. 굳이 많이 밀어내면 더 두꺼워져요. 살살 씻어내는 걸로 충분해요.

  • 24. ..
    '23.5.3 10:06 PM (112.147.xxx.236)

    오오 답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4378 지하철에서 젊은놈이 쩍벌남일때 6 어휴 2023/05/03 1,620
1464377 유기 수저, 그릇들 쓸만한가요? 7 ... 2023/05/03 1,618
1464376 임창정,의혹 하나 추가…세력 美 골프장 계약 동행 2 .. 2023/05/03 2,337
1464375 엄마랑 연락을 안하고있어요 16 ... 2023/05/03 5,447
1464374 고무나무 잎이 아래를 향하면서 떨어져요 6 완소윤 2023/05/03 1,153
1464373 생각보다 미친 사람들이 많네요 9 .... 2023/05/03 5,224
1464372 어린이날 선물 1 2023/05/03 748
1464371 간만에 1박2일 서울가는데 실내에 구경하기좋은곳 있을까요? 2 하필 2023/05/03 820
1464370 해외 사시는분 부러워요 7 ... 2023/05/03 2,955
1464369 초등 이사후-다른시로- 전학 꼭 가야하나요? 7 ... 2023/05/03 2,260
1464368 '한반도 유사시 자위대 후방지원 필요'...외교부 용역 보고서 .. 15 ... 2023/05/03 1,841
1464367 티플러스라는 통신업체를 아세요? 2 레몬즙 2023/05/03 821
1464366 돌아가신 엄마 친구분이 주신 반지 33 ..... 2023/05/03 6,561
1464365 16시간 간헐적 충분하겠죠? 6 ddd 2023/05/03 1,781
1464364 감기로 목소리가 변하니 목감기 2023/05/03 889
1464363 이젠 청약통장 해제해도 되겠죠 5 루비 2023/05/03 3,166
1464362 도와주세요. 애가 공부를 못하니 사는 맛이 안나요. 45 ㅜㅜ 2023/05/03 8,058
1464361 갤럭시폰으로 사진찍을때 1 블루커피 2023/05/03 597
1464360 누우면 다리가 아파요 1 ㅇㅇ 2023/05/03 761
1464359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이전 시리즈 안 봤는데 봐도 될까요? 2 극장나들이 2023/05/03 1,336
1464358 나이아가라 폭포 가보신분 22 ㅇㅇ 2023/05/03 3,169
1464357 고1 중간고사 이후 학원썜의 뼈때리는 말들 21 oo 2023/05/03 5,432
1464356 문재인 평산책방 개점 일주일‥5500권 판매, 1만여명 다녀갔다.. 18 ... 2023/05/03 3,708
1464355 50대에 혼자되신분들은 뭐하고 지내시나요? 19 50대 2023/05/03 6,265
1464354 고입전 수학선행은 어디까지 해야할까요? 13 bbb 2023/05/03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