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에게 화 안내는비결 있는분 있나요?
자꾸 화가나고 친정집 돈끌어다 쓰고..
이러니까 남편에게 화가나요
뭐 결혼해서 남편덕보고 살면 남편에게 화 안내겠는데...
친정집 돈가져가고... 시댁식구들은 우릴 금전적으로 못살게구니..
무슨 저런집이 있나싶고...
암튼 결론은.. 남편에게 화안내고 사는분 비결이 뭔가요??
궁금합니다..
1. ..
'23.5.3 8:52 AM (223.62.xxx.159)돈문제로 친정까지.ㅠ 이러면 어렵죠
2. ..
'23.5.3 8:53 AM (223.62.xxx.10)근본적 문제가 해결이 안되는데 어떻게 화를 안내요?
시댁에서 원글님네 돈을 끌어다쓰지 않으면 화를 안낼수있겠네요3. ,,,,
'23.5.3 8:54 AM (59.22.xxx.254) - 삭제된댓글화까지 안나면 속병생기겠네요
4. 남편이
'23.5.3 8:54 AM (59.8.xxx.220)정상이면 화 날 일이 없지요
저 정도면 홧병나서 곧 죽겠는데요?
화 안내고 살고 싶음 인연 끊어야지 딴 방법 있을리가5. ..
'23.5.3 8:55 AM (106.101.xxx.236) - 삭제된댓글돈 문제를 풀어야죠
6. ,,,,
'23.5.3 8:55 AM (59.22.xxx.254)원인을 제거할생각을 하셔야지 저상황에 화를 안내는게 정상은 아니지 싶네요..그러다 님 속병 생겨요
7. ㅐㅐㅐㅐ
'23.5.3 8:57 AM (223.38.xxx.109)그럴경우 화도 안내면
호구죠8. ㅁㅊ
'23.5.3 8:59 AM (58.231.xxx.12)친정집돈을 어떻게 끌어쓴다는거죠 헐
9. ..
'23.5.3 9:03 AM (180.67.xxx.134)안 내는게 이상한데요
10. 몇년을
'23.5.3 9:08 AM (211.200.xxx.192)싸웠어요
어쩔 수 없더군요
미친듯이 싸우고 상처주고
몇년을 말도 않고 살았어요.
남편이 마음을 다잡지 않으면
계속 싸우게 되고 밉고 그랬어요
이제 남편이 좀 정신을 차려서
발길을 끊고 지내고 있어요(시댁)
시댁에서 사고를 많이 쳤거든요 ㅡㅡ
월200=>100 만워으로 생활비 보내는 규모도 줄이고
연락을 하지 끊으라 했고
제 뜻을 따르고 있어요
이제 안싸웁니다.
남편이 좀 짠하기도 하고
정말 사람이 달라졌어요......11. .....
'23.5.3 9:09 AM (118.235.xxx.136)남편하고 아혼할꺼 아니라면
시부모 죽고 시집식구들 손절하기 전엔
화가 안날수가 없겠는데요?
빨리 죽길 바라든가 친정돈을 끌어다 쓰지 마세요.12. 시가에서
'23.5.3 9:09 AM (42.26.xxx.209)돈 받아도 불만인 사람은 불만이예요
13. ㅁㅁ
'23.5.3 9:27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원인제거 불가면 뭐
포기밖에 더있나요
평화유지조건이란게 결국은 배려 아니면 포기잖아요14. 제 경우
'23.5.3 9:41 AM (175.223.xxx.238)(이건 뭐 화 안나면 부처인가 싶네요 )
제가 화가 안난다는 화날만큼 열받지않으려고 애쓴다는 건데요
뭐 기대치가 없다
무념무상15. ...
'23.5.3 9:49 AM (115.138.xxx.141)제 얘기를 해드릴까 하고 들어와봤는데 저희 남편은 화낼거리를 안 준거네요.
원글님은 화 낼만 하니 화내도 됩니다.16. 여자분들
'23.5.3 9:53 AM (183.97.xxx.120)친정 돈 끌어오지 마세요
친정에서도 무시 받을 수 있어요
자격지심에 남편 시댁이 한편이 돼서 무시하지 말라고 할꺼예요
남편이 알아서 처리하게 두셔야 어려움 속에
배우는게 있어요17. ㅡㅡㅡㅡ
'23.5.3 10:10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화가 안 날수가 없겠는데요.
18. 남편이 잘해야
'23.5.3 10:40 AM (118.222.xxx.167) - 삭제된댓글화가 안나죠.
저건 안날수가 없는 상황인데
문제는 원글님이 친정돈 끌어쓰는건 막았어야죠.19. 와
'23.5.3 1:35 PM (211.217.xxx.160)화를 안낼 수가 없는 상황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