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팔았는데 여기서 애기낳고 키우고 했거든요
가족들이 갑자기 아프네요 저희남편 건강한 사람인데 어제 갑자기 새벽에 응급실가고 약먹어도 힘들어해서 지금 또 수액맞으러 갔어요ㅜㅜ
저희 엄마가, 아빠가 집 팔고 아파서 몸져누우셨었는데
그때 아팠던게 이사 가지말라는 시그널이었던것 같다고 후회를 좀 하셨던게 기억나서요
심란하네요ㅜㅜ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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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갈때 아프기도 하나요?
ᆢ 조회수 : 1,189
작성일 : 2023-05-03 12:54:47
IP : 218.51.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23.5.3 12:56 PM (211.114.xxx.77)잉? 그런게 있어요?
2. 집운
'23.5.3 12:58 PM (223.39.xxx.89)도 있다던디요?극복해요.
3. 개별적 사건들을
'23.5.3 1:22 PM (223.38.xxx.7)연관지어 생각하지 마세요
사람은 언제든 아플 수 있는 거고,
환절기, 날씨가 궂을 때, 감기나 독감이 유행할 때, 또는 우연히
가족들이 한꺼번에 여럿이 아플 수 있겠죠
부모님은 당시 집을 팔지 말 걸 하는 생각이 드시니
그 때 마침 아팠던 것이 기억에 남아 연결지어 생각하시는 거고요
그런 식으로 하나하나 미신처럼 연관지어 생각하기 시작하면
이 세상에서 선뜻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어요4. 음
'23.5.3 1:29 PM (211.114.xxx.77)맞아요. 그냥 괜히 그런 생각이 드는거지 그런게 어디 있겠어요.
5. …
'23.5.3 2:46 PM (61.255.xxx.96)심리적인 게 크죠..그렇게 모든 일에 의미를 부여하고 살면 피곤해집니다
6. ᆢ
'23.5.4 1:46 AM (218.51.xxx.9)지혜담긴 댓글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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