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발자가 아니면 코딩 안해도 되는 거죠?

... 조회수 : 1,819
작성일 : 2023-05-03 09:32:59
코딩이 마치 필수인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 , 매체들을 봐서요.

프로그래머가 아닌 분야에서도
쓰이는 걸까요?

아이가 초고인데,
컴퓨터 언어를 가르친 적이 없어요.

코딩 꼭 해봐야 하는 걸까요?
IP : 39.114.xxx.24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렵지도않은데
    '23.5.3 9:40 AM (1.236.xxx.71)

    요즘 프로그램 개발자될 거 아니어도 대학만 가도 코딩 필수이긴해요. 이공계쪽 과목인 경우 프로그래밍 해서 제출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초등 방과후 수업에도 있던데 쉬운 코딩부터 배우면 좋을텐데요.

  • 2. 그럴시간에
    '23.5.3 9:41 AM (211.234.xxx.181)

    수학을 하는게 낫죠.

    코딩도 관심이 있어야 하는거지 가르친다고 학생들 모두 다 받아들이진 않아요.
    원하면 원할때 해 주세요.

  • 3. 방과후에서
    '23.5.3 9:43 AM (211.234.xxx.181)

    코딩 가르치는 제 친구도 자기 아이들 코딩 가르쳐본적은 없대요.

  • 4. ....
    '23.5.3 9:43 AM (39.114.xxx.243)

    이공계 학과에 가면 코딩 수업이 필수인가요??

    생명과학, 공학 쪽에도 코딩이 사용되나요?

  • 5. 코딩
    '23.5.3 9:48 AM (119.234.xxx.96)

    기본이라도 배워놓으면 좋아요. 전 직장동료한테 기본 배워서 제가 코딩하지는 않지만 읽을 수 있어서 보탬이 많이 됩니다.
    그냥 취미로라도 가르치세요. 기본은 수학적 머리가 있으면 아주 쉬워요

  • 6. ...
    '23.5.3 9:52 AM (112.168.xxx.69)

    지나가던 개발자인데요.

    방과후 수업에서하는 코딩 수업정도는 가르치면 좋을 거에요. 스크래치나 엔트리 같은 블록형 코딩언어는 재밌게 배울 수 있어요.
    블록조립하는 게임형식으로 코딩을 가르치거든요 거기서 흥미있어 한다면 파이썬을 가르쳐도 좋구요. 꼭 개발자가 되지 않아도 논리적인 사고방식을 기르는데 좋아요. 수학과도 연관이 있구요.

    하지만 복잡한 알고리즘같은 것은 대학가서 해도 충분하니 그런 거 할 시간에 수학 공부를 더 시키세요.

    제 아이는 스크래치 좋아해서 파이썬 까지는 시켰는데 그 이후로 알고리즘 단계하자고 하길래 제가 봐도 어려운 걸 애 잡겠다 싶어서 그냥 수학학원 보냈어요

    그리고 생명공학. 공학 쪽에 코딩 연관한 분야가 무궁무진합니다. 컴퓨터로 분석하고 시뮬레이션하는 쪽으로 엄청 발전하고 있어어요. 전자과 나온 친구가 대학원박사과정을 갑자기 생명공학쪽으로 돌리더니 생명공학쪽과 협업해서 박사학위를 따더라고요. 그리고 그쪽 분야에서 잘 나가고 있네요

  • 7. ....
    '23.5.3 9:52 AM (39.114.xxx.243)

    119.234 남

    어떤 업무이시길래 코딩 읽는 게 필요한 걸까요~?
    (알려주시면 감사~~ ^^)

  • 8. ...
    '23.5.3 9:58 AM (39.114.xxx.243)

    지나가던 개발자님 감사합니다. 방과후 정도는 시켜보는 것도 고ㅑ괜찮겠네요.

