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낭,호이안 친정엄마,중딩2명과 자유여행 어떨까요?

여행 조회수 : 2,043
작성일 : 2023-05-02 21:40:48
한시장은 꼭 가보고싶고 친정엄마는 연세가
있으시니 끼니마다 밥을 제때 드셔야하거든요.
과연 이조합으로 패키지아닌 자유여행 가능할까요?
IP : 183.104.xxx.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올리신분
    '23.5.2 9:43 PM (122.32.xxx.116)

    스노클링은 못합니다 다낭 바다는 들어가서 노는데가 아님
    풀이 큰 리조트를 가시면 애들은 기분내며 놀만하죠
    아시안 파크랑 야시장, 바나힐같은 놀이공원도 있어서 중딩들은 알차게 놀거에요

    한시장은 그닥 볼거 없던데요 ... 우리나라 남대문 시장 같지 않아요
    일단 살게 없거든요

    당연히 자유여행이죠 휴양지엘 왜 패키지 ㅋㅋㅋ 얼른 가세요

  • 2. 감사합니다.
    '23.5.2 9:51 PM (183.104.xxx.78)

    스케줄짜는것도 머리아프네요.
    한시장은 볼거없다니 이근처로 숙소잡을필요는
    없겠어요~

  • 3. 가고싶지만
    '23.5.2 9:55 PM (122.32.xxx.116)

    숙소는 미케비치쪽에 호텔 잡으셔도 될거같은데요 그 조합이면?
    애들은 인피니티 풀에서 놀고 바나힐 아시안파크 야시장 까페투어 이런거 하면 되고
    어머님은 한시장구경 오행산 핑크성당 이런 시내 투어

    식사는 호텔에서 하는 믿을만한 해산물 비비큐 뷔페 예약해서 가시구요
    조식드시고 반미나 쌀국수 점심, 한국식당에서 냉면 돈까스 이런거 적절히 섞으시면 돼요
    노인하고 아이들이니 현지 음식 아무거나 드시지 마시구요

  • 4. ...
    '23.5.2 10:02 PM (121.145.xxx.90)

    한시장 보다는 꼰시장이 어머니가 구경하시기에 훨씬 좋아요.
    맞은편 big c 마트도 가보시고 마트 건너편 약국에 약 종류가 많으니 스트렙실이나 연고 같은거 구입하시면 좋아요.
    숙소는 바닷가로 잡으시는게 밤에 잠깐 나가 구경하시기 좋아요.
    인처콘티넨탈 호텔 앞에까지 그랩타고 가셔서 잠깐 기다리게 하고 야생원숭이 구경하세요. 그리고 영응사 가셔서 절구경 하시고(이때도 그랩 기다리게 하세요)내려오시면 2시간 정도 코스가 될거에요

  • 5. ㅡㅡㅡㅡ
    '23.5.2 10:1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패키지는 매식사 한식 드시기 힘들어요.

  • 6. jj
    '23.5.2 10:32 PM (118.235.xxx.129)

    최근에 다낭 다녀왔어요. 다낭의 장점은 가격 대비 좋은 리조트. 그리고 교통편. 싼 물가인 것 같아요. 사실 호이안이고 바나힐이고 특별히 볼거리가 풍성하진 않았어요. 특히 바나힐은 입장료도 오만원 정도로 비싼데, 전 괜히 갔다 싶었어요. 리조트에 힘 줘서 잡으시고 지루하지 않게 호이안, 링엄사 한시장 등 나들ㅇ 다녀오시면 좋을 듯 해요. 참 교통편이 좋다는 건 그랩 택시 한 번 타고 카톡 교환하면 리조트에서 외부 일정 갈 때 미리 가격 합의하고 가면 좋아요. 호텔에서 픽업하고 도착지 관광 끝나면 연락하면 또 그리로 오고. 완전 개인 기사처럼 해줘요. 요금은 그랩 요금보다 같거나 살짝 싸게 해줘요. 여유있게 리조트 즐기는 여행이 잘 맞는 장소 같아요.

