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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2살 딸아이가 생일이라고 밥사준대요

.. 조회수 : 1,956
작성일 : 2023-05-03 07:26:02
왜 좋지만은 않죠?
밥사준다고 비싼거도되니까
먹고싶은거생각하래요
신발사줄랬는데 그냥 현금으로준대요
마음이 편치만은 않아요
제가 애클때 용돈짜게줬거든요
별로 해준거도없는데
이제 대학생됬는데 평일에 학교가고
주말에 피자집알바다니고있어요
용돈 달라고도안해요
IP : 122.34.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ㄷㄴㄷ
    '23.5.3 7:28 AM (58.230.xxx.177)

    너무 착하네요
    막 비싼거 아니라도 맛있게 먹으러 가세요

  • 2. 저는
    '23.5.3 7:36 AM (175.115.xxx.131) - 삭제된댓글

    2회차 수업료 남은 상태에서 그만둔다고 말씀드렸어요.
    2년했는데.쌤이 수업준비도 안하시고 설렁설렁 수업하고
    자기가 쉬고싶으면 울아이가 수업하기싫어하는거 처럼 얘기해서 수업료 남았어도 그만둔다고 했어요.
    기분나빠하시더라구요.

  • 3.
    '23.5.3 7:39 AM (125.132.xxx.103)

    그게 엄마 마음이에요.
    저도 아이가 매달 십만원씩 제 통장에 자동이체해 주고
    시장 다 봐오고 생일이나 무슨 날은 밥사주고...
    그런데 이 착하디 착한 놈, 어릴때 쪼듵리느라
    제대로 뭐 해준것없이 용돈도 넉넉히 못주고 키워
    늘 미안하고 마음에 걸려요.
    다 그런건가 봐요.
    생일 축하드려요.

  • 4.
    '23.5.3 7:45 AM (49.224.xxx.58)

    아이가 참 착하네요. 엄마라는 존재감만으로도 님 충분히 생일축하 받으실 자격있어요.

  • 5. 이뻐
    '23.5.3 8:46 AM (211.251.xxx.199)

    기쁘고 좋은 기분으로 행복한 얼굴로 용돈 받고 식사하시고 대신 따님 생일에 따블로 쏴주세요^^
    그래야 따님도 돈쓰는 행복느끼고 기뻐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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