    파이썬도 어렵다던데,

    알고리즘까지의 언어는 대학때 가서 해도 충분하다니
    지금은 맛보기 정도만 해줘야겠네요.
    커서는 아이가 직접 필요성 느끼면 알아서 하던가 하겠네요.

  • 9. 코딩
    '23.5.3 10:01 AM (118.222.xxx.167) - 삭제된댓글

    배워놓으면 사무직할때 유용해요.
    어떤 일이든 왠만한건 반복작업인데 엑셀이든 웹이든 프로그래밍 해놓으면 남들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죠.
    오토핫키 이런거 코딩 몇 줄 짜놓으면 클릭, 마우스입력에 손가락도 아껴집니다.
    전 프로그래밍 했었고 지금은 일반 사무직인데 손 느려도 남들보다 일 빨리해요.

  • 10. 이제
    '23.5.3 10:14 A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지난 몇년간 통계, 컴공 인기과였는데,,,,
    쳇지피티가 원래 개발자들이 프로그래밍을 쉽게 하기위해 만들었다고 그러죠
    앞으론 개발자들도 설 자리가 없어지겠어요

  • 11. AI
    '23.5.3 10:19 AM (119.234.xxx.96)

    AI가 프로그래밍을 쉽게 해주고 다 짜준다고 해도 기걸 이해하는 기본은 있어야하죠.

  • 12. 30년전에는
    '23.5.3 10:23 AM (108.41.xxx.17)

    컴퓨터를 사용할 줄 아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어요. 그렇지만 지금은 컴퓨터 사용은 필수가 되었지요.
    심지어 영어도요.
    프로그래밍이 이제는 그런 기술이 되었어요.
    수학과에서도, 경제학과에서도,
    아니 이과 전공은 거의 모두 프로그래밍 언어 한 가지정도는 할 줄 알아야 해요.
    엑셀 정도는 기본이고요.

  • 13. 스크래치 쉬워요
    '23.5.3 10:28 AM (108.41.xxx.17)

    위에 언급되어진 스크래치 게임,,,
    게임처럼 쉽습니다. 그리고 로블록스도 스크래치랑 비슷하게 애들에게 쉽게 게임을 통해서 프로그래밍 기초를 배울 수 있게 해 주는 좋은 게임이고요.

    아 그리고 파이썬은 다른 언어들에 비해서 절대로 어렵거나 접근성이 어려운 언어가 아니예요.
    프로그래밍은 어떤 언어로 배우더라도 다른 언어들을 더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게 해 주니까 지금 유행하는 언어 하나 정도 가르쳐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14. ...
    '23.5.3 10:38 AM (14.52.xxx.1)

    제가 프로그램 설계자. (개발은 직접 안 하지만 할 줄 알고.. 예전에 했었죠.)

    개발을 직접 안하는데 코딩을 왜 하나요 -_- 엑셀을 더 열심히 하는 게 낫죠.

  • 15. 코딩을 배워야
    '23.5.3 10:43 AM (118.222.xxx.167) - 삭제된댓글

    기본원리? 기능?을 알아야 배우던 시키던 하죠.
    개발을 안하니까 코딩할 필요없다뇨.
    엑셀이야말로 좀 커서 필요할 때 기능위주로 금방 배워 쓸 수있고 애들은 코딩을 배워야죠.

  • 16.
    '23.5.3 10:45 AM (108.41.xxx.17)

    쩜쩜쩜님 프로그램 설계자인데 코딩을 모르셨어요?
    코딩을 모르는데 프로그램을 설계했다고요?
    헐... 헐 ...
    그 프로그램 코딩하던 사람들 얼마나 힘들었을런지.