  • 7. 다낭은
    '23.5.3 3:36 AM (211.248.xxx.147)

    다낭이나 호이안은 패키지 할게 없어요 첫날 공항에서 그랩타시고 아저씨 괜찮으면 그 아저씨랑 연락해서 쭉 다니면 되거든요. 한시장은 좀 북적거리고 오래쇼핑하기 힘들지만 싸니 잠깐 구경하고 맛집다니시면 되고, 다낭에선 핑크성당 바나힐 이런곳 구경하고 숙소는 다낭은 그 유명한 풀빌라에서 묶었는데 호텔수영장이 괜찮아요. 음식배달도 로비에서 픽업하면되고 무엇보다 룸써비스가 한국외식가격이니 막 시켜먹어요. 호이안은 정말 이뻤는데 전 알레그로? 라는 호텔에 묶었는데 호이안야시장까지 걸어갈 수 있는거리고 정말 이뻤어여. 야시장은 분위기가 이쁜것같아요. 마지막날은 마사지받고 공항근처 호텔에서 쉬다가 밤비행기 탔구요 이동은 다 그랩으로 처음 탄 아저씨랑 딜해서 다녔어요.

    자유여향 충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4368 수능 올 2등급이면 17 ㅇㅇ 2023/05/03 4,188
1464367 전세비를 주인에게 받아낼 방법이 있을까요? 17 동생은 2023/05/03 3,101
1464366 시골의 외국인들에게 zoom으로 영어, 한국어 가르치려면 어디에.. 1 .. 2023/05/03 1,172
1464365 "尹대통령, 김건희 여사 남편 잘못 만나 고생한다 생각.. 33 .. 2023/05/03 3,647
1464364 고속터미널 맛있는 점심 식사 가능한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7 점심 2023/05/03 1,827
1464363 종이의 집(스페인)이 오징어 게임만큼 파급력 있었나요? 재밌네요.. 4 ddd 2023/05/03 1,980
1464362 종이달 19인게 폭력적인건가요? 5 . . 2023/05/03 3,626
1464361 단정하고 편한 스타일 옷 어디서 사나요? 23 ㅇㅇ 2023/05/03 5,538
1464360 향 좋은 바디워시 가성비는 없을까요? 15 냄새 2023/05/03 2,845
1464359 영어 만화만 본다고 영어 말하기가 되는 아이는 8 영어 2023/05/03 1,529
1464358 코스트코는 왜 가는거에요? 46 ... 2023/05/03 7,558
1464357 대형로펌 신입 여성변호사 7 .. 2023/05/03 2,301
1464356 무조건 예뻐지는 법 알려주세요 21 흑흑 2023/05/03 5,461
1464355 오늘 점심은 어떤걸로 정하셨나요 6 수요일 2023/05/03 1,084
1464354 세입자가 중도에 나가고 싶다는데요... 31 문의 2023/05/03 5,659
1464353 새부리형 대형 마스크 추천해주세요 7 3호 2023/05/03 922
1464352 민원 담당 3 민원 2023/05/03 546
1464351 고2 수학을 포기한 아이입니다. 7 수포자맘 2023/05/03 1,818
1464350 40대후반, 50대 초반 스카프 선물 의견주세요 3 ..... 2023/05/03 1,592
1464349 가스레인지 환풍구 안에 새가 둥지를 틀었어요 11 ... 2023/05/03 1,737
1464348 비싼? 목걸이 좀 골라주세요. 12 갖고싶어유 2023/05/03 2,616
1464347 윤통의 역대급 성과 국힘 현수막 9 .. 2023/05/03 1,392
1464346 보메청담 5 여름 2023/05/03 1,993
1464345 어린이집 낮잠 개인을 고려해야 하지 않나요? 54 갸우뚱 2023/05/03 4,018
1464344 다시 찾아온 가해자... 3 ··· 2023/05/03 2,347