  • 17. ...
    '23.5.3 11:17 AM (14.52.xxx.1) - 삭제된댓글

    제가 프로그램 설계자. (개발은 직접 안 하지만 할 줄 알고.. 예전에 했었죠.)
    : 아니 윗 분 당연히 설계자 인데 할 줄 알죠. -_-

    전 이해가 안되는 것 중 하나가.. 왜 모든 애들이 코딩을 배워야 하죠? -_-
    다 개발자 하는 건가요? -_-

  • 18. ...
    '23.5.3 11:20 AM (14.52.xxx.1)

    제가 프로그램 설계자. (개발은 직접 안 하지만 할 줄 알고.. 예전에 했었죠.)
    : 아니 윗 분 당연히 설계자 인데 할 줄 알죠. -_-

    전 이해가 안되는 것 중 하나가.. 왜 모든 애들이 코딩을 배워야 하죠? -_-
    다 개발자 하는 건가요? -_-
    설계자 입장에서 멍청한 개발자가 짜 놓은 코드 보면 속이 터집니다 -_- 설계자가 개발자 보다 더 코드를 잘 알아요. 잘 알아야 설계를 하는 거구요. 진짜 여기서 속 터지는 소리 여러 번 듣네요. 제가 IT만 17년에 컴공 전공자에요. -_-

  • 19. 설계자
    '23.5.3 12:03 PM (175.223.xxx.10)

    도 소스 볼 줄 알고 테이블 펑션 등등 로직을 아는
    설계자와 업무만 이해하는 설계자는
    큰 차이가 있어요.
    전혀 모르면 설계도 잘 안돼고 개발자한테 무시당하기 일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8634 컬리 지금 주문했는데 4 컬리이용 2023/05/17 2,649
1468633 제주도 라마다 프라쟈호텔 6 아줌마 2023/05/17 2,366
1468632 자녀 의대보내려는 부모님들 현실입니다. 37 학부모 2023/05/17 27,215
1468631 다른데서 본건데 요즘 '비타민'이라고 하면 아재래요. 2 ..... 2023/05/17 2,772
1468630 크린토피아 세탁 - 오염물 세탁가격이 정당한가요? 4 세탁 2023/05/17 2,552
1468629 고양이같은 성격 7 ㅇㅇ 2023/05/17 2,650
1468628 너무너무 기뻐요..공부못하는 고1아이 동아리(?)합격 17 mmnn 2023/05/17 7,406
1468627 양평에서 중견배우 봤어요 6 배우 2023/05/17 7,083
1468626 시 제목이 생각 안나요 3 에또 2023/05/17 891
1468625 야채탕 한 대접 먹었는데 1키로 뽝 올라가네요 4 으악 2023/05/17 3,111
1468624 전광렬은 하나도 안늙었네요??? 4 2023/05/17 3,133
1468623 남편에게 나는 3 허무 2023/05/17 1,692
1468622 아이고 도어락 바꿔야겠네요 6 블루커피 2023/05/17 6,806
1468621 적당히 미쳐야지..칼춤추는구나.. 4 .... 2023/05/17 3,134
1468620 (스포) 나쁜엄마 그만 보기 싫어졌어요. 3 ... 2023/05/17 7,936
1468619 월세나 전세 주신분들 종소세 신고 하셨나요? 1 궁금 2023/05/17 1,925
1468618 주변 간호사들의 전문성?있어 보이는 명쾌한? 진단경험에 대한 생.. 47 요즘드는 생.. 2023/05/17 3,948
1468617 연락안한지 오래된 친구가 결혼한다고 연락오면 어찌하시나요 21 ㅇㅇ 2023/05/17 6,083
1468616 동안 미모는 타고 나는건가봐요. 12 ... 2023/05/17 7,432
1468615 콜라 소화제로 효과있을가요 8 .. 2023/05/17 1,590
1468614 옥춘사탕 좋아하시나요? 4 ㅇㅇ 2023/05/17 1,818
1468613 계수일간 모여라..5월 운 나쁜가요? 13 231 2023/05/17 1,624
1468612 술에 미친 나라 같아요 8 중독 2023/05/17 3,984
1468611 새아파트 신발장에서 어마무시한거 발견.. 17 파란하늘 2023/05/17 16,342
1468610 과거를 통해 배우지 못하는 것 1 기레기 발 2023/05/